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춧가루가 엄청 많이 생겼어요~

감사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3-10-13 13:06:59

친정엄마가 좋은 것으로 사두었다가(마른고추로 사서 방앗간에서 빻은 거)

이번에 엄마한테 가니 그 고춧가루를

저한테 모두 주시는 거에요.

 

10키로 정도 되는데,,,

이걸 어찌할까 싶어요.

식구 세식구에 이걸 언제 다 먹나 생각하는데,

엄마는 '좋은 거니까 니가 먹어라~' 하시네요.

 

이번에 김장도 완제품으로 사먹을까 싶었는데

고춧가루땜에 김장해야겠다 싶어요.

일이 잡혀서 제가 얼마전부터 직장에 매여있는데,

고춧가루 생각하면 ...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고수님들,,, 알려주시겠어요?

 

아는분한테서 믿을 수 있는 고춧가루라

두근을 비싼 돈주고 사놓은 것도 있는데,,,

엄마는 미리 좀 주시지~ -.-;;

냉장고 냉동실엔 고춧가루꽉찼어요.

 

 

IP : 183.107.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10.13 1:1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뭐든묵히면 맛이든 질이든 떨어져버리니
    엄마종성은아깝지만
    그럼에도 물건양호할때 덜어파세요
    엄마한텐 내색말구요

  • 2. 감사
    '13.10.13 1:19 PM (183.107.xxx.16)

    어떻게 파나요? 엄마가 주신거라 좋은 건 알지만,, 이걸 증명할 수 없고 (엄만 한근에 아주좋은거라 12000원 주셨다고 하더군요.) 또 살 사람이 있나요? 교회에 1/3 덜어주고 나머지는 살 사람 있음 팔면 좋겠는데, 제가 그런 쪽으로는 쑥맥이라서요.

    아는 사람들 이름 뽑아놨다가 소분해서 선물로 주기도 그렇고...

  • 3. ...
    '13.10.13 1:26 PM (211.36.xxx.179)

    스무근도 넘네요.
    저는 두식구에 5키로인데요.
    생긴 김에 내년까지 김치의 달인이 되보려구요.
    종류별로 맛있게 될 때 까지 담을꺼예요.
    자취하는 후배랑 친구한테도 주고요.

  • 4. 도 전!!
    '13.10.13 1:32 PM (119.64.xxx.121)

    고추장 에

  • 5. 주은정호맘
    '13.10.13 1:41 PM (180.70.xxx.87)

    저두 고추장 추천~
    본인하기 어려우면 친정엄마한테 수고비 드리고 부탁하심이 --;

  • 6. ....
    '13.10.13 2:42 PM (121.134.xxx.105)

    일단 김장이랑 쓸만큼 쓰시고 냉동하세요
    전 예전에 시댁에서 주신 고춧가루 계속 냉동해놓고 쓰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 7. ㅇㅇ
    '13.10.13 11:26 PM (1.247.xxx.83)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2년까지
    괜찮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22 수학 선행이요..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4 둥이맘 2014/01/28 1,308
346621 새벽 네시에 들어온 남편의 얼굴이 뽀송뽀송했어요 44 2014/01/28 15,385
346620 누구는 이름을 수시로 바꾸고, 누구는 이름을 뺏기고... 1 깍뚜기 2014/01/28 780
346619 이어폰 좀 좋은걸로 추천해 주세요. 1 또 고장 2014/01/28 692
346618 외국 트립어드바이저와 같은 사이트 1 정보 2014/01/28 624
346617 이 사진들에서 공감가는게 몇개있나요? 2 dbrud 2014/01/28 1,113
346616 이사를 했는데 1 어떡하면 좋.. 2014/01/28 619
346615 구매대행해준 분께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6 선물 2014/01/28 851
346614 “대한민국 경제혁신 IDEA” 참여하고 경품받자! 이벤트쟁이 2014/01/28 461
346613 중1 영어 문법과정요. 아래 적힌 것들만 배우나요? 7 . 2014/01/28 2,772
346612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2 고민 2014/01/28 3,581
346611 코수술 오똑~하게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응응이 2014/01/28 1,063
346610 말기암 환자의 헛소리...... 44 ... 2014/01/28 52,510
346609 새배에 관한... 2 메로나 2014/01/28 809
346608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 분.. ㅇㅇ 2014/01/28 770
346607 스물다섯살 신입생 오티 가도 괜찮을까요? 8 늦깍이 2014/01/28 1,172
346606 서로 생일챙겨주기 5 2014/01/28 940
346605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운동하는 법 1 567486.. 2014/01/28 1,083
346604 배드민턴 이용대선수 7 ,,, 2014/01/28 3,034
346603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오호라 2014/01/28 12,280
346602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아이셋맘 2014/01/28 5,454
346601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49 ... 2014/01/28 27,116
346600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2014/01/28 43,075
346599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dbrud 2014/01/28 912
346598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이사가요.... 2014/01/2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