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다면 미국 주부의 생활비도 공개해볼까요.
1. 나도
'13.10.14 6:00 AM (76.115.xxx.247)저도 조용한곳에 삽니다 북서부구요. 식구 남편,저,대딩,고딩,초딩,강쥐1마리. 고정지출만 써볼께요.
집값 1100불(택스,집보험포함, hoa없음)전기,가스,물값 150불/인터넷,케이블 98불/셀러폰 3대 140불/ 차할부금 300불/
차두대 보험료 100불/식비,외식비포함 5-600불선......
쇼핑 취미없고, 대소사 할일도 없고요. 애들 드럼렛슨하고 수영하고 100불 정도
지출되고 요정도가 저희집 기본 생활비입니다. 가끔 미용실, 한국마켓, 간식 몇달에 한번 특별지출하고요.
심심해서 써봤어요..2. 나도 - 앗차
'13.10.14 6:01 AM (76.115.xxx.247)차 개스값이 빠졌내요. 일터가 좀 멀어서 차 두대에 300불정도구요.
3. 기다려참치군
'13.10.14 6:01 AM (172.56.xxx.54)저희도 미국 중서부인데 대개 비슷해요. 저희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간식비명목으로 조금 더 나가는 듯해요. (둘째가 어려서 유기농이유식으로...쿨럭..) 첫째는 사립유치원다니는데 학교에서 툭하면 옥션이다 펀드레이징이다해서 드는 비용이 거의 교육비 반인듯..ㅠㅡㅠ 그거만 빼면 좋은데....
4. 캘리 대도시
'13.10.14 6:38 AM (76.94.xxx.210)렌트비 1900 (원베드, 평범한 동네 보통 집)
일단 렌트비때문에 무얼 못하겠어요
공동 세탁기 써서 세탁기 비용도 따로 나가고
프리스쿨은 1200~1400. 너무 비싸 못 보내고 있어요5. 컥..
'13.10.14 7:31 AM (68.49.xxx.129)저도 중서부 있었는데..동부로 왔거든요 일년여전에..컥..정말 물가가 너무 ㅜㅜ 일단 집값이 후덜덜.. 베드룸 없는 스튜디오가 2000불 정도 해요 ㅜ
6. ...
'13.10.14 8:40 AM (175.123.xxx.81)의보 부럽네요..저흰 시카고에있을때 렌트 이백만원(투베드) 의료보험 한달에 백만원(인당 50십..그래서 제껀 뺐어요..유학생보험이라 ㅠㅠ) 이것만도 한달에 삼백은 나가서 정말 밥만 먹고 살았어요..ㅠㅠ
7. 미국
'13.10.14 8:48 AM (150.183.xxx.252)은퇴연금은 여기 국민연금이랑 비슷한가요?
넣은 만큼 받는건지 아니면 넣는 금액이 고정인지요
이민 생각하고 있어서 ㅠㅠ 묻어 질문드립니다8. 윗님
'13.10.14 9:00 AM (162.211.xxx.19)원글입니다.
은퇴연금은 회사에서 얼마나 매치해주냐에 따라 다른데요. 한국 국민연금하고는 좀 다릅니다.
제 남편 회사같은 경우, 월급의 3%를 저희가 내면 회사가 똑같이 3%를 내줍니다. 그리고 그것과 별도로 월급의 6%를 또 회사가 대줍니다. 그렇게 해서 은퇴연금 관리 회사에 들어가는데 그걸 가지고 저희가 투자를 하는거에요. 전 할줄 몰라 그냥 기본으로 해놓은걸로 놔두고 있는데 이걸로 주식이나 채권등을 자신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를 하거든요.
그래서 원금의 손실도 생길 수 있고, 아니면 잘 투자하면 이익도 많이 볼 수 있죠.
한국의 국민연금은 원금손실 ,투자 이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여긴 은퇴연금도 잘 관리해야하네요..ㅎ9. 앗
'13.10.14 9:08 AM (150.183.xxx.253)그렇군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항상 건강하세요
꼭 좋은회사에서 일을 해야지만 있는거군요
저는 그냥 노령연금처럼 그냥 나오는줄 알았어요 ^^;;10. Dd
'13.10.14 11:29 AM (71.197.xxx.123)윗님, 수도세 없는 곳이 어디인가요. 완전 부러움.
저는 시애틀 사는데 물값이 한달에 최저 백불이에요.
여름에는 비가 안와서 잔디 물을 주어야 해서 백오십불 이상 나오고요 ㅠㅠ11. seattle
'13.10.14 12:08 PM (67.185.xxx.15)앗! 저도 시애틀이예요
아이둘 델고 기러기인데요
집은 구입했구요. 한달 생활비 4000-5000 불 들어요
아이들 운동 악기 등 교육도 한국보다 훨비싸고
세금이 비싸네요12. 정보 감사합니다.
'14.9.8 12:06 AM (61.173.xxx.225)미국 중부로 이주하게 될것 같아, 생활비 관련 정보 찾던중 우연히 원글님 글 발견했네요.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345 | 스쿠알렌과오메가3의차이? 2 | ‥ | 2014/03/01 | 4,501 |
357344 | 흉터전문 성형외과 제발 추천 좀 해주시와요... 스트레스받아 | 부산서면쪽 | 2014/03/01 | 5,793 |
357343 | 편의점에서 술마시는건 불법이구요.. 편의점에서 음식먹고 안치우고.. 3 | 즤에스23시.. | 2014/03/01 | 5,975 |
357342 | 연아가 쇼트시작할때... 31 | 미미 | 2014/03/01 | 12,137 |
357341 | 영등포신세계백화점 부근 1 | 식당 | 2014/03/01 | 925 |
357340 |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 82깽판 | 2014/03/01 | 1,099 |
357339 |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 붕어낚시 | 2014/03/01 | 2,311 |
357338 | 사먹는 볶음밥엔 14 | 볶음밥 | 2014/03/01 | 4,419 |
357337 |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 제 성격 | 2014/03/01 | 2,586 |
357336 |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 바람 | 2014/03/01 | 2,085 |
357335 |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 세상에 | 2014/03/01 | 6,096 |
357334 | 커피얘기 (유럽) 27 | 다양성 | 2014/03/01 | 5,200 |
357333 |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 휴 | 2014/03/01 | 1,586 |
357332 | 태극기 게양 4 | 삼일절이라.. | 2014/03/01 | 504 |
357331 |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 헤즐넛향 | 2014/03/01 | 2,429 |
357330 |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 허허 | 2014/03/01 | 3,808 |
357329 |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 3333 | 2014/03/01 | 6,621 |
357328 |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 아사다앗아라.. | 2014/03/01 | 1,847 |
357327 |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 좋은날 | 2014/03/01 | 11,251 |
357326 |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 아아 | 2014/03/01 | 1,669 |
357325 |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 인생과 사랑.. | 2014/03/01 | 1,300 |
357324 | 친정엄마의 무시... 7 | 그때그이 | 2014/03/01 | 3,517 |
357323 |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 ㅇ | 2014/03/01 | 1,486 |
357322 |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 아지아지 | 2014/03/01 | 1,774 |
357321 |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 부모자식 | 2014/03/01 | 1,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