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ㅜㅜ

흠...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3-10-13 22:31:22

부지런한 윗집 사람을 탓할 게 아니라 이렇게 비루하게 지은 건설회사를 탓해야 하는 걸까요?

어쩌면 그렇게도 부지런하신지... 골고루 꼼꼼히 청소기를 미시나 봅니다.

이렇게 잘 들리는지 아니까 저는 그래도 낮시간에 돌리게 되던데...

글 올리고 나니 조용해졌어요.

 

82언니들 다들 편안히 주무시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저는 이만 퇴근합니다.^^

IP : 128.134.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입니다
    '13.10.13 10:33 PM (128.134.xxx.139)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 다른 방으로 이동하신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잘 들리는지 저 분은 모르실 겁니다. ㅜㅜ

  • 2. 흠..
    '13.10.13 10:36 PM (39.118.xxx.142)

    저는 새벽 5시에 돌리더라구요..근데 우리 아파트 너무 문제 많은게 아침에 베란다 들락거리며 밥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요.제 잠귀 밝음을 탓해야 하는 건지...

  • 3. ㅇㄹ
    '13.10.13 10:49 PM (203.152.xxx.219)

    어휴.. 저녁 한 7~8시까지 아침 8시 반?이후
    정말 최대한 많이 봐줘서.......그정도인거죠.. 그것도 매일은 안되고, 정말 어쩌다 그렇다면
    뭐 공동주택사는 죄로 봐주는거죠.. 사람마다 집집마다 싸이클이 다르니..
    사실 상식적인 시간은 아침 9시 이후 저녁 7시 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4. ㅠㅠ
    '13.10.13 11:17 PM (124.80.xxx.134)

    궁금한게 그 소음이 본체에서 나나요? 아님 빨아들이는 쪽에서 날까요?
    전 늘 궁금해요 낮에도 본체 들도 하거든요
    찔리네요 9시에 연필깍기 떨어져서 바닥 초토화돠어서 그부분만 잠깐 돌렸는데 ~~
    아파트 좀 제대로 지었음해요

  • 5. ㅠㅠ
    '13.10.13 11:17 PM (124.80.xxx.134)

    들고 ~~ 오타네요

  • 6.
    '13.10.13 11:46 PM (121.188.xxx.144)


    저녁 7시이전은
    너무 하지 않나요?

  • 7. shuna
    '13.10.13 11:50 PM (113.10.xxx.218)

    저녁10시반이면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고..
    저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11신대요.

  • 8. 원글입니다
    '13.10.14 12:01 AM (128.134.xxx.139)

    저희 윗층에서 들리는 청소기 소리는 청소기 손잡이 부분(먼지 빨아들이는 부분)과 바닥이 닿는 소리에요. 처음에 이사와서는 아이가 자동차를 밀고 다니는 소리인가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소리더라구요.

    오히려 모터소리 같은 건 전혀 안 들려요. 그러니까 윗층과 저희집 사이가 얼마나 얇으면 그 소리가 다 들릴까요....

    11시 좀 안 되서 청소 끝내시더라구요. 끄응... 공동주택에 사는 죄로 참아야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좀...

  • 9. 진공 청소기
    '13.10.14 1:15 AM (116.36.xxx.157)

    바닥 마찰음은 어느 아파트나 다 들리는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곳도 그렇고 예전에도 항상 들렸거든요. 사실 듣기 싫죠. 하지만 저도 청소할 때 내고 있는 소리이고 아주 길지는 않으니 참는 거죠. 요즘 이사철이서서 그런지 거의 매일 사다리차 소리, 아파트 뜯어 고치는 소리 . 정말 돈 벌면 단독 주택 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01 스켈링후 잇몸이 심하게 붓는게 가능한가요? 7 도와주세요 2013/12/27 6,659
335100 난 정말 드라마가 재미있다... 1 해물라면 2013/12/27 1,033
335099 [이명박특검]더 무서운놈이 온다.. TPP를 아시나요? 4 이명박특검 2013/12/27 974
335098 ... 24 어이없어서 2013/12/27 3,465
335097 내 입장을 얘기하니 좋아요. 1 곰곰 2013/12/27 901
335096 ‘아리랑 금지곡’, 국제적 망신 8 light7.. 2013/12/27 1,162
335095 집행유예 1 갱스브르 2013/12/27 422
335094 고아라 브라 괜찮나요? 브라 2013/12/27 839
335093 오늘도 쇼핑 가서 오버 했다 4 k 2013/12/27 1,253
335092 ”한심한 대통령”..'극보수' 지만원이 박근혜 연일 맹비난, 왜.. 6 세우실 2013/12/27 1,519
335091 타임즈 표지사진 무섭네요 15 ㄷㄷ 2013/12/27 3,644
335090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저.. 아들 잘 키울 수 있을까요? 4 .. 2013/12/27 1,065
335089 베이비시터분께 얼마를 더 드려야 할까요? 2 .. 2013/12/27 916
335088 교회는 왜, 철도노조 피난처가 되지 못했나? 16 호박덩쿨 2013/12/27 1,368
335087 가구나 벽지에 배인 하수구냄새는 어찌 해결을 해야할까요? 1 ... 2013/12/27 850
335086 윕시(wppsi)검사-유아심리,지능검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윕시 2013/12/27 4,772
335085 시아버지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건가요 17 갈등 2013/12/27 4,765
335084 방송보면 방청객이 추임새 넣는거.. 4 시끄러.. 2013/12/27 1,339
335083 남편한테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도와주세요 13 2013/12/27 4,365
335082 아......진짜 H홈쇼핑...... 어휴 7 Kare 2013/12/27 3,218
335081 초등 폴리어학원 보내보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3/12/27 5,824
335080 감자별 넘 재미있어요. 12 ... 2013/12/27 1,924
335079 카톡 질문 두가지..^^ 3 궁금 2013/12/27 841
335078 결혼일찍한게 자랑인사람도 있네요 10 회사 2013/12/27 2,297
335077 샹달프쨈이나 소이캔들중 어떤게 선물하기 좋을까요? 9 결정장애 2013/12/27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