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도 많지만, 저는 반대 경우도 있어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3-10-13 00:15:08

놀이터나 병원에서요,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또래나 형아가 우리애를 살짝 밀거나 때리는 시늉만 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괜찮다는 묵인이 되기때문에

귀찮아도 제가 부드럽게 좀 주의주고 타이르려고 하면,

뭐든지 느릿느릿한 저보다 먼저, 그 아이 엄마가 강도 높고 따끔하게 자기애를 야단을 치는 거예요.

개입할 필요없이 깔끔히 상황 종료.

저는 힘도 없고 야단 칠 때도 목소리의 모든 톤이 거의 똑같은데....

보면서 요즘 다른 엄마들은 작은 일에 저렇게 엄하게 혼 내서 미리 아이들끼리 분란의 싹을 자르는 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IP : 58.2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를
    '13.10.13 12:16 AM (222.110.xxx.23)

    저를 보셨군요 ㅎㅎ
    즐육합시다! ㅎㅎ

  • 2. 그쵸
    '13.10.13 12:28 AM (58.236.xxx.74)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혼내고 상황종료되고.

  • 3. ...........
    '13.10.13 8:57 AM (1.177.xxx.130)

    반대로.. 민망할정도로 지애를 더 혼내서 진작 할말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좀 어이없어요.
    상대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예) 너가 그렇다잖아.. 함서 일부러 더 큰소리냄서.

  • 4. 저도
    '13.10.13 11:37 AM (118.221.xxx.32)

    내 아이를 위해서도 그러면 따끔히 야단쳐서 가르칩니다
    잘못하는건 어릴때 고쳐줘야죠
    부모고 유치원 샘이고 어릴때부터 남을 때리거나 해를 가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니 나중에 학폭사태까지 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61 신경질 잘내고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잘 지내실 수 있으세요.. 4 ... 2014/02/23 1,943
355460 미간주름 1 레스터 2014/02/23 1,663
355459 은행원 (여자). 근속년수 보통 어떻게 되나요?? 쥴리아 2014/02/23 2,147
355458 생각해보니 호의적인 할머니도 많으셨네요. ..... .. 2014/02/23 775
355457 좀 전에 나온 보험회사 텔레마케터들 학대 받는 것 TV에서 보셨.. 4 .... 2014/02/23 2,127
355456 세결여 예고편 보신 분 내용 좀 알려주세요 7 놓침 2014/02/23 3,091
355455 세결여 채린이 12 세결여 2014/02/23 5,533
355454 세결여... 포탠 터지네요...와우! 9 마늘 2014/02/23 8,589
355453 보수를할예정인데요.(방충망,화장실변기) 3 전세집 2014/02/23 1,241
355452 세결여 요즘 재미있네요 5 심플라이프 2014/02/23 2,146
355451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1 기억해요 2014/02/23 1,918
355450 연아 외국팬이 소치 올림픽후 올린 영상- 미쳐요~~ 33 오마나 2014/02/23 12,462
355449 신점이란게 믿을만한가요 2 대체 2014/02/23 3,387
355448 40넘었는데 모임 하나도 없으신분? 29 모임 얘기나.. 2014/02/23 13,132
355447 [베이킹 급질] 야채빵을 다음날 아침에 맛있게 먹는 법? 및 기.. 2 ... 2014/02/23 859
355446 세결녀 이지아가 투숙한 호텔은 어디인가요? 4 럭셔리~ 2014/02/23 3,031
355445 6살 여자아이 아빠 목에 올라타고 매달리고 하나요? 13 아이 2014/02/23 2,321
355444 이지아 팔자 좋네요 8 싫다 2014/02/23 5,274
355443 팟캐스트를 집에서 들을때 말이죠. 이어폰으로 듣는게 정상 아닌가.. 3 ㅇㅇ 2014/02/23 927
355442 아델리나는 부끄러워 안 할 껄요 3 차한잔 2014/02/23 1,530
355441 추성훈은 일본사람이에요? 16 추성훈 2014/02/23 4,380
355440 남녀간의 사랑이 노력으로 될까요? 8 기다려 2014/02/23 5,652
355439 chang.org 에서 답메일 왔네요 1 피겨팬 2014/02/23 1,771
355438 예금분산? 2 궁금.. 2014/02/23 1,331
355437 병설유치원 합격했구요 일과표를 받아봤는데..걱정이 약간.. 13 오이소박이 2014/02/23 6,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