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에 나온 마을 정말 좋아보여요

...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13-10-13 18:40:11
책에서나 읽고
상상만으로만 그렸던 마을.
적당히 깊고 적당히 넓은 개천이 마을 가운데 흐르고
양쪽으론 돌담집들이 죽 늘어서있고.
할머니댁이 거기라면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거기서 빨래하는 후랑 지아가 부러웠어요 ㅎㅎ
그동네가서 며칠만 묵어도 좋겠네요.
김치도 진짜 맛있겠던데요.
IP : 223.33.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6:47 PM (182.208.xxx.100)

    그 마을,전에,,,저녁에,,하는,,거,,,,,,,거기서,나왔던 마을 아닌가요??,,ㅎ 마을 중간에,흐르는 냇가에서,,뭔가 잡아서,,뭐 해먹고 그랫던,,마을 같아요,,

  • 2. ㅡㅡㅡㅡ
    '13.10.13 6:5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가 저렇게오염안된물이흐르는냇가가
    마을중간에존재할까싶었네요
    집들도 양호해보이구요

  • 3. ,,,
    '13.10.13 6:52 PM (119.71.xxx.179)

    김치 맛있겠더라구요ㅎㅎ

  • 4. 자수정
    '13.10.13 6:57 PM (211.212.xxx.144)

    화순군 동복면. ..
    저도 가봤던 동네
    TV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 5. 오늘
    '13.10.13 7:16 PM (59.14.xxx.138)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
    민국이가 준수보고 제일 뒤에가서 서라고했더니
    열 확 받아서 왜? 내가 왜 제일 뒤에서야해? 하고 소리치다가
    민국이가 너가 제일 용감하니까 뒤에서 지켜줘야지 했더니 금방 아~~ 그럴때 빵 터졌어요^^

  • 6. 아이들
    '13.10.13 7:24 PM (1.229.xxx.74)

    아이들 정말 많이 큰거 같죠??
    첨에 준수 안나서고 말도 잘 안하고 장 봐 오라고 하면 뒷전이고 그러더니
    오늘보니 완전 일꾼이 다 됐더라고요 ㅋㅋ 준이도 돈계산 척척하고요
    김성주는 애들 흥 돋우면서 일 잘 시키고 ㅋㅋ 애들도 씩씩하게 그 힘든 이불 빨래를 척척해내고
    아이들 무럭무럭 크는게 보이네요

  • 7. ㅎㅎ
    '13.10.13 7:45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준수 너무 귀여워요~ 용감하니까 아~~ ㅎㅎㅎ
    수세미도 두개나 기어이 따던 모습 ㅎㅎ

  • 8. 준수
    '13.10.13 7:53 PM (211.186.xxx.202)

    정말 귀엽죠~~
    똑쟁이!!

    고추가루 빻을때도
    고추장 만들꺼라는거 생각해 해고^^

    민국이가 너가 제일 용감하잖아 그러니깐 바로 아~~뒤로 가고
    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용^^

  • 9. 원글
    '13.10.13 7:57 PM (223.62.xxx.89)

    준수 고추 꼭지 달때 자꾸 잘하는거 확인하려는 거랑
    이조녁이 쿨하게 그만하라는 것도 웃겨요.
    지아랑 후랑 동네어른들이 빨래 잘한다니까 더 잘하려는 것도.
    준이는 꿈이 고추 빻는 사람 되고 싶은걸로 바뀌고.
    준이 아주 많이 활달해진것 같아 보기 좋아요 ㅎ
    민국이는 제일 큰형인데도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한것 같아
    귀여워요 ㅎㅎ

  • 10. 오늘
    '13.10.13 8:05 PM (39.7.xxx.183)

    준수 너무 귀여웠어요
    인정 욕구가 어쩜 그리 강한지ㅋㅋ 키우기 쉬울거같아요
    민국이는 뭘 시키면 싫으면 안한다고도 할거같은데 준수는 잘 꼬드기면 잘할듯

  • 11. 똑쟁이
    '13.10.13 9:24 PM (211.234.xxx.137)

    준수 이제 별명을 허세준수로 바꿔줘야 할까봐요
    준수땜에 아빠어디가 보는데 오늘 너무 귀여워서....
    오늘 제대로 허세부리는데...ㅎㅎㅎㅎ
    우물에서 어찌할까 궁금해서 본방봤는데
    잠들어버리고...ㅋㅋㅋ
    이조녁씨가 대신 신나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705 만두소 만들때 돼지고기대신... 6 햇볕쬐자. 2013/10/30 1,302
313704 김장김치 양념 14 김장김치 양.. 2013/10/30 3,513
313703 내이웃의아내 김유석씨 매력있네요 7 꼬꼬마 2013/10/30 2,526
313702 사돈간에 안부전화하나요? 7 123 2013/10/30 2,841
313701 40대 계모, 8살 딸 때려 숨지게 해 3 ........ 2013/10/30 1,080
313700 추한 중년의 모습이란 어제 본 풍경 10 추하다 2013/10/30 3,075
313699 초6 남학생 공부량이나 컴이나 폰 어느정도 하나요? 5 딴집 아이들.. 2013/10/30 767
313698 장례식장에 꼭 검은 양복 입고 가야만 하는 건 아니죠? 7 fdhdhf.. 2013/10/30 6,884
313697 쥐 쫓아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3 공포 2013/10/30 2,424
313696 돈 문제.. 정확하지 않는 사람 참 싫네요. 9 2013/10/30 2,312
313695 5 서울시민 2013/10/30 1,243
313694 굿바이 심리조종자...책추천해드려요^^ 2 rrr 2013/10/30 1,685
313693 한국 교육 따라하면 안 돼... 2 스웨덴 2013/10/30 795
313692 어찌해야 맛잇는 콩물? 10 ..... 2013/10/30 1,160
313691 만원이하 카드로 계산하면 좀 그런가요? 29 카드 2013/10/30 3,662
313690 요새 코트 입어도 되나요? 6 ..... 2013/10/30 1,339
313689 정부 ”집단자위권 사실상 용인 표현은 부적절” 세우실 2013/10/30 295
313688 중국으로 몇일간 여행갈때 1 궁금맘 2013/10/30 347
313687 호주(시드니,멜번) 여행 현금 없이 신용 카드로만 여행 가능할까.. 7 여행 2013/10/30 1,514
313686 콩설기할 때 콩 따로 삶아서 넣어야하나요? 3 2013/10/30 457
313685 운동 좀 하려고 하는데 2 운동복 2013/10/30 543
313684 심평원이 민간보험사의 호위무사?…존재 이유를 묻다 퍼옴 2013/10/30 399
313683 아이, 수학 때문에 울고 싶어요. 7 yj66 2013/10/30 2,179
313682 고전 문학 얼마나 읽으시나요? 23 .... 2013/10/30 3,393
313681 커피 마시고 속쓰린데 뭘 먹어야 할까요. 12 콩별 2013/10/30 6,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