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ㄱ나니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10-13 05:00:27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은 언제에요?

원래 보통 자주가던 데이트 장소나, 그 사람과 관련된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인데ㅋㅋㅋ

이번에 전 새로운 경험(?)을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전 남친이 자꾸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 해서-

CMA계좌 하나 텄었는데...

지금 와서 이게 좀 저를 화가 나게 하네요!

아오-

남친이든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이 실적 때문에 뭐 하나씩 해 달라고 하는데,

진짜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뭐 잘 되면 상관 없겠지만,

지금 저처럼....^^

증권사가 망할 분위기라 돈 빼는 것도, 다른 증권사 알아보는 것도 화가나네요.


이것도 이거지만,

전 남친은 어떻게 될 지... 괜한 걱정도 들고 ㅋㅋㅋ

뭐 그래도 자기가 알아서 잘 하겠죠?ㅋㅋ

지금 내걱정도 다 못하고있는데ㅋㅋ 왜 남 걱정까지 하는지 참;;;;

IP : 118.32.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0.13 5:10 AM (61.84.xxx.189)

    은행카드 비밀번호가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오빠의 전화번호 뒷자리에요.
    그냥 평소에 무심코 쓰다가 가끔 오홋! 하고 생각이 납니다.
    정작 이름은 한번에 떠올리지도 못할 때가 있는데 전화번호는 비번으로 잘 쓰고 있네요.^^;;

  • 2. 힉;;;
    '13.10.13 5:19 AM (182.213.xxx.9)

    전 지금은 쌩깐 친구회사카드 여러개 발급 받아줬는데 원랜 연회비 걔가 줬는데 이제 제가 내야할 처지여서 끊으려고 합니다......
    CMA 통장은 KDB대우구요

  • 3. 그런데
    '13.10.13 6:05 AM (58.76.xxx.246)

    다른 증권사 cma도 예금자보호 되나요?

    원글님은 동양증권 말씀하시는 듯 싶은데요...동양종금 시절 거기랑 금호였나? 아무튼 어디랑만 예금자보호가 돼 인기가 있었던 거잖아요?

    그냥 증권사 cma 말고 이율 잘 주는 입출금 통장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친이 보험 등 금융권 영업직이나 다단계 아니었던 게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ㅎㅎ

    영업하려고 여친,남친 만드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38 조선일보에 대하여...... 6 /// 2013/12/26 881
334837 변호인’ 흥행, 민주주의에 대한 결핍과 회복 열망 2 1백표 티켓.. 2013/12/26 800
334836 박근혜 욕하기 전에 언제 기회라도 줘봤나 49 정치사냥꾼 2013/12/26 2,833
334835 사주보고 나니 기분이 너무 다운되네요.. 8 ㅜㅜㅜ 2013/12/26 3,787
334834 두번째 변호인...스포있어요 3 Drim 2013/12/26 1,310
334833 어이 주인 손님이 부르잖아 우꼬살자 2013/12/26 839
334832 안쓰는 러닝머신 어떻게 처리할까요? 1 러닝머신 2013/12/26 1,690
334831 요즘 같으면 돈을 어떻게 굴리나요? 9 ㅇㅇ 2013/12/26 2,789
334830 제가 실수한걸까요? 6 ........ 2013/12/26 1,590
334829 직장생활의 비결 처세술 2013/12/26 869
334828 글내립니다.. 26 .... 2013/12/26 6,502
334827 말티즈 귀털 엉킨거요. 머즐 정리하는 빗으로 풀어주나요 2 . 2013/12/26 1,419
334826 긴급생중계 - 최혜연 코레일 사장, 노조 지도부 기자회견 lowsim.. 2013/12/26 1,248
334825 웅진 정수기 비데 가격 좀... yj66 2013/12/26 1,123
334824 김정은과 아베가 고마운 박근혜 손전등 2013/12/26 692
334823 동영상강의를 위한 태블릿 pc 추천해주세요 오늘하루 2013/12/26 1,259
334822 덕양구 행신동 근처 목욕탕 없나요 5 목욕 2013/12/26 3,099
334821 이넘의 저질 기역력.. 7 기억력꽝 2013/12/26 675
334820 직장생활의 애환... 6 직장인 2013/12/26 1,759
334819 과학전공한 사람의 과학만능주의 참 웃기지도 않네요 12 의도 2013/12/26 1,107
334818 혹시 지갑조차 안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평소 2013/12/26 2,145
334817 커피맛은 무엇으로 커피 2013/12/26 660
334816 종강하고나서 추워서 나가기도싫고 집에서 잉여놀이하고있는데.. djskd 2013/12/26 860
334815 일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마지막에 뭐라는건지 자막 좀 ^^:: 4 연아사랑 2013/12/26 952
334814 영광 맛집 문의드려요 3 진진 2013/12/26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