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겹치고 여러가지 일로 우울한 언니가 있어요.
평소에 요리도 좋아하고 건강식위주로 많이 해서 저도 김치 같은거 나눠먹고 그랬는데..
요즘부쩍 우울해져서 살림에 손을 거의 안대신다고 해요.
반찬도 할 의욕이 없어서 입맛도 없고...
자녀들은 다 커서 부부만 있는데, 같이 드시라고 반찬좀 해서 드리고 싶어요.
멸치볶음, 콩자반 제외하고 반찬 좀 추천해주세요.
건강하면서 2~3일 너끈히 먹을 수 있는 것들..
무나물은 어떨지.. 아니면 묵나물 불려서 볶을까요? 요즘많이나는 버섯볶음은 어떨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