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쿡은 눈팅만 하다가.. 출근길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저랑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가내는 소리 때문에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이건 저뿐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회사동생도 느끼는건데요..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다닥다닥 두들기기만 했거든요
혼잣말도 좀 하기도 했구요.. 저도 일하다가 가끔 혼잣말 하기도 해서 이건 뭐 그렇다 치지만..
요새는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나요 꼭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 말에 대답을 원해주는 것처럼.. 가령 이건 왜 이러지? 이건 뭐지? 이게 안되지? 이런식의 혼잣말을 옆에서 수도 없이 해요..
이것뿐 아니라 혀를 입천장에 대고 똑딱똑딱 소리를 일할때마다 내구요 씁씁거리는 소리.. 입으로 낼 수 있는 온갖소리는 다 내요.. 저만 이렇게 예민한걸까요? ㅠ_ㅠ 요즘엔 횟수가 점점 늘어나니 진짜 일에 집중에 안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으로 온갖 소리를 내는 여자 상사..
싫다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3-10-14 07:57:29
IP : 211.24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3.10.14 8:0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정신병인것같네요
2. 그 구역
'13.10.14 8:22 AM (211.36.xxx.220)그구역
바보인듯3. 아오
'13.10.14 8:31 AM (112.161.xxx.97)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진짜 짜증나요.
볼펜하나 들고 있으면 볼펜도 끊임없이 딸깍 거립니다.
진짜 아랫사람 같으면 말이나 해보겠는데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고요.
생각해보면 사람 가장 미치게 하는 소음이 층간 소음이나 윗상사의 쯥쯥 소리처럼 내 의지대로 제어할 수 없는 소음인거 같아요.4. 원글자
'13.10.14 8:34 AM (211.246.xxx.227)네 맞아요 ㅠㅠ 진짜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겠고.. 저는 정서가 불안해서 그런 소리를 내는 건가 싶었어요..
5. ♬
'13.10.14 10:12 AM (106.242.xxx.235)그구역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집니당6. ㅇㅇㅇ
'13.10.14 10:18 AM (218.159.xxx.84)성인형 ADHD.. 또는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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