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네이버스 후원 계속해야 하는건지...

..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13-10-14 10:21:52

아이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주체로 편지쓰기것이 있었어요

편지 밑에 후원동의 여부가 있었는데 거의 반강제적인 느낌이 강해서 좀 씁쓸했지만

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 생각하니 짠해서 매달 정기후원 신청을 했어요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매달 빠져나가고있는데  요즘 경제도 힘든가운데 어느날 통장을 보니 괜히 정지하고 싶은데

선뜻 안되네요

그런데 이것이 잘 전달되는지도 모르겠고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ㅠㅠ

어찌할까요??

IP : 175.11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11:05 AM (223.62.xxx.11)

    저 일년넘게 후원하던 거 끊었어요.. 좀 웃긴게 처음 후원시작할때ㅇ아이사진이랑 간단 소개글보내주더니 그 뒤로는 전혀 아무소식이 없어요. 생일때 오만원인가 보내면 아이한테 감사편지를 받을 수 있다는데 저는 월 후원금만 내고 안보냈거든요.
    그것도 참 웃긴 거 같아서요. 매달 내가 주는돈으로 밥먹고 학교가는 건 안고맙고 생일까지 챙겨줘야만 고마워서 그걸 해줘야지만 감사편지를 보내겠다는게요.
    물론 아이는 잘못없죠. 단체의 운영이 이상한거겠죠..
    적어도 일년에 한번정도는 내가 보낸돈으로 이 아이가 어떻게 생활을 했고 이만큼 자랐다 고맙다는 말이 한번은 있어야 후원하는 보람도 있지 않을까요....

  • 2. 어?
    '13.10.14 12:1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바로 위 점 두개 님.
    저는 정기적으로 늘 아이 소식 보내줘요.
    그간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받아봤고요.
    아이가 편지를 보내온 적도 있어요.
    문의를 해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원글님께 후원금이 부담이 된다면 중단하셨다가 나중에 다시 재개 하셔도 되죠.

  • 3. 어?
    '13.10.14 12:4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생일이라고 특별히 뭐 보낸 적 없고 편지도 보낸 적 없어요.

  • 4. ..
    '13.10.14 1:27 PM (223.62.xxx.11)

    엥? 저 처음 후원시작할때부터 그런 안내서 왔던데요. 생일에 오만원 후원금을 보내던지 그 이하의 선물을 보내면 아이한테 감사편지 받을 수 있다고요. 저 지금 2년째 후원했는데 처음 소개받을때 이후엔 한번도 소식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여긴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끊은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98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유치하시겠지.. 2013/11/15 816
320697 카톡확인한지 안한지 아는 방법은?? 2 카톡확인 2013/11/15 3,932
320696 모낭충비누 뭐쓰세요 ㅠㅠ 3 쁘띠첼리 2013/11/15 3,265
320695 첫인상같은 느낌이 맞는다 생각하세요? 10 첫인상 2013/11/15 3,219
320694 와... 이거 정말 어렵네요 ;; 1 lovely.. 2013/11/15 998
320693 고민스런 이사 (전세, 부동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2 어리버리 2013/11/15 1,094
320692 총 균 쇠 관련글을 못찾아요 1 취미독서 2013/11/15 1,074
320691 계속 원어민과외 해왔었는데 초3이면.학원으로 바꿔야할까요 3 영어 2013/11/15 1,541
320690 황정음 실물이 어때요? 9 ,,, 2013/11/15 9,046
320689 고액현금거래보고(1일 2000만원)한다는데, 예금적금도 해당되나.. 3 flu법 2013/11/15 6,489
320688 백년옥 팥죽 조미료 안쓰나요? 4 팥순이 2013/11/15 1,187
320687 피부에 해초가루 팩 진짜 좋아요! 4 해초가루 2013/11/15 4,545
320686 스파게티소스는 백설보다 청정원인가봐요 24 dd 2013/11/15 6,436
320685 골반통증, 허리통증 도대체 어떤 병원에 가야할까요? 4 척추 2013/11/15 2,457
320684 이영애씨 네이버사진 진짜 부자연스러워오 13 ㄴㄴ 2013/11/15 5,412
320683 저는 오로라가 배척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4 .. 2013/11/15 2,412
320682 저 이벤트 당첨됐데요^^ 2 2013/11/15 1,079
320681 세종초 보내시는 분들께 도움 청해요 1 리듬체조 2013/11/15 1,169
320680 지방에 있는 수험생인데요....공대는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 14 two현이네.. 2013/11/15 2,355
320679 치킨스톡(부용) 조미료의 신세경인듯 7 ㅇㅇ 2013/11/15 7,261
320678 민주당도 똑같이 이명박 고발 못하나요? 국가기록물 몽땅 폐기했는.. 7 ㅇㅇㅇ 2013/11/15 892
320677 방심한 여학생 우꼬살자 2013/11/15 729
320676 엑셀 잘하시는분~ 함수 관련 질문드립니다~ 2 2013/11/15 827
320675 유기농 바나나라는게 가능할까요? 3 .. 2013/11/15 3,217
320674 프뢰벨 비롯해 홈스쿨 집에 오면 뭘 가르치나요? 고민맘 2013/11/1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