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중2맘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3-10-14 08:17:14
 중2 2학기인데도 아직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아들........이젠 실력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한창 크는 아이인데 포기할 수는 없고 원인이라도 좀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수학시험에서 연산오류로 인한 실수를 매번 하네요. 매 시험마다.. 5+8을 19라고 계산을 한다는 것은 시험에 대한 불안함때문에 떨어서 그런건지.....아들애는 화가나기는 하나 봅니다. 과외를 하고 있는데 과외선생도 너무 기가막혀서라고만 하시는데.....저도 그러네요..공부를 하고자 하는 맘도 별로 없고.. 자신감도 없고..꿈도 없고.. 이 상황을 엄마는 지켜만 봐야 하는지......휴~우~~~~~ 어렵습니다. 그저 묵묵히 기다려야만 하는 것인지.......그래도 되는 것인지.......정신적으로 엄청난 압박감에 눌려 있습니다.....어찌해야할까요?
IP : 61.102.xxx.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781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30
    307780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01
    307779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36
    307778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21
    307777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297
    307776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25
    307775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483
    307774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01
    307773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21
    307772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563
    307771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48
    307770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1,996
    307769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193
    307768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670
    307767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442
    307766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019
    307765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096
    307764 생협 장어 어떤가요?(리플주시는분 이뻐지실거임) 2 2013/10/15 1,144
    307763 댓글 알바들 심리가 궁금해요 7 123 2013/10/15 636
    307762 자동차 리스 승계 괜찮은가요? 몰라 2013/10/15 2,761
    307761 시험준비하는데...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2 수험생 2013/10/15 1,186
    307760 공부 못하는 아들 10 공부 못하는.. 2013/10/15 3,547
    307759 어떤 사람을보고 참 가벼운 사람이라는 느끼을 받는다면 15 ㅇㅇ 2013/10/15 4,701
    307758 누구나 불안한가봐요 4 ... 2013/10/15 1,845
    307757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는데...그럴 남자가 있나요? 7 ㅋㅌㅊ 2013/10/15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