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D노래 오글거리는거 저만 그런가요?

shuna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3-10-13 02:06:38

들으면 신나는 노래도 있고 좋은 노래도 있는데
한결같이 발음이 버터바른 발음.
분면 한국말인데 마치 한국말 서툰 외국인이 부르는듯한...
듣고 있음 살짝 오글거려요.
그래서 잘 안듣게 돼요.
그렇게 안느끼세요?
IP : 113.10.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3 2:07 AM (68.49.xxx.129)

    지드래곤, 씨엘 다 그래요 ㅋ

  • 2. ^_^
    '13.10.13 2:11 AM (121.162.xxx.53)

    가끔 유치함 ㅋ 지드래곤이 실제로 영어가 유창하진 않은 것 같은데 ㅋㅋ

  • 3. ..
    '13.10.13 2:13 AM (219.254.xxx.213)

    지드래곤은 노래말고 그냥 평소 말할때도 약간 그렇더라고요?
    비타민워터 광고할때 발음듣고 읭?

    물론 무대에서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패션은 더 멋지고.

  • 4. ^_^
    '13.10.13 2:14 AM (121.162.xxx.53)

    오늘 무도에서는 귀엽던데 ㅋㅋㅋㅋ형돈이와 지디의 연애담 ㅋ

  • 5. ...
    '13.10.13 2:18 AM (175.223.xxx.64)

    전 빅뱅 처음 나왔을 때 노래하는 보고 이후론 본적 없는데
    노래할 때 허세와 척하는 게 부담스럽고 싫더라구요
    스타일만 중요하고 스타일만 강조하고
    내용은, 중요한 건 없는 느낌..
    와이지는 그런 가수들이 많은 것 같아요

  • 6. shuna
    '13.10.13 2:20 AM (113.10.xxx.218)

    아 맞아요. 그 미네랄워터광고. 좀 웃겼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왜 사먹으란건지 모르겠고...

  • 7. ㅋㅋㅋㅋ
    '13.10.13 2:31 AM (122.37.xxx.113)

    걔 나이가 몇입니까. 냅둬요 그러다 말겠죠.

  • 8. shuna
    '13.10.13 2:35 AM (113.10.xxx.218)

    ㅋㅋㅋ 그러다 말줄 알았는데 달라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냥 제가 안들으면 되죠 뭐. ㅎ
    그래도 빅뱅애들은 다 정이가는 것이 아직 좋기는 하네요.

  • 9. 랩퍼
    '13.10.13 2:51 AM (203.226.xxx.71)

    랩하는 사람들은 특유의 발음이나 억양이 있더라구요
    그게 살아남는 개성이기도하고
    무도에서 지디가 자기도 자기노래 다시 들어보면
    오글거린다고 ...ㅋ근데 또박또박 부르니깐 노래가 안살더라구요ㅋㅋ

  • 10. 에잇!
    '13.10.13 3:06 AM (99.226.xxx.84)

    GD팬은 너무 많아서 원글님 같은 분...그러니까 뭐라하든 그런갑다 하는거죠.

  • 11.
    '13.10.13 3:23 AM (14.52.xxx.59)

    학벌탓이라곤 생각안하지만
    박진영은 자기 스타일이 너무 뚜렷하고
    이수만은 가수할때와 경영할때가 완전 다르지만 뭘 추구하는지는 알것같아요
    근데 Y G는 자유롭게 두되 운이 너무 좋았다는건 인정하게 되요
    지디나 승리사건때도 그렇고
    아이돌이라면 관리 좀 하는게 불문율인데 ㅠㅠ

  • 12. ..
    '13.10.13 3:34 AM (218.236.xxx.72)

    힙합 정신이란 사회 부조리 불합리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거죠
    할 말이 가장 중요한 음악(또는 문화) 아닌가요
    제가 들어본 걸로는 지디 포함 yg의 많은 힙합 음악들에서 힙합 정신이 느껴지진 않던데요
    저도 yg에 아주 귀엽고 재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가수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힙합의 외적 요소가 강조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냥 스타일리쉬 하고 스웨그? 만 보여주는 느낌?
    위에 무식 유식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니구요

  • 13. ......
    '13.10.13 3:50 AM (14.52.xxx.102)

    힙합정신? 사회부조리..운운하시는데
    그런 한국힙합퍼들이 많이 있나요? 흠...

