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도 많지만, 저는 반대 경우도 있어요.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3-10-13 00:15:08

놀이터나 병원에서요,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또래나 형아가 우리애를 살짝 밀거나 때리는 시늉만 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괜찮다는 묵인이 되기때문에

귀찮아도 제가 부드럽게 좀 주의주고 타이르려고 하면,

뭐든지 느릿느릿한 저보다 먼저, 그 아이 엄마가 강도 높고 따끔하게 자기애를 야단을 치는 거예요.

개입할 필요없이 깔끔히 상황 종료.

저는 힘도 없고 야단 칠 때도 목소리의 모든 톤이 거의 똑같은데....

보면서 요즘 다른 엄마들은 작은 일에 저렇게 엄하게 혼 내서 미리 아이들끼리 분란의 싹을 자르는 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IP : 58.2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를
    '13.10.13 12:16 AM (222.110.xxx.23)

    저를 보셨군요 ㅎㅎ
    즐육합시다! ㅎㅎ

  • 2. 그쵸
    '13.10.13 12:28 AM (58.236.xxx.74)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혼내고 상황종료되고.

  • 3. ...........
    '13.10.13 8:57 AM (1.177.xxx.130)

    반대로.. 민망할정도로 지애를 더 혼내서 진작 할말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좀 어이없어요.
    상대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예) 너가 그렇다잖아.. 함서 일부러 더 큰소리냄서.

  • 4. 저도
    '13.10.13 11:37 AM (118.221.xxx.32)

    내 아이를 위해서도 그러면 따끔히 야단쳐서 가르칩니다
    잘못하는건 어릴때 고쳐줘야죠
    부모고 유치원 샘이고 어릴때부터 남을 때리거나 해를 가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니 나중에 학폭사태까지 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56 프랑스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행동 2 light7.. 2013/12/27 802
335055 좁은방의 아이 책상의자 어디꺼 쓰세요? ᆞᆞ 2013/12/27 715
335054 외출 못할 정도로 생리양이 많으신 분 계세요? 10 생리 2013/12/27 2,811
335053 커피로 사람을 안다고요? 7 해물라면 2013/12/27 3,138
335052 데이터 마음껏쓰시는분 한달 폰요금 얼마내세요? 15 ㅇㅇ 2013/12/27 2,846
335051 보다 나은 장거리 비행 여행을 위해서 8 좋은사람이되.. 2013/12/27 1,482
335050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7 665
335049 아직도 2g폰 고수하고 계신 분들께 여쭈어요^^ 20 2g 2013/12/27 2,357
335048 철도파업 ktx 궁금 2013/12/27 453
335047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다운받는거 무료인가요? 1 .. 2013/12/27 1,078
335046 젊은데 (30대) 백내장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4 ㅠㅠ 2013/12/27 3,114
335045 교회나 성당에서 성가대 하시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5 내어깨 2013/12/27 1,471
335044 오리역쪽에서 도보로 제일 가까운 죽전 아파트 단지는 어디인가요?.. 4 .. 2013/12/27 1,740
335043 컴퓨터 잘아시는분요 (급) 4 2013/12/27 757
335042 노모를 모시고 변호인을 보려고 하는데 4 질문 2013/12/27 766
335041 저녁 8시경에 삼청동가도 괜찮을까요? 2 삼청 2013/12/27 1,330
335040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5 촘스키도파업.. 2013/12/27 1,123
335039 미싱초보가 만들기 쉬운게 어느건가요? 3 미싱 2013/12/27 2,058
335038 박근혜 정부는 왜 민영화 못해서 난리인가요? 24 궁금이 2013/12/27 3,457
335037 요즘 교육비,양육비 너무 과하지 않나요? 5 fdhdhf.. 2013/12/27 2,248
335036 비행기 가운데자리 어떻게하면 피할수있나요.... 11 으앜 2013/12/27 3,956
335035 예비고1 중등수학 복습 어떻게 하나요? 6 부산살아요^.. 2013/12/27 2,024
335034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의 괴로움... 31 ^^ 2013/12/27 11,610
335033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 24 이혼예약 2013/12/27 11,434
335032 네 살 아들이 주는 감동 12 ... 2013/12/27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