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 꼭 찢어 버려야하는 이유‥

영수증 조회수 : 4,832
작성일 : 2013-10-12 21:49:42
간혹 백화점 주변에서 영수증 구하는 아줌마들이있어요.뭐 환불 할일 없고 일정금액구매 사은품도 받았으니 필요없다싶어 그냥 주는경우도있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경우도 있겠죠.
이 아줌마들이 꼭 사은품 받으려고 그런거만은 아니예요.
쓰레기통 뒤져서 꼬깃한 영수증 특히 상품권결재한거 일일히 다 주워서 모읍니다.
밖에서 상품권 할인받아서 구매한다음 현금으로한 영수증 취소하고 상품권으로바꿔서 결재 합니다. 이과정에서 차액발생시켜 수입을 올리는거구요,
이걸 일삼아 하면서 꽤 짭잘한 수입을 올리더군요.뭐 쓰레기통 뒤진 댓가라 생각들 하겠죠.
문제는 이런 취소 재발생과정에서 원래 영수증 주인이 적립했던 포인트와 소득 공제 현금영수증이 본인도 모르게 마이너스됩니다.
그분들 그런짓 일삼아 하고 돈 버는거예요‥
꼭 바쁘고 정신없는 주말을 틈타서 영수증 교체하면서 남의 포인트와 현금 영수증을 도둑질 하는거예요.
그렇게 포인트 쌓아서 mvg카드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이런사실 알고도 영수증 안찢고 그냥 버리시진 않겠죠?
IP : 211.196.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3.10.13 1:29 AM (125.177.xxx.190)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참 더티하게 부지런한 사람들이군요...

  • 2. 주부
    '13.10.13 1:34 AM (112.109.xxx.23)

    취소할때 다시 비밀번호 물어볼텐데요...아닌가...

  • 3. ...
    '13.10.14 12:13 AM (39.7.xxx.106)

    카드 안가져가도 취소가 되나요?

  • 4. ...님
    '13.10.14 3:13 AM (121.151.xxx.215)

    취소할땐 카드 필요없어서 저도 놀랐어요...
    근데 이미 상품권으로 결재된걸 어디서 또 할인받나요?
    이해를 못하겠네여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51 가스민영화는 일단 고비 넘기고... 3 ... 2013/12/12 1,437
331050 '하수상한 시절에 모두들 안녕드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21 눈물 2013/12/12 2,992
331049 여기 청주입니다. 4 추운밤 2013/12/12 1,475
331048 엄폐음폐가 무슨 뜻인가요 5 ...저기... 2013/12/12 1,617
331047 아기가 미열이 있는데 곧 재워야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세우실 2013/12/12 5,016
331046 성매매 연예인, 검색어 1위 3 ... 2013/12/12 4,029
331045 게임개발 하려면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7 궁금 2013/12/12 1,607
331044 고무딱지는 클수록 좋은가요? 4 딱지 2013/12/12 801
331043 감기엔 왜 물을 많이 먹어야할까요? 4 개 감기 걸.. 2013/12/12 1,731
331042 위메프-기분 참 찝찝하네요 9 dki 2013/12/12 4,382
331041 전문대 결정 질문입니다. 3 자운영 2013/12/12 1,759
331040 생무청 엄청 많이 묶어놓고 팔던데.. 1 ,,, 2013/12/12 1,436
331039 다들 집들이 하시나요? 3 귀차나 2013/12/12 1,042
331038 초4 수학 -분수 3 수학 2013/12/12 1,362
331037 자동차 바퀴갈려하는데요 5 자동차 2013/12/12 786
331036 올레~ 성매매 여배우 ㅁㅇㅎ 네이버 검색어 1위 등극!!! 8 참맛 2013/12/12 10,549
331035 답 한번 추리해 보세요 9 봉주르 2013/12/12 682
331034 하다 하다 이젠 일본 구제까지 명품이라고... 3 어쩔 2013/12/12 1,634
331033 컴퓨터공학과 전망어떤가요? 7 수험생맘 2013/12/12 3,172
331032 이사가서 인테리어할경우 옆집의 양해 구해야하죠? 7 이사 2013/12/12 1,899
331031 어머니 김치 취향에 맞으시나요? 5 ㅇㅇ 2013/12/12 1,077
331030 착하게 살필요 없네요 42 심청 2013/12/12 17,734
331029 혹시 직업상담사 자격증 있는분 계실까요? 4 ... 2013/12/12 3,023
331028 이게 무슨 성탄이냐고 이게, 미술관 나들이에 코트를 사러갔다가 .. 5 2013/12/12 2,242
331027 아이허브서 비오틴만 일년치사둬도 될까요?? 6 .. 2013/12/12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