    그리고 스웨거의 힙합의 한 표현이에요...
    좀 다양한 시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 14. ...
    '13.10.13 4:22 AM (211.209.xxx.200)

    저는 나이먹어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스웨그니 힙합정신이니 몰라도 지디가 대단하단걸 댄스 배우고나니 알게 됐어요. 마흔 넘어 가끔 전에는 안보던 가요프로를 보는데요..
    다른 아이돌들 무대를 보면.. 참.. 애쓴다. 쟤네들 힘들겠다 하는게 보여요. 댄스를 배우다보니..
    근데 지디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쟨 안 힘들어보이네? 하구요.
    무대위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놀더라구요. 그런 점이 그애를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구나 싶었어요.
    그 뒤로 지디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가수를 거의 모르는 저에겐 너무 귀엽고 특별해 보이는 뮤지션이에요.

  • 15. ..
    '13.10.13 9:03 AM (221.165.xxx.159)

    랩할 때 발음은 받침많은 우리나라말로 플로우타면서 리듬감 살리려고 일부러 하는 거라고 인터뷰에서도 말했어요...
    자기 스타일이죠. 뭐, 맘에 안 드실 수도 있죠. 취향이니까.
    랩퍼들마다 다 자기 스타일이 있잖아요.
    개코퍼럼 따박따박 잘 타는 스타일도 있고 지디처럼 꼬는 스타일도 있고... 그런거죠.
    지디가 최고는 아니라도 곡마다 플로우 다양하게 잘 하던데요...
    랩하는 록스타가 되고 싶다는데, 저도 보고싶어요. 그 모습을. ㅎㅎ

  • 16. 아하
    '13.10.13 11:50 AM (58.236.xxx.74)

    랩할 때 발음은 받침많은 우리나라말로 플로우타면서 리듬감 살리려고 일부러 하는 거라고 인터뷰에서도 말했어요,개코퍼럼 따박따박 잘 타는 스타일도 있고 지디처럼 꼬는 스타일도 있고 ---> 이제 지디 안 미워할래요. 저도 허세발음이라고 엄청 오글거려 싫어했느데.

  • 17. gd
    '13.10.13 11:56 AM (110.70.xxx.143)

    빅뱅이 누군지도 모르는 40대였어요.
    어제 무도 보고 지디라는 청년한테 반했어요 ^^.

  • 18. ...
    '13.10.13 12:25 PM (116.124.xxx.142)

    지디 본인도 알고 있어요 지금 음악이 양아치 스탈이라는거요 근데 그 양아치스러움을 좋아하더라구요^^
    가사도 찌질한게 많구요.. 쉬즈곤-악몽 두 곡 다 굉장히 찌질해요 이번 삐딱하게도 그렇구요^^
    근데 아직 자기나이엔 이렇게 해도 어울리는것 같아서 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탑이랑 같이 불렀던 "베비굿나잇" 노래 라이브로 불렀던거 굉장히 좋아해요
    보컬도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이구요
    지디 스타일이 느린템포의 노래를 불러도 그냥 가만히 안불러요
    무대위에서 곡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한가지만 잘하는게 아니라 모든 곡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내요
    이번앨범도 대여섯곡을 방송에서 선보였는데 같은 가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곡마다 다 컨셉도 다르고 그러면서 완성도도 높고요
    보통 가수들은 타이틀 한곡만 집중해서 연습해서 방송에서 선보이는데
    지디는 대여섯곡의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서 보여주니 정말 대단하죠
    해외 행사스케쥴에 하루도 쉴틈없이 스케쥴이 꽉차 있는데 언제 무대 준비는 하는지 신기해요
    지금까지 무대위에서 한번도 대충하거나 열심히 안한적이 없는 것도 대단하죠

    얼마전 인터뷰 내용입니다.

