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료 안먹이고

건강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3-10-12 21:48:53
닭가슴살. 오리. 북어살. 사과.당근. 고구마. 양배추.불루배리. 감자
이렇게 되는대로 익혀서 섞여 먹였더니
눈도 반짝이고 털도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아주 좋아요
저녁때는 그리니즈 먹게해서 이빨 깨끗히 하구요
사료 안먹이고 이렇게 먹이시는 분들 계시면
더 좋은 식량 정보 교환 하고 싶어요
저희 강쥐는 1 년 반 됐어요.
내코랑 나우 먹이다가 저렇게 바꾼지 2 달 됐구