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봤는데 말은 많이 들어봤어요.
재개봉 하는 것 같은데 어떤가 해서요.
안 봤는데 말은 많이 들어봤어요.
재개봉 하는 것 같은데 어떤가 해서요.
개봉당시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내용도 생각할게 많구요.
전 추천이요.
그 시대를 온몸으로 관통해서 겪은 사람들은 보면서 힘들어하더라고요.
전 그냥 쏴한 감동 느껴서 여러 번 봤는데요.
명작이죠
제가 생각하는 박하사탕의 의미는 사람이 살아 가는 과정에서 순수가 무너져 가는 과정을 시간 역순으로 그린 영화고요..
어떤 결과는 그 원인과 인과 관계가 있다는것을...반추 형식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박하사탕이란 영화 제목도 예전 전국민이 즐겨 먹던 사탕이란것처럼
특정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시민들 대부분이 사회와 시대가 변화되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주인공 영호와 같은 그런 부침을 당한다는것을 의미한것 같아요
삶의 실패를 남탓으로 여겼는데 첫사랑 순임을 다시 만나고 보니 그게 결국 자기의 문제였고
그 문제는 순수의 상실이였다는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며 엔딩컷으로 마무리합니다
또 하얀 박하사탕이 쉬부서지는것처럼 순수를 지키는것도 그렇게 어렵다는것을 의미하는거고요
저는 이창동 감독을 좋아하는 영향도 있지만 한국 영화중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경구때문에 다시 보기 싫어요
명작이긴한데..안봤어도 좋았을 그런 생각들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박하사탕 남편이랑 대판하고 집나와서 본영화..
설경구가 나 돌아갈래 ~~할때
진심 나도 내인생 되돌리고 싶은 생각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쩝.. 영화 끝나고 결혼 그렇게 뜯어말리던 엄마한테 미안해서 친정도 못가고 컴백홈 .. 대문앞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별이 총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