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째 혀에서 계속 느끼한 맛이 나요.

니글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3-10-13 18:29:55
3일 정도 됐는데 혀에서 계속 기름칠로 코팅한것 처럼
느끼한 맛이 올라와요.
이런적 처음인데 너무 괴로워요.
칫솔질로 혀도 닦아보고 가글도 해봤는데
목과 혀 끝에서 자꾸 식용유를 붓는 듯한
느낌으로 느글느글 토할것 같아요.
임신 가능성은 없고요.
하도 느글거려 못먹는 청양고추를 먹었는데
맵기만 하고 입 속에서 느끼한 맛이 가시질 않아요.
오늘 유난히 더 심한데 과일이랑 매운 음식을 먹어도
가라앉질 않아요.
혹시 어디 문제가 생겨서 미각에 이상이
생긴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비인 후과를 가봐야 할까요?
IP : 175.196.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6:32 PM (121.190.xxx.84)

    혹시 간이 안좋거나 그런건 아니신지요

  • 2. 니글
    '13.10.13 7:03 PM (175.196.xxx.147)

    간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나요? 아직 병원에서 간이 안 좋다는 얘기는 안 들어봤는데 피검사로 간 기능 검사 받으면 될까요? 요새 칫솔질 하다보면 잇몸에서도 피가 자주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ㅠㅠ

  • 3. ....
    '13.10.13 7:11 PM (121.190.xxx.84)

    바로 윗글 달았는 리플인데요
    칫솔질할때 피나온다면.
    간이 아니라 치아문제일수도있어요 .(미안해요. 간이 아니라면 제가 말을 잘못했나보내요 )

    잇몸이 안좋아서 피나는거라면 그 피 때문에 느끼해질수도있거든요
    구강내 느껴지는 피맛이(?) 상당히 느끼하거든요

    제가 위에 간물어본것은
    지방간 심해지면 식도경미파열되어서 .피냄새.역류해서 속이니글니글 거릴때가 있고. 간이안좋으면
    속자체가 니글거릴수가있어서 말한거였어요
    간이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치아쪽으로 .치과에 가서 잇몸치료 받아보세요

  • 4. 니글
    '13.10.13 7:15 PM (175.196.xxx.147)

    아니에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이 안 좋을때 증상 검색해보니 혈액 출혈도 있다고 해서 그런가 싶어서요. 요새 약도 자주 먹고 몸이 워낙 안 좋아서 간도 많이 약해졌나 싶었어요. 며칠째 혀가 느글거리니 검색해도 증상을 알 수 없어 고민하던 차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99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고 저한테 투자하려니 제나이 40중반.. 5 아쉬움..... 2013/11/04 1,964
315598 손가락으로 그림 그리기 甲 우꼬살자 2013/11/04 518
315597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하는 거 불효인가요? 9 아기토마토 2013/11/04 6,246
315596 롤스크린 커튼은...청소 못하나요? 1 아이방 2013/11/04 3,805
315595 해파리냉채처럼 나오는데 이름불상의 이 식재료는 뭘까요? 16 밀빵 2013/11/04 1,965
315594 혼인 빙자 간음죄 피해자에 대한 방송을 보고 현운 2013/11/04 507
315593 코스트코 보온 도시락 파나요? 4 쌀쌀한 계절.. 2013/11/04 2,566
315592 보온병 고르기가 어려워요 1 춥다 2013/11/04 534
315591 ‘대통령 친필 서명 전역증’ 준다고 軍 사기진작? 9 세우실 2013/11/04 759
315590 중국어 잘하시는분, 혹시 중국어 hsk 회화 시험 보신 분 있나.. 4 중국어 2013/11/04 1,468
315589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쁜 여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듯해요~ 18 강남성괴 2013/11/04 4,381
315588 지금 케이블 채널에서 빠삐용 하네요 2 레인아 2013/11/04 370
315587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613
315586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727
315585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937
315584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754
315583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791
315582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16
315581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34
315580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293
315579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1
315578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65
315577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85
315576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23
315575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