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한복은 어깨가 좁아야 이쁘네요

역시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3-10-14 09:50:03
전 한복이 참 좋더라고요.
전통한복의 선도 색도 모두다요.
한복 좋아하지만 입을 일도 별로 없고
특히 한복을 입으면 안어울리는 체형이에요
어깨가 정말 많이 넓거든요.

주말에 이종사촌 결혼식을 다녀왔는데요.
이모랑 이모딸이랑 한복을 곱게 입었는데
정말 예쁜 거에요.

이모도 어깨가 적당히 좁고 이모딸도 어깨가 적당히 좁아서 그런지
아..정말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결혼식만 가면 한복 보면서 감탄하는데
이번엔 한복이 딱 어울리는 체형을 보니까
정말 한복입은 모습이 예뻐서 감탄했어요.

저도 어깨만 좀 좁았다면...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14 9:50 AM (68.49.xxx.129)

    대신 어깨좁은 사람들은 현대옷? 이 상대적으로 덜 어울리죠. 대표적인 예 - 전인화 ,문채원

  • 2. ///
    '13.10.14 9:54 AM (115.126.xxx.100)

    어깨도 좁아야하고 일명 새가슴이 아니어야 예뻐요.
    가슴이 뒤집어지면 정말 태가 안나요.
    어깨 넓으시면 자세를 좀 다소곳이.. 앞으로 좀 움추린 상태로 해보세요.

  • 3. nn
    '13.10.14 10:00 AM (182.215.xxx.202)

    어깨도 좁고 가슴통도 좁아야지 이뻐요.
    특히 가슴말기가 드러나는 디자인은 가슴통 넓은 저는 입으면.. 입으면..입으면..
    차라리 벗고 속치마만 입고 있고싶을 지경이예요.

    저 어깨가 참 당당하고 가슴통도 참 넓은 체형인데요.. 정말 한복입으면 저 스스로 슬퍼져요~
    근데 또 한복을 무지 좋아해서 더 슬퍼욧 ㅜㅜ

    저고리 입을때 최대한 앞으로 당겨서 양 겨드랑이에 잘 주름 잡아서 입으면 좀 덜해보이긴해요...ㅜㅜ

  • 4. 저네요.
    '13.10.14 10:06 AM (112.169.xxx.212)

    어깨좁고 가슴통도 좁습니다.
    몇년전 엄마 환갑때 한복 맞추러갔더니
    한복집에서 @@ 너무 좋아하더군요.
    한복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구

    그러면 뭐합니까
    현대옷이 안어울리는걸
    한복은 10년에 한번 입을까말까한데

    그렇다고 옛날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손에 물마를 새 없고, 노비에 가까울 그시절
    마님이었다할지라도 각종 제사며 애휴 오우 노우!!!

  • 5. 원글
    '13.10.14 10:35 AM (58.78.xxx.62)

    한복이 외국인에게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자 한복도 어찌 그리 멋스러운지...
    전 한복이 좀 불편하기도 한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 같아요.

  • 6. .......
    '13.10.14 4:07 PM (118.219.xxx.231)

    전인화는 어좁이는 아니고 어깨가 옷걸이형인데... 그런몸매가 허리짧고 다리길어서 몸매가 이뻐요 어깨만 안 이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860 어느 초딩의 詩 8 /// 2013/11/23 2,666
322859 글 좀 찾아주세요 취업준비글이었나?! 기억이 5 Estell.. 2013/11/23 1,299
322858 응사에서 함정 5 so 2013/11/23 1,905
322857 류마티스일까요? 관절이 너무 뻣뻣합니다. 7 bb 2013/11/23 2,589
322856 배우자에 대한 기준 5 궁금이 2013/11/23 2,370
322855 딱딱한 대봉시익히는법을 찾는데 말이 다 달라요 11 대봉 2013/11/23 7,543
322854 아파트 동향은 어떤가요? 23 .. 2013/11/23 5,941
322853 ktx 발권방법에 대해서요 2 ........ 2013/11/23 2,089
322852 베르나르 베르베르, 초등아이가 볼만한가요? 11 ?? 2013/11/23 2,103
322851 차 문 잠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 우꼬살자 2013/11/23 1,387
322850 애들 패딩 싸게 파는곳 어디없나요? 1 아가옷 2013/11/23 1,742
322849 혹시요 김장김치 김치통 말고 비닐에 보관하시는 분 계시나요?? 3 ㅇㅇ 2013/11/23 3,757
322848 삼천포에서 데모하면서 추던 율동(응사) 8 // 2013/11/23 4,479
322847 코스트코 트리 사신분 계신가요? 1 트리 2013/11/23 2,640
322846 비스켓 속은 살짝 덜익고 바닥은 타기 직전 ㅜㅡ 4 비스켓 2013/11/23 1,688
322845 깻잎지를 달리 먹을 방법은 없나요?? 2 ㅠㅠ 2013/11/23 1,249
322844 ”숭례문 아교, 국산이 최고인데 일제 수입해” 2 세우실 2013/11/23 1,550
322843 분당이나 용인에 비빔국수 맛난집 추천 부탁요 5 추천부탁^^.. 2013/11/23 1,787
322842 그래비티에서 산드라블록의 허벅지. 4 ㅇㅇㅇ 2013/11/23 5,355
322841 패딩좀 봐주세요~~ 2 코트 2013/11/23 1,156
322840 자녀가 체벌받으면 경찰서 신고? 18 시민만세 2013/11/23 2,505
322839 이젠 서울엔 부자들만 살겠네요 5 이젠 2013/11/23 3,177
322838 고기 안넣고 무국 끓이는 방법 좀.. 9 아이가 아파.. 2013/11/23 51,099
322837 로봇청소기 살까요. 10 청소 2013/11/23 2,995
322836 배추 겉절이 담그려고 하는데요, 꼭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되지요.. 7 맛있는 생김.. 2013/11/23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