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에 효과있는 요법

퍼 옴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3-10-13 00:32:55
방기호 박사의 저서, 《대머리를 기만하지 마라》2)라는 책은 나의 탈모치료에 신기원(新紀元)을 열어주었다. 사실 방 박사가 책에서 권고한 내용은 윤 교수의 처방과 공통부분이 많다. 다만 방 박사의 처방이 후자에 비하여 많이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책에서는 먹는 약으로 프로페시아, 도포(塗布) 약으로는 미녹시딜, 샴푸로는 ‘니조랄’ 등 한 가지씩 정도를 추천하고 있으니 실천하기 용이하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방 박사의 처방에 특이한 품목이 하나 있으니 본인 스스로 오랜 탈모치료와 임상(臨床)을 통해 개발한 이른바 ‘트랜자임 효소’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것도 바로 이것이다.

 

이 효소는 재료가 간단하여 만들기도 쉽고 내가 지난 3개월간 활용해본 경험에 비추어볼 때 효과도 만점이다. 즉 재료는 국내에서 흔히 자생하는 어성초, 자소엽, 녹차葉 적당량을 30° 소주로 담아 3개월간 숙성하면 모공(毛孔)에서 탈모를 촉진하는 DHT를 억제하는 성분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숙성기간이 좀 길어 바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만들기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일단 1.5리터 페트병 분량만 만들어놔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니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 효능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하루에 1∼2번 세발(洗髮) 및 건조 후, 한번에 1~2m씩 1일 최대 4ml만 발라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는 최근 먹는 약은 끊고 샴푸도 비누를 사용하며 오로지 이 효소와 가끔 미녹시딜을 함께 도포했을 뿐임에도 지난 3개월여 동안 모발밀도가 50%대 후반에서 70%대로 회복되었다. 또 한 가지 이 처방의 좋은 점은 아침에 머리를 감은 후 효소를 바르면 평소 지루(脂漏)성이던 두피(頭皮)가 하루 종일 상쾌하게 유지된다는 것이며 효소가 마르기 전에 빗질을 해주면 무스나 포마드 등을 활용할 필요도 없이 스타일링 효과도 탁월하다. 따라서 나는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여기 소개한 효소요법을 꼭 한번 실천해 보기 바란다

IP : 112.148.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8:44 AM (182.226.xxx.181)

    탈모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2. ㅇㅇ
    '13.10.13 10:16 A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탈모정모 올려주신는분들이 제일 고맙더라구용~~^^~~~~~~^^~~~

  • 3. ...
    '13.10.13 12:36 PM (1.229.xxx.202)

    왠지 효과 있을것 같아요 ㅡ.ㅡ

  • 4. 감사합니다.
    '13.10.13 6:10 PM (211.201.xxx.102)

    탈모 정보 꼭 참고하겠습니다. 좋네요...

  • 5. ...
    '13.10.13 8:46 PM (39.121.xxx.151)

    탈모정보 감사합니다

  • 6. ......감사
    '13.10.25 1:34 AM (183.99.xxx.117)

    정말 감사합니다^^

  • 7. ..
    '13.11.23 5:56 AM (203.226.xxx.30)

    탈모정보 감사해요

  • 8. 탈모
    '16.2.5 1:10 AM (223.62.xxx.217)

    탈모에 효과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 9. 그냥
    '16.5.8 2:01 AM (218.234.xxx.161)

    탈모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11 방금 별그대에 잠깐 나왔던 클래식 음악 제목 좀 5 클래식 질문.. 2014/02/13 1,861
351810 마음이 쓸쓸하고 허전하네요 1 2014/02/13 843
351809 팔아먹을 걸 팔아먹을 일이지.......... 손전등 2014/02/13 929
351808 일년이개월이나 된 들기름으로 나물 무쳤어요.어떡해야 어떡 2014/02/13 2,123
351807 화재로 전소된 집입니다.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8 roseju.. 2014/02/13 3,267
351806 보름밥~급질 3 컴대기 2014/02/13 1,176
351805 대통령 ”체육계 부조리 근절”…검찰, 전방위 수사 4 세우실 2014/02/13 1,178
351804 호주 미국 캐나다 꿀 궁금해요 2 ..... 2014/02/13 2,736
351803 분당드마리스.토다리...중 11 용인죽전 당.. 2014/02/13 2,415
351802 생활비안주는 남편.. 2 꿈을꾸다36.. 2014/02/13 4,902
351801 와~ 서머시기의 인쇄사요~ 1 2014/02/13 1,139
351800 별그대 드라마..많이 재밌나요? 3 ... 2014/02/13 1,028
351799 공부를 너무못한다는 아이의 꿈은 만화가.. 5 아휴 2014/02/13 1,370
351798 아이가 바를 얼굴 크림. 유분가득 번들번들한거 추천해주세요 22 2014/02/13 2,133
351797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민영화 2014/02/13 469
351796 저 요즘 이게 왜이렇게 맛있죠~~?^^ 3 냠냠 2014/02/13 2,932
351795 결국 자신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거겠죠 4 웨하스 2014/02/13 1,791
351794 '건국 대통령' 서세원 감독, 취재진 눈살 찌푸린 이유 5 세우실 2014/02/13 2,501
351793 늙어서 폐지 주울래 여행 다닐래? 국민연금공단 공모전 수상작 논.. 3 현 양극화도.. 2014/02/13 2,762
351792 별그대 오늘도 일찍 하네요~ 1 ... 2014/02/13 947
351791 이기적인 성향은 타고나는걸까요 5 귤귤 2014/02/13 2,460
351790 베스트글만 따로 볼순없지요? 7 두리맘 2014/02/13 1,258
351789 동전을 은행에 가져 가면 지폐로 바꿔 주나요? 10 ... 2014/02/13 3,942
351788 동메달도 좋지만..그래도 속상하네요...꼴등으로 가던 중국 선수.. 4 속상 2014/02/13 2,986
351787 쇼트트랙이라는 종목, 문제 있지 않아요? 25 ㅇㅇ 2014/02/13 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