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으로 온갖 소리를 내는 여자 상사..

싫다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3-10-14 07:57:29
안녕하세요
82쿡은 눈팅만 하다가.. 출근길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저랑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가내는 소리 때문에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이건 저뿐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회사동생도 느끼는건데요..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다닥다닥 두들기기만 했거든요
혼잣말도 좀 하기도 했구요.. 저도 일하다가 가끔 혼잣말 하기도 해서 이건 뭐 그렇다 치지만..
요새는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나요 꼭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 말에 대답을 원해주는 것처럼.. 가령 이건 왜 이러지? 이건 뭐지? 이게 안되지? 이런식의 혼잣말을 옆에서 수도 없이 해요..
이것뿐 아니라 혀를 입천장에 대고 똑딱똑딱 소리를 일할때마다 내구요 씁씁거리는 소리.. 입으로 낼 수 있는 온갖소리는 다 내요.. 저만 이렇게 예민한걸까요? ㅠ_ㅠ 요즘엔 횟수가 점점 늘어나니 진짜 일에 집중에 안되요..
IP : 211.24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4 8:0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신병인것같네요

  • 2. 그 구역
    '13.10.14 8:22 AM (211.36.xxx.220)

    그구역

    바보인듯

  • 3. 아오
    '13.10.14 8:31 AM (112.161.xxx.97)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진짜 짜증나요.
    볼펜하나 들고 있으면 볼펜도 끊임없이 딸깍 거립니다.
    진짜 아랫사람 같으면 말이나 해보겠는데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고요.
    생각해보면 사람 가장 미치게 하는 소음이 층간 소음이나 윗상사의 쯥쯥 소리처럼 내 의지대로 제어할 수 없는 소음인거 같아요.

  • 4. 원글자
    '13.10.14 8:34 AM (211.246.xxx.227)

    네 맞아요 ㅠㅠ 진짜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겠고.. 저는 정서가 불안해서 그런 소리를 내는 건가 싶었어요..

  • 5.
    '13.10.14 10:12 AM (106.242.xxx.235)

    그구역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집니당

  • 6. ㅇㅇㅇ
    '13.10.14 10:18 AM (218.159.xxx.84)

    성인형 ADHD.. 또는 치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45 동생이 사채를 썼나봐요 ㅠㅠㅠ 8 이눔의 자슥.. 2013/10/18 5,764
310144 큰 꽃무늬 프린트 이불만 덮고자면 꿈자리가 안좋아요 3 dd 2013/10/18 1,365
310143 진선미 “국정원 댓글녀 애인 ‘현직 경찰관’도 승진” 1 김하영애인 2013/10/18 1,225
310142 돈벼락의 저주 2 우꼬살자 2013/10/18 1,666
310141 흉기차가 자국민을 봉으로 보는 이유.... 2 2013/10/18 577
310140 얼바인 사립 초등 학교에 대해 아시는분..ㅠㅠ 2 D 2013/10/18 2,124
310139 일요일에 아이들과 어디갈지 고민이신 맘들! nnMa 2013/10/18 617
310138 요리하는게 재미있으신가요? 18 요지 2013/10/18 2,087
310137 냉장고 구입하려는데 엘지? 삼성? 26 집수리 2013/10/18 5,670
310136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lowsim.. 2013/10/18 505
310135 지드래곤 팬분들 계시나요? GD에 빠져 일상 생활이 힙듭니다 ㅜ.. 36 블링블링 2013/10/18 4,950
310134 마흔중반입니다..생리를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데 임신가능성? 5 어느날 2013/10/18 3,036
310133 011번호 올해 안으로 없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23 ,,, 2013/10/18 5,611
310132 얼굴지방이식해보신분이요 5 조언절실 2013/10/18 1,789
310131 꼭 먹이고 싶은 백김치....어찌 담아야할까요? 3 아녜스 2013/10/18 1,538
310130 풍년 베르투 압력밥솥 쓰고계신 분 계신가요? 4 고민중 2013/10/18 8,102
310129 명동에 두시간 있을 예정인데 자라 유니클로 등 쇼핑문의 2 명동 2013/10/18 991
310128 청계천 복원 뒤 유지비만 565억 1 세우실 2013/10/18 655
310127 아이없는 전업주부인 분들~ 6 ... 2013/10/18 2,297
310126 십년만에 만날 예정인 친구 ㅡ작은 선물추천좀 2 오로라리 2013/10/18 677
310125 74세에 30세 여성과 결혼했던 김흥수 화백... 20 ㅎㅅㅎ 2013/10/18 23,937
310124 초등학생이 계산대 아주머니께 “거스름돈은 팁”이라고... 42 헐... 2013/10/18 5,998
310123 안민석 "유영익 아들 미 LA서 문화부 산하기관 다녀&.. 5 샬랄라 2013/10/18 1,008
310122 부자의 체취 2 냄새 2013/10/18 3,347
310121 20년된 친구.. 2 .. 2013/10/18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