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도 많지만, 저는 반대 경우도 있어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3-10-13 00:15:08

놀이터나 병원에서요,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또래나 형아가 우리애를 살짝 밀거나 때리는 시늉만 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괜찮다는 묵인이 되기때문에

귀찮아도 제가 부드럽게 좀 주의주고 타이르려고 하면,

뭐든지 느릿느릿한 저보다 먼저, 그 아이 엄마가 강도 높고 따끔하게 자기애를 야단을 치는 거예요.

개입할 필요없이 깔끔히 상황 종료.

저는 힘도 없고 야단 칠 때도 목소리의 모든 톤이 거의 똑같은데....

보면서 요즘 다른 엄마들은 작은 일에 저렇게 엄하게 혼 내서 미리 아이들끼리 분란의 싹을 자르는 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IP : 58.2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를
    '13.10.13 12:16 AM (222.110.xxx.23)

    저를 보셨군요 ㅎㅎ
    즐육합시다! ㅎㅎ

  • 2. 그쵸
    '13.10.13 12:28 AM (58.236.xxx.74)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혼내고 상황종료되고.

  • 3. ...........
    '13.10.13 8:57 AM (1.177.xxx.130)

    반대로.. 민망할정도로 지애를 더 혼내서 진작 할말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좀 어이없어요.
    상대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예) 너가 그렇다잖아.. 함서 일부러 더 큰소리냄서.

  • 4. 저도
    '13.10.13 11:37 AM (118.221.xxx.32)

    내 아이를 위해서도 그러면 따끔히 야단쳐서 가르칩니다
    잘못하는건 어릴때 고쳐줘야죠
    부모고 유치원 샘이고 어릴때부터 남을 때리거나 해를 가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니 나중에 학폭사태까지 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669 새누리당 김태흠.. 또 막말파문.'박원순은 밖에서 데려온 양자'.. 1 새또라이들 2013/10/20 870
310668 미디어 다음 보도 - "밀양사태, 한국 인권탄압국 되려.. 2 light7.. 2013/10/20 402
310667 부산남천동 문의여 10 ㅂㅈㄷ 2013/10/20 1,368
310666 응답하라 1994! 24 ..... 2013/10/20 8,783
310665 무소음시계는 자꾸 느려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9 ... 2013/10/20 2,026
310664 검찰수뇌부가 무뇌부가 될려고 하네요 1 댓글대통령충.. 2013/10/20 501
310663 분리수거함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3/10/20 1,150
310662 웃긴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5 영화 2013/10/20 1,124
310661 10일간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3/10/20 1,372
310660 결혼식때 아이복장 1 cjdout.. 2013/10/20 819
310659 용기와 위로좀 해주세요 (강아지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17 이쁜천사 몽.. 2013/10/20 2,890
310658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6 스토킹 2013/10/20 2,085
310657 외국 음악사이트에 결제가 된 것 같은데요. 도와주세요 2013/10/20 454
310656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2 우이씨 2013/10/20 1,066
310655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아는엄마 129 글씨 2013/10/20 17,301
310654 아기들은 엄마가 있는걸 냄새나 다른 감각으로 느끼기도 하나봐요... 38 .... 2013/10/20 8,913
310653 토스트 해먹을건데 뭘로 하는거에요? 5 ai 2013/10/20 2,234
310652 조수미나 다니엘헤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너무 부럽네요 14 9999 2013/10/20 5,149
310651 어디로훌쩍떠나고 싶어요 다그런것 2013/10/20 573
310650 롱샴가방 사이즈요 5 ㅎㅎㅎ 2013/10/20 4,817
310649 대전에 있는 재활잘하는 요양병원 꼭!!추천좀해주세요~ 6 kk 2013/10/20 2,078
310648 고기부페에 왜 가는걸까요? 42 dd 2013/10/20 11,680
310647 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1 독사과 2013/10/20 2,134
310646 갤럭시기어 쓰시는분 질문좀할께요 소보르 2013/10/20 664
310645 친정아빠..어떤 분이신가요? 5 .. 2013/10/2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