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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공해

아어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3-10-13 02:37:40

진짜 궁금해요.

지하철에서 정말 쉴새없이 카톡, 카톡, 소리로 해두는 사람들 있잖아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지하철인데, 사람들이 근처에 수두룩한데, 일부는 자고 일부는 공부하고 혹은 일부는 그냥 멍때리고 있대도

어쨌든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는 게 예의라고 유치원에서부터 배우고 자라는데

미안하지 않나요? 눈치 안 보이나요? 진동으로 바꾸는 게 그렇게 귀찮은가요?

어떻게 그렇게 계속해서 자기 핸드폰에서 소리가 나게 놔둘 수 있나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이젠 가끔이 아니라 매일 보는 거 같아요.

카톡카톡, 스피커폰 DMB, 효과음 와장창 울리며 게임하는 사람들이요..

 

저런 사람들은 대체 어느 별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나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 건가요?

또라이들 같아요 진짜..

 

IP : 122.37.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톨ㅇ
    '13.10.13 2:38 AM (42.82.xxx.29)

    화내니깐 일부러 볼륨더 올리더라구요.나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 이십대녀..와 진짜 그때 성질폭발할뻔했어요.

  • 2. shuna
    '13.10.13 2:46 AM (113.10.xxx.218)

    동감요.카톡소리까진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게임소리 디엠비소리 등등.. 젊은것들도 가끔 그러더라구요.
    너무 싫어요. 지하철 탈때마다 저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빨리 차 사고싶은데 면허증이 없다는...ㅠㅠ

  • 3. ㅡㅡ
    '13.10.13 9:19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직장에도서도 있네요.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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