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꿈을 꾸면 꼭 무슨일을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어서
씨름씨름 하는 꿈만 꾸네요.
깨고나면 진빠지고 힘들어요.
무의식세계에서 제 성격이 이렇게 나타나는가 싶어요.
마음공부랍시고 하고 있는데도 안되네요.
아, 저도 재미있는 꿈좀 꾸어 봤으면 좋겠어요.
전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꿈을 꾸면 꼭 무슨일을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어서
씨름씨름 하는 꿈만 꾸네요.
깨고나면 진빠지고 힘들어요.
무의식세계에서 제 성격이 이렇게 나타나는가 싶어요.
마음공부랍시고 하고 있는데도 안되네요.
아, 저도 재미있는 꿈좀 꾸어 봤으면 좋겠어요.
미국배우 에쉬튼 커쳐랑 데이트 하는꿈 꿨어요. 꿈깨고 나서 어찌나 아쉽던지...
ㅋㅋ 키스도 했는뎅....ㅎㅎ
남편이 슈퍼맨같은 영웅꿈,로봇찌빠 꿈,도깨비감투... 이런걸 많이 꾸더라구요..어쩔땐 자다 웃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43세 입니다^^;
이에 반해 저는 옷이 너무 안벗겨진다던지, 시험딥안 밀려쓰기, 시험범위 아닌곳 공부하기등등 당황하는 꿈을 많이ㅈ꾸고요..
그런데 평소 성격은 남편이 좀 예민하고 날카롭고 논리적인거 좋아하는 양반이고, 저는 낙천적에 거의 스트레스를 안받는 편이예요. 잠재적성격 표출일까요?
없는일을꿔요 새벽에도 무서운꿈꿧는데 .....그것이알고싶다 분위기! 며칠전엔 밤하늘이 보이는 기차를 타고 러시아라고하는데를가는데??새가엄청날라다니고 옆에 바다가보이고 무섭더라고요
저도 재밌는 꿈 많이 꿔요. 심지어 꿈속의 스토리가 이어져요.
며칠 전에 꿨던 꿈, 작년에 꿨던 꿈이 이어져서 꿈 속 세상이 시간이 흘러요.
재밌어서 그쪽에서 살고 싶어요. ㅎㅎㅎ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꿈을 꿔요. 매일 꾸는 꿈이지만 장르도 다양하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어느 날은 제가 꾼 꿈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적이.. ( 물론 망하겠지만요 ㅎㅎ)
요새 가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혹은 누군지 모를 멋진남자가 저좋다고 하는 꿈을 꿔요
그런데 맨날 튕기기만 하느라 깨고나면 아주 안타까워 죽겠어요
왜 튕겼을까...안튕기면 안되나..
ㅋㅋ 로맨스 꿈꾸고 나면 깨고 나서도 아쉽고..
근데 대부분은 저도 끙끙대는 꿈이에요. 화장실 가려는데 변기가 더럽다던지 문이 안잠긴다던지 너무 작아서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던지..
아니면 빨리.학교야하는데 옷이 마땅치않아서 수십벌 입어보는꿈
백원짜리 보여서 줍는데 계속 그옆에 돈떨어져있어서 계속 줍는꿈..
이런꿈 꾸면 피곤하고 힘들어요.
이런꿈도 있었어요. 무서운꿈을 꾸고 깼어요.
방에서 나가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니 다시 제자리에 누운거에요.
이상하다 다시 일어나서 나가는데 또 제자리.. 밖에 티비소리도 들리고 방금 무서운 꿈꿔서 무서운데..
방바닥을 막 기어서 방문을 딱 나가는데 또 제자리..
점점 일어나기 힘들고 제가누워있던 자리에서 저를 잡아당기는듯한.. 너무 무서웠다가 엄마야~ 하면서 깼어요.
전 꿈에서 깼는줄 알았는데 그것까지 꿈이었던거에요.
아마 몸은 놔두고 일어나서 나가려고 했나봐요.
몇년전 일인데 아직도 생생해요. 꿈속에서 꿈인줄 알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일어나야지 하고 일어난적도 있어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8796 | 하루견과가지고 비행기못타나요..? 4 | 동생 | 2014/01/04 | 3,053 |
338795 | 엑셀프로그램 설치했는데 비활성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1 | 진주귀고리 | 2014/01/04 | 2,080 |
338794 | 만두속에 두부 넣으니까 텁텁한데요 12 | ... | 2014/01/04 | 5,755 |
338793 | 이사하려고 하는데, 학군이나 아파트 문의 드려요 8 | dd | 2014/01/04 | 1,939 |
338792 | 호떡 속에 뭐를 넣어야 맛있을까요... 8 | 나답게 | 2014/01/04 | 1,426 |
338791 | 남편 월급에만 기대 살기엔 살림이 너무 팍팍 1 | 자유인 | 2014/01/04 | 2,699 |
338790 | 서울대입구역 원룸.. 4 | 궁금.. | 2014/01/04 | 1,827 |
338789 | 울 스웨터를 물빨래해서 많이 줄어들었어요 4 | 어쩌나.. | 2014/01/04 | 2,217 |
338788 | 변호인 보고 왔어요~~ 5 | 어서천만돌파.. | 2014/01/04 | 1,586 |
338787 | 김연아 선수 경기 보러 왔는데 21 | 연아 | 2014/01/04 | 11,099 |
338786 | 보자기코리아 가방 특징이.. 11 | 흠.. | 2014/01/04 | 8,355 |
338785 | 김치찜이 너무 달아요ㅠㅠ 3 | 큰일남 | 2014/01/04 | 3,643 |
338784 | 진공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 청소기 | 2014/01/04 | 1,313 |
338783 | 신제품 사용후기 잘 쓰는법 .... 알려 주세요... | 유기농 | 2014/01/04 | 1,034 |
338782 | 동치미 성공했어요 5 | 쉽게 | 2014/01/04 | 1,815 |
338781 | 교학사 역사교과서 거부는 박근혜 거부하는 것 | 손전등 | 2014/01/04 | 937 |
338780 | 떡집에서 묵은 쌀 사기도 하나요? 12 | .. | 2014/01/04 | 2,734 |
338779 | 도민준을 보면 터미네이터가 생각나요 | 카페라테 | 2014/01/04 | 841 |
338778 | 월세 들어갈때 도배부탁해도 되나요.. 12 | 초5엄마 | 2014/01/04 | 5,224 |
338777 | 조상님 제사에 장가간 아들도 제사비용내야하나요 29 | 쭈니 | 2014/01/04 | 6,626 |
338776 | 원광대와 청주대 4 | ᆢ | 2014/01/04 | 2,318 |
338775 | 성동일·김성주·윤민수, '아빠2' 잔류..송종국·이종혁 하차 70 | hide | 2014/01/04 | 13,790 |
338774 | 6학년 수학 선행을 위한 인강 추천 1 | 마r씨 | 2014/01/04 | 1,387 |
338773 | 제2외국어 중국어 완전쉬운책 1 | --- | 2014/01/04 | 938 |
338772 | 시댁으로 주소지를 옮기게 되면 4 | 질문 | 2014/01/04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