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팽만증상 괴로워요.ㅜㅜ
소화기능이 매~~~우
떨어져요.
나이는 삼십대중반 아이 둘 엄마이구요
그래서 평소 소식하고,밀가루나 기름등도
거의 안먹는편인데,
조심한다고 해도 가끔
배가 터질듯이 계속 부른느낌이 나요..
소화도 너무 더디고.ㅜㅜ
마치 위가 부은듯한.
며칠전 위내시경 했는데,흔한 위염조차 없고
완전 깨끗하다는데..ㅜㅜ
밥물 좋다고해서,밥과 물 따로 먹은지도
꽤 됐건만.
왜이러는걸까요~?
신경성이려니..하고 포기해야하나요
치료법이나 대안 알고계신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
'13.10.14 12:43 AM (218.238.xxx.159)규칙적으로 소식하시는건가요 식사를 기분에 따라서 몰아먹으면 그렇기도하는데.
신경성은 답이없어요. 운동이랑 적게 꼭꼭 씹어먹기뿐..
위장약하면 양배추즙이 특효지요..2. 넹
'13.10.14 12:44 AM (203.226.xxx.194)저녁일찍먹고 밤엔 물도 잘 안마셔요..
한의원서도 몸이 워낙 차다곤 하는데,
족욕하면 효과좀 있을까요~~?
내시경상으로 정상인걸 보니
기능적인 문제 같아요. .
피자 빵 짜장면등 밀가루 음식도
거의 끊다시피 했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고질적이라 잘 고쳐지질 않네요. .ㅡㅡ3. ...
'13.10.14 12:49 AM (175.201.xxx.184)저도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오요...얼마전엔 밤늦은 야식먹고 자다가 급체해서 고생고생했네요..
코쿠텐이 도움된다 그래서 먹어주고 있어요..4. ㅣㅣ
'13.10.14 1:26 AM (218.50.xxx.123)유산균드시고
의사샘이 배에다가 핫팩 하라고 일러주더라고요~5. ㅇㅇ
'13.10.14 2:11 AM (68.49.xxx.129)일단 배에 이상한 증상(설사, 변비,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들은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게 답인데..그러고도 안되면 유산균 등 다른 보조제를 시도해보는거죠. 소식 + 기름섭취를 피한다고 하셨는데 얼만큼 드신다는건지..본인몸에 필요한 열량보다 적게 드실경우 복부팽만 올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식증 환자들 보면 알수 있어요..(아프리카 난민들 배 나오는거 말고요..) 적당한 지방 섭취도 중요해요. 일단 골고루, 적당한 양의 영양섭취를 드시려고 노력하는게 제일 먼저일거 같네요
6. ㅇㅇ
'13.10.14 2:21 AM (68.49.xxx.129)원글 다시보니까 소화기능이 매우안좋다고 하셨구나.. 일단 소화효소같은거 드시면서 음식양을 천천히 꾸준히 늘려보세요. 소화첨엔 힘들어도 자꾸 양을 늘려서 드셔야 합니다. 안된다고 양을 줄이면 소화기능이 더 둔해져요. 억지로 천천히 늘려서 먹는게 소화기능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7. 혀
'13.10.14 2:37 AM (175.223.xxx.215)그게 칼슘부족증상이기도한데
8. 제보기엔
'13.10.14 2:58 AM (117.111.xxx.142)전형적인 신경성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
그리 느껴지는것같네요.9. ㅣㅣㅣ
'13.10.14 3:06 AM (68.49.xxx.129)ㄴ 이게 정답.. 아무튼 전반적으로 드시는게 부족하다는 증거에요.. 섭식장애 환자들보면 90프로는 소화가 안돼서 안먹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 못먹겠다고 해요. 그런데 다들 치료시작하면 억지로 먹으면서 백프로 소화기능이 회복이 됩니다.
10. 반짝반딱
'13.10.14 9:54 AM (125.176.xxx.154)일주일 정도 단식은 어떠세요? 케베쓰 단식에 대한 다큐 봤는데 딱 님 같은 분이 오일 단식하고 고치시더라구요 그 뒤로 관리해야 겠지만요
11. ...........
'13.10.14 12:12 PM (59.4.xxx.46)저도 그래요.임신출산후부터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를엄청 심하게 받았더니 그게 이젠 고질병이 되었네요.내시경하면 깨끗하다고하는데 먹는 나는 점점 괴롭고 .......명치밑에서부터 밥이 안내려가서 미칠정도인데,그럼 줄넘기를 해요.콩콩 뛰면 밥이 내려가는 느낌이들거든요
12. 0 0 님 댓글이
'13.10.14 1:52 PM (61.82.xxx.151)가장 정답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9134 |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 171711.. | 2013/10/16 | 3,031 |
309133 |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 수학 | 2013/10/16 | 1,312 |
309132 | 올해 의류와 신발에 지출한 비용 28만원.. 500만원대 시계 .. 12 | ... | 2013/10/16 | 2,920 |
309131 | 평범한 중산층 가정같지만 아파서 일을 그만둔다면? 4 | 우울 | 2013/10/16 | 1,648 |
309130 | 더위 많이 타지만 오늘 추운 거 보니 2 | 춥다 | 2013/10/16 | 1,088 |
309129 | 오늘도 많이 낚이셨나요^^ 14 | ... | 2013/10/15 | 2,296 |
309128 | 도서관에서 매일 12시까지공부하는데요. . 9 | 중3딸 | 2013/10/15 | 2,400 |
309127 | 여자 셋 4 | 갱스브르 | 2013/10/15 | 869 |
309126 | 아이들 버버리 옷이 예쁜가요? 9 | 궁금 | 2013/10/15 | 1,793 |
309125 | 분위기 좋다 ?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3 | ㅡ | 2013/10/15 | 1,091 |
309124 | 저 밑에 권고사직 원글이요 11 | 빵터짐 | 2013/10/15 | 3,579 |
309123 | 네트로피..라고 아시나요?? | ,. | 2013/10/15 | 457 |
309122 |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9 | ㅇㅇㅇ | 2013/10/15 | 2,213 |
309121 | 권투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 샤샥~ | 2013/10/15 | 378 |
309120 | 지구본을 살려고 하는 데.. 좀 가르쳐 주세요 1 | 지구본 | 2013/10/15 | 550 |
309119 |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30 | .. | 2013/10/15 | 9,917 |
309118 | 아이 학교가는거 봐주고 좀 늦게 출근하면 어떨까요? 5 | 남편이 출장.. | 2013/10/15 | 1,054 |
309117 | 김밥보관? 4 | 햇살가득 | 2013/10/15 | 1,786 |
309116 | 뚝배기 뚜껑덮어서 렌지돌려도 되나요?? 2 | .. | 2013/10/15 | 1,239 |
309115 | 옵뷰2공기계만 사서 써보고싶은데요 3 | ㅎㅂ | 2013/10/15 | 532 |
309114 | 미드로 영어공부 하신분들 어떤걸로 하셨어요? 25 | 위기의주부들.. | 2013/10/15 | 3,788 |
309113 | 발목을 접질렀는데 복숭아뼈가 아프면요? 5 | ... | 2013/10/15 | 1,424 |
309112 | 아버지와 상간녀 10 | 멘붕 | 2013/10/15 | 4,413 |
309111 | vendor 와 customer의 차이점... 12 | 구라라 | 2013/10/15 | 5,219 |
309110 | 82세 아버지 오늘 이가 왕창 빠지셨는데 임플란트? 2 | 궁금 | 2013/10/15 | 1,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