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투&검은볼펜 한자루
빨대있는 물병과 물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시작하는 결혼식이라 배고플까봐
떡 조금이랑 초코렛이랑 두유
그리고 손수건이랑 티슈 이 정도 챙겨서 가방에 넣었는데 충분하겠죠!??
종이봉투&검은볼펜 한자루
빨대있는 물병과 물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시작하는 결혼식이라 배고플까봐
떡 조금이랑 초코렛이랑 두유
그리고 손수건이랑 티슈 이 정도 챙겨서 가방에 넣었는데 충분하겠죠!??
물티슈?
물티슈! 아 그걸 잊을뻔했네요!
전 혹시나 하는 맘에 두통약이랑(큰일앞두고 머리아프고 그렇다고 할까봐..) 그리고 큰 손거울도 챙겼어요
친구분 두유 드시나요? 전 두유 못먹거든요..ㅠㅠ
배고픈데 누가 챙겨준다고 두유 주면 화날 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확인은 한 번 해보세요.
제 주변엔 은근 두유 안먹는 애들 있거든요.
가방모찌? 힘든 건데 기억에 남을 거에요. 친구분 결혼 축하드려요. ^__^
전 얼마전에 참 좋은 친구가 결혼했는데 가방 들어주는 친구가 없더라고요.
너무 착해서 아무한테도 부탁을 못했던 거 같아요. ㅜㅜ
일찍 갔으면 해줬을텐데,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미리 얘기 좀 하지...
친구분 센스가^^ 돋보이네요...
저는 저 결혼때 아빠가 챙겨주신 캔 식혜 한 모금을 잊을수가 없어요
목마른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아빠가 식혜라도 마시라고 캔뚜껑 따서 주셨거든요
달달하니까 당 보충도 되고 힘났던거 같아요
혹시 몰라서....
제가 결혼식날 식전에 사진직고 하하호호하고하다가 식장들어갈때되니 얼마나 떨리던지 그때 간호사하시던분이 있었는데 진정제있다고해서 그거먹고는 떨리던거 안정되서 식 무사히 치룰수있었어요 ㅎㅎ
지금 생각함 왜 그리 떨었던지 이해가 안감
제 결혼식 생각 나네요
제 친구 제 옷 가방,한복 가방 안 챙겨가서 스튜디오 직원들이 들고가라 챙기고 좀 지나자 피곤하다고 제게 말해서 엄청 황당했어요
물 한모금 못마시고 제 가방 들어 주던 친구 위로하고 짜증받아주던 생각에 서글프네요
그 친구가 결혼식 도우미를 처음해서 그런것도 있겠지 하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144 | 자기입에 들어가는게 아깝냐는.. 3 | 에휴 | 2014/03/09 | 1,796 |
360143 | sbs 독성가족 지금 방송중 3 | 녹색 | 2014/03/09 | 3,481 |
360142 | 이상적 배우자감 1 | ㅇㅇ | 2014/03/09 | 947 |
360141 | 저번에 아이크림 물어봤었던..시슬리 추천받았는데요. 10 | 화장품 | 2014/03/09 | 4,096 |
360140 | 울남편은 떡국 끓일때 꽃등심으로 끓여줘야 먹어요 16 | 반채식주의 | 2014/03/09 | 4,152 |
360139 | 드라마 나인보신분 질문이요!! 6 | 나인 | 2014/03/09 | 1,590 |
360138 | 밥 안 먹으면 머리가 안 돌아가나요 6 | 밥순이 | 2014/03/09 | 4,601 |
360137 | 변호인보고 친구와 심한다툼을 하였다는데. 24 | 아들.. | 2014/03/09 | 4,042 |
360136 | 눈꺼풀에 기미가 생겼는데 없앨수있나요? | ... | 2014/03/09 | 1,457 |
360135 | 깜빡 졸았는데 유부녀는 악몽도 클레스가 다르네요. 8 | ... | 2014/03/09 | 2,776 |
360134 | 각방을 쓰다보면 남이 되겠죠 5 | ㅇㅇ | 2014/03/09 | 3,259 |
360133 | 사주를 봤어요. 궁금한 거 14 | 사주 | 2014/03/09 | 6,195 |
360132 | 슬퍼서 애들사진을 못보겠어요 우울증일까요? 8 | 흑 | 2014/03/09 | 2,985 |
360131 | 눈 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14 | 슬픔 | 2014/03/09 | 3,350 |
360130 | 강아지 이빨 치석 6 | 강쥐 | 2014/03/09 | 2,292 |
360129 | 작은 사무실에서의 처신 4 | ㅁㅁ | 2014/03/09 | 1,766 |
360128 | 닥터라이프다리맛사지기 어떤가요? 6 | 다리맛사지기.. | 2014/03/09 | 1,385 |
360127 | 국정원, 휴일 밤 느닷없는 '발표문' 3 | 샬랄라 | 2014/03/09 | 1,482 |
360126 | 세결여 채린이 딱해죽겠네요 61 | 심플라이프 | 2014/03/09 | 12,368 |
360125 | 이제 1학년 된 아이.. 공부 갈등.. 8 | 초등 공부 | 2014/03/09 | 1,982 |
360124 | 쓸개빠진 슬기아빠 6 | ... | 2014/03/09 | 3,372 |
360123 | 영어듣기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방법이 알고 싶어요. 14 | 듣기 | 2014/03/09 | 4,000 |
360122 | 38노처녀도 드뎌 예비시댁 첫인사가요 21 | .. | 2014/03/09 | 7,596 |
360121 | 세결여) 하루 종일 일 한 친정엄마 고가나 사드리지 ㅠㅠ피자라니.. 25 | 심하다 | 2014/03/09 | 7,578 |
360120 | 신검에서 본태섬고혈압이 나와 내과 4 | 내일 | 2014/03/09 | 1,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