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무의식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3-10-13 07:49:10

전 50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꿈을 꾸면 꼭 무슨일을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어서

씨름씨름 하는 꿈만 꾸네요.

깨고나면 진빠지고 힘들어요.

무의식세계에서 제 성격이 이렇게 나타나는가 싶어요.

마음공부랍시고 하고 있는데도 안되네요.

아, 저도 재미있는 꿈좀 꾸어 봤으면 좋겠어요.

IP : 1.232.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7:58 AM (101.235.xxx.155)

    미국배우 에쉬튼 커쳐랑 데이트 하는꿈 꿨어요. 꿈깨고 나서 어찌나 아쉽던지...

    ㅋㅋ 키스도 했는뎅....ㅎㅎ

  • 2. 우리
    '13.10.13 8:17 AM (218.238.xxx.195)

    남편이 슈퍼맨같은 영웅꿈,로봇찌빠 꿈,도깨비감투... 이런걸 많이 꾸더라구요..어쩔땐 자다 웃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43세 입니다^^;
    이에 반해 저는 옷이 너무 안벗겨진다던지, 시험딥안 밀려쓰기, 시험범위 아닌곳 공부하기등등 당황하는 꿈을 많이ㅈ꾸고요..
    그런데 평소 성격은 남편이 좀 예민하고 날카롭고 논리적인거 좋아하는 양반이고, 저는 낙천적에 거의 스트레스를 안받는 편이예요. 잠재적성격 표출일까요?

  • 3. 저도 현실에서일어날수
    '13.10.13 8:42 AM (115.143.xxx.50)

    없는일을꿔요 새벽에도 무서운꿈꿧는데 .....그것이알고싶다 분위기! 며칠전엔 밤하늘이 보이는 기차를 타고 러시아라고하는데를가는데??새가엄청날라다니고 옆에 바다가보이고 무섭더라고요

  • 4. ...
    '13.10.13 9:40 AM (118.221.xxx.23)

    저도 재밌는 꿈 많이 꿔요. 심지어 꿈속의 스토리가 이어져요.
    며칠 전에 꿨던 꿈, 작년에 꿨던 꿈이 이어져서 꿈 속 세상이 시간이 흘러요.
    재밌어서 그쪽에서 살고 싶어요. ㅎㅎㅎ

  • 5. 저는
    '13.10.13 10:10 AM (204.191.xxx.67)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꿈을 꿔요. 매일 꾸는 꿈이지만 장르도 다양하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어느 날은 제가 꾼 꿈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적이.. ( 물론 망하겠지만요 ㅎㅎ)

  • 6.
    '13.10.13 11:32 AM (183.101.xxx.9)

    요새 가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혹은 누군지 모를 멋진남자가 저좋다고 하는 꿈을 꿔요
    그런데 맨날 튕기기만 하느라 깨고나면 아주 안타까워 죽겠어요
    왜 튕겼을까...안튕기면 안되나..

  • 7. shuna
    '13.10.13 1:53 PM (113.10.xxx.218)

    ㅋㅋ 로맨스 꿈꾸고 나면 깨고 나서도 아쉽고..
    근데 대부분은 저도 끙끙대는 꿈이에요. 화장실 가려는데 변기가 더럽다던지 문이 안잠긴다던지 너무 작아서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던지..
    아니면 빨리.학교야하는데 옷이 마땅치않아서 수십벌 입어보는꿈
    백원짜리 보여서 줍는데 계속 그옆에 돈떨어져있어서 계속 줍는꿈..
    이런꿈 꾸면 피곤하고 힘들어요.
    이런꿈도 있었어요. 무서운꿈을 꾸고 깼어요.
    방에서 나가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니 다시 제자리에 누운거에요.
    이상하다 다시 일어나서 나가는데 또 제자리.. 밖에 티비소리도 들리고 방금 무서운 꿈꿔서 무서운데..
    방바닥을 막 기어서 방문을 딱 나가는데 또 제자리..
    점점 일어나기 힘들고 제가누워있던 자리에서 저를 잡아당기는듯한.. 너무 무서웠다가 엄마야~ 하면서 깼어요.
    전 꿈에서 깼는줄 알았는데 그것까지 꿈이었던거에요.
    아마 몸은 놔두고 일어나서 나가려고 했나봐요.
    몇년전 일인데 아직도 생생해요. 꿈속에서 꿈인줄 알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일어나야지 하고 일어난적도 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91 초등 폴리어학원 보내보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3/12/27 5,822
335090 감자별 넘 재미있어요. 12 ... 2013/12/27 1,923
335089 카톡 질문 두가지..^^ 3 궁금 2013/12/27 840
335088 결혼일찍한게 자랑인사람도 있네요 10 회사 2013/12/27 2,296
335087 샹달프쨈이나 소이캔들중 어떤게 선물하기 좋을까요? 9 결정장애 2013/12/27 1,892
335086 전지현씨는 볼때마다 3 ㄴㄴ 2013/12/27 2,155
335085 "무릎 관절수술 아무런 효과없다" 4 샬랄라 2013/12/27 2,112
335084 최연혜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 최후 통첩 4 세우실 2013/12/27 1,089
335083 훼손된 만원짜리 지폐 6 아까워라 2013/12/27 1,127
335082 어떤 집에 살까요? 12 고민 2013/12/27 2,096
335081 긴급 아이들 엄마는 주목하세요! 1 yess 2013/12/27 1,204
335080 돌반지 인터넷에서 사보신분? 1 궁금 2013/12/27 1,728
335079 포장이사 10톤 분량이면 얼마나 2013/12/27 1,443
335078 어제 폐차시켰습니다... 5 풍경 2013/12/27 1,501
335077 300만 돌풍 '변호인'..애초 류승룡, 정우성도 탐냈다 19 샬랄라 2013/12/27 4,346
335076 비염약 너무 졸려요 9 헤롱헤롱 2013/12/27 2,700
335075 자동차키 넣는곳 눈이 녹아들어 작동이 힘드네요. 6 자동차 2013/12/27 727
335074 마법천자문 2 ^^ 2013/12/27 577
335073 메시지 글자 크기가 커졌는데 원상복구하는 방법 4 갤럭시 노트.. 2013/12/27 1,167
335072 어린 대학생들 기특하네요 3 하루정도만 2013/12/27 825
335071 긴급생중계 -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기자회견 3 lowsim.. 2013/12/27 874
335070 저는 왜 이런게 화가 나죠? 22 무관심..... 2013/12/27 4,546
335069 [이명박특검]집으로가는길.. 프랑스 대사가 누군지 아세요? 1 이명박특검 2013/12/27 8,015
335068 코레일 노사 교섭 중단…”수서발KTX 면허발급 의견차”(2보) .. 2 세우실 2013/12/27 830
335067 가방 백화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면세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봐주세요.. 1 00 2013/12/2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