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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삼 엄만데요.

...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3-10-13 19:11:26
입시가 이렇게 힘들줄몰랐어요
잠도 잘 안오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잡념만생기고
너무 어려워요
제가 시험볼때보다 더 떨려요ㅠㅠ 자식이 뭔지
계속 두근두근 맘 졸이고..
고삼엄마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IP : 124.49.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7:40 P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3주정도 남았지요? 도시락 반찬은 뭐 하실 예정이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

  • 2. 주의하세요
    '13.10.14 9:17 AM (122.203.xxx.2)

    작년에 수능감독하면서 가방잃어버린 아이봤어요
    시험을 한두과목만치고 가는 애가 다른 수험샘의 좋은 가방을 들고 사라졌나봐요.
    남은애는 점심도 못먹고 불안해하면서 시험봤어요..
    시험중에 가방을 전부 뒤로 갖다놓으라하는데
    무작위로 쌓아놓거든요..
    눈에 별로 안띠는 허술한 가방에 도시락가져가게 하세요...
    생각도 못한 일도 벌어지더라고요..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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