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은 언제에요?
원래 보통 자주가던 데이트 장소나, 그 사람과 관련된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인데ㅋㅋㅋ
이번에 전 새로운 경험(?)을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전 남친이 자꾸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 해서-
CMA계좌 하나 텄었는데...
지금 와서 이게 좀 저를 화가 나게 하네요!
아오-
남친이든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이 실적 때문에 뭐 하나씩 해 달라고 하는데,
진짜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뭐 잘 되면 상관 없겠지만,
지금 저처럼....^^
증권사가 망할 분위기라 돈 빼는 것도, 다른 증권사 알아보는 것도 화가나네요.
이것도 이거지만,
전 남친은 어떻게 될 지... 괜한 걱정도 들고 ㅋㅋㅋ
뭐 그래도 자기가 알아서 잘 하겠죠?ㅋㅋ
지금 내걱정도 다 못하고있는데ㅋㅋ 왜 남 걱정까지 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