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은걸 남주는 심리는?
작성일 : 2013-10-13 23:09:35
1672674
본인이 필요없는 물건이나 안먹는 맛없는 음식 주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저는 제가 필요없거나 맛없는 음식은 못주겠더라구요
필요하다고 하면 당연 주는거고 내가 싫은데 왜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지...
그러다보니 뭔가를 잘 못주게되고 인색해 지기도 하지만 정말 맛없는 음식은 이제 그만~~
IP : 211.19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ᆞᆞ
'13.10.13 11:16 PM
(110.8.xxx.98)
그사람에게 말하세요. 안먹는다고. 먹을사람 없다구요. 예의상 고맙다고하면 상대방은 정말 고마운줄 착각할수도 있으니 필요없다고 확실히 의사표현하세요
2. 생색내는거죠
'13.10.13 11:17 PM
(112.72.xxx.116)
좋은거 안주면서 생색내기 좋잖아요.좋은 소리 듣고요.
3. ..
'13.10.13 11:17 PM
(219.254.xxx.213)
그런데 왜 앞에서는 말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어떻게 그걸 직접 말하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뒤에서 불만갖는것보다는 낫잖아요.
이거싫어! 라고 강하게 얘기하란게 아니라,
안주셔도 된다고 부드럽게 왜 말을 못하세요?
4. ㅇㅇ
'13.10.13 11:38 PM
(116.37.xxx.149)
예전에 친구가 냉장고 정리했다고 냉동식품과 생선 같은거 준다고 아침에 전화왔길래
필요없다고 했어요. 우리집 냉동실에도 먹을게 많은데 싫더라구요.
나중에 몇년후 말하던데요 그 때 섭섭했다구요 ㅋㅋㅋㅋ
나 줄려고 회사 출근하면서 가져왔었나봐요.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가져온 자기 잘못 아닌가?
자기가 준다고 하면 고마워서 얼른 받으로 달려갈 줄 알았나봐요.
우리애들 어렸을 때 옷 몇번 받아 입었더니 그 친구 맘속에 날 무시하는 맘이 생겼었나 봐요.
지금은 친구 안해요.
5. 예전에님과 비슷한 경험
'13.10.14 7:56 AM
(64.110.xxx.20)
저도 있어요
집밥 아쉽다고 노래 부르는 사람 초대하니
라면하나
그 다음 초대엔 작은카레 한봉지
그 다음엔 초코렛하나...
와서는 자기가 들고 온 라면과 카레..에 대해 얼마나 장시간 설명을 덧붙이는지..
다른 시간 다른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기는 건강식만 먹어서 인스턴트카레 안먹고 라면은 혐오한다더라구요 헐~
근데 그 사람 수준이 그 정도라 요새도 여전히 동네에 집밥구걸하는 신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5732 |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3/11/05 |
520 |
315731 |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
우리간첩정신.. |
2013/11/05 |
479 |
315730 |
누구를 만나든 |
akjsh |
2013/11/05 |
400 |
315729 |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
seduce.. |
2013/11/05 |
2,572 |
315728 |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
시나몬 |
2013/11/05 |
20,384 |
315727 |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
사랑이야 |
2013/11/05 |
736 |
315726 |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
윽 |
2013/11/05 |
2,140 |
315725 |
굿와이프 파이날 시즌 5 -스포 1 |
미세스플로릭.. |
2013/11/05 |
1,456 |
315724 |
이니스프리나 혹은 타매장에서 괜찮은 시트팩 추천해주세요 2 |
랭면육수 |
2013/11/05 |
1,584 |
315723 |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을 다시 봤는데 3 |
좋다 |
2013/11/05 |
738 |
315722 |
골로 가는 장난질 |
우꼬살자 |
2013/11/05 |
456 |
315721 |
영국 교민들의 국정원 군 개입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 생중계 15 |
light7.. |
2013/11/05 |
1,683 |
315720 |
건강검진 소견서를 못받았어요 1 |
건강검진 |
2013/11/05 |
563 |
315719 |
한달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이... 8 |
dd |
2013/11/05 |
3,002 |
315718 |
이번에 전월세 제도가 같이 바뀌네요 11 |
viko |
2013/11/05 |
3,983 |
315717 |
과자봉지를 뜯는 새로운 방법 7 |
우꼬살자 |
2013/11/05 |
2,993 |
315716 |
혹시 퓨리니님 연락처 아시는분.. 4 |
.. |
2013/11/05 |
549 |
315715 |
헐~ 이 기사 보셨나요? 5 |
왕짜증 |
2013/11/05 |
1,986 |
315714 |
길고양이 4시간 병원진료 65만원... 65 |
지혜를 나눠.. |
2013/11/05 |
13,421 |
315713 |
k? 국악광고 부담스런분 계세요? 41 |
... |
2013/11/05 |
3,778 |
315712 |
혼자 생활할 때 밥 안하면 나중에 독립해서도 요리 안하나요? 4 |
ㄴㅇㅇ |
2013/11/05 |
1,205 |
315711 |
페루 ufo 조사 재개 |
우꼬살자 |
2013/11/05 |
704 |
315710 |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 |
2013/11/05 |
2,268 |
315709 |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
참맛 |
2013/11/05 |
965 |
315708 |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
ㅜㅜ |
2013/11/05 |
1,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