    고민은 많이 하는데 막상 활동하러 나올 때는 고민을 안 하려고 한다. 내 이미지가 어떤지 나도 모른다. 내 생각으로는 전에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했던 애 같고, 아이돌 같은 부분이 아티스트보다 훨씬 컸었다. 그러다 아이돌 같은 부분이 점점 줄어들면서 지금은 아티스트의 부분이 더 큰 것 같고. 이제는 그걸 다 지나서 사람들에게 “얘가 지금까지 진짜였구나” 이런 느낌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고. 지금까지 여러 논란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정말 음악 작업을 다 하는 건지 의심한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이번 앨범으로 스스로는 뭔가 한 순간을 찍은 것 같다. 나는 진짜라는 느낌.


    지디는 그냥 대충 보면 허세같고 과대평가같고 하지만
    좀 알게되면 얜 진짜였구나..
    이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멋진 청년인거 같아요^^

  • 19. ㅎㅎ
    '13.10.13 2:54 PM (223.62.xxx.111)

    그냥 지용이라고 하지
    지드래곤
    지디
    왜 그러카노

  • 20. ..
    '13.10.13 10:00 PM (1.224.xxx.197)

    가수로써 보이스가 그리 매력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11 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신심판 청구안을 통과시킨데 4 국민 권리 .. 2013/11/05 394
315810 결혼은 현실인가요? 18 결혼은현실?.. 2013/11/05 5,404
315809 백화점 구매의 좋은점이 뭘까요? 3 ... 2013/11/05 1,476
315808 4살아이, 친정엄마랑 경주여행갈려고 해요..정보 좀 주세요~ 1 가을 2013/11/05 699
315807 수상한가정부에 송종호 몇 회 부터 나오나요? dd 2013/11/05 489
315806 드라마 비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3 .. 2013/11/05 1,296
315805 플롯 처음 배우려는데요. 중고는 별루일까요? 3 gma 2013/11/05 817
315804 급질)한글2007에서 제목작성시 2 미네랄 2013/11/05 423
315803 수능이 2일 남았네요ㅠㅠ 3 고3엄마 2013/11/05 879
315802 남이섬 다녀왔는데요. 5 가을 2013/11/05 2,067
315801 김포공항에서 국민대 갈겁니다 23 수능생맘 2013/11/05 2,600
315800 일산백석동 영수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예비중,예비고) 3 쪼꼬미싱글 2013/11/05 796
315799 뉴욕에 살아본 분들 사슴 안 위험한가요 8 ㅎㄷㄷ 2013/11/05 1,314
315798 선배맘들께 학습관련 질문 드려요 질문 2013/11/05 520
315797 생필품은 주로 어디서들 구입하세요? ,,, 2013/11/05 399
315796 요즘 대학로에 초등고학년이랑 볼 만한 ... 2013/11/05 267
315795 미니믹서기? 핸드블렌더? 무얼 살까요~~? 7 어떤걸? 2013/11/05 4,149
315794 어려서 먹던 계란찜 레시피 아시는 분~~ 4 ... 2013/11/05 1,104
315793 비염인데 병원 꼬박 안왔다고 눈치 팍팍 주는 의사... 13 ... 2013/11/05 2,447
315792 박 대통령 상황인식 안이해... 파리 교민회장도 촛불집회 참석 3 파리 촛불집.. 2013/11/05 1,394
315791 45평 아파트 올수리 인테리어하면 얼마나들까요? 11 인테리어 2013/11/05 5,983
315790 수능 보는 동안 전업님들 뭐하실거예요? 15 솔루션 2013/11/05 2,386
315789 답례품 고민 8 답례품 2013/11/05 921
315788 (급)오늘 오후에 담판지으러 갑니다. 5 시민 2013/11/05 1,360
315787 국익도 위신도 못 챙기는 도청피해국 정부 미국 앞에만.. 2013/11/05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