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 혹은 상처?

도움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3-10-12 22:17:21
고3 아들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자격지심이랄까 항상 퉁명스럽게 저를 대합니다.
휴대폰 광고를 보다 작은 아이가 엄마는 무슨 폰 가지고 싶냐고
물어 @폰이 좋다고 대답하니 가만히 있던 큰아이가 갑자기 엄마한테
안사주겠다네요. 사달라고 얘기도 안했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아무 말이 없어요.
잠시후 큰 아이에게 수능 끝나고 학교에 가면 뭐하냐고 물었어요.
대학설명회 듣고 한다길래 원서 다 넣고 대학설명회를 왜 듣느냐고 했더니 화내듯 학교에서 하는걸 왜 자기에게 그러냐며 입이 튀어나와요.
기본에 어긋나지 않는 언행이면 되도록 잔소리를 안하는 편입니다.
IP : 211.207.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3.10.12 11:54 PM (61.106.xxx.126)

    아들이 원하는 걸 안들어주셨던게 있었던 거 아닐까요?? 뭔가를 안 사주었다던가.. 아니면 인정이나 칭찬 같이 정서적으로 필요한 것을 채워주지 않았을 수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09 고개숙인 박대통령, 이유를 알고보니 경악!! 10 ㅜㅜㅜ 2014/01/07 3,936
339608 고맙다 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요? 1 삭제 2014/01/07 849
339607 아이허브 리워드;; 1 mistl 2014/01/07 2,249
339606 안녕들’ 노인세대서도 성찰 나와…‘채현국 이사장’ 폭발적 반응 4 상산고 홍성.. 2014/01/07 1,400
339605 imf를 전혀 못느끼고 사신분도 계신가요? 20 .. 2014/01/07 3,674
339604 새해엔 귀찮은 스팸전화 가라! 세우실 2014/01/07 831
339603 수서발 KTX 민영화라는 코레일 내부문서 발견 민영화 맞.. 2014/01/07 974
339602 허벅지 발목끼지절일때어느과로가야나요? 4 질문 2014/01/07 1,136
339601 죄송하지만 아기 한복 좀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 2014/01/07 1,154
339600 간헐적 단식 시도하는데요 1 클루니 2014/01/07 1,277
339599 어제 박통 기자회견 질문지 랍니다. 20 짝퉁 2014/01/07 2,505
339598 부인에게 이상한 장난치는 아저씨 봤어요 39 ... 2014/01/07 13,770
339597 통나무집에 사는 국왕, 그의 권력이 절대적인 이유 1 노블리스 오.. 2014/01/07 1,296
339596 카스에 맨위 메인사진(카톡에 뜨는 사진 말고) 어떻게 변경시키나.. 4 기억이안나요.. 2014/01/07 1,719
339595 내알배움카드 비정규직 재직자과정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 2014/01/07 1,376
339594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5 1111 2014/01/07 2,206
339593 지금 지에스홈쇼핑에나오는 1 쇼퍼 2014/01/07 1,250
339592 전주 미장원 추천해주세요 1 해외동포 2014/01/07 1,461
339591 청소기 부품보관 기간이 5년인거 아셨어요? 7 LG전자 2014/01/07 1,788
339590 절 다니고 싶은데 어떻데 해야하나요? 4 ㅇㅇ 2014/01/07 1,921
339589 귀에 이런증상 처음인데요 2 ,,,, 2014/01/07 1,081
339588 띠어리 브랜드 입어보신분들께 질문이요 9 휴우 2014/01/07 5,415
339587 자영업자가 본, 신년 기자회견 실망입니다 3 참맛 2014/01/07 2,137
339586 “朴에 외신기자들 계속 손들었는데 묵살…별도 초청 2명만 질문기.. 15 .... 2014/01/07 2,660
339585 신혼6개월에 아내가 죽을만큼 장난치는 남편 2 안녕하세요의.. 2014/01/07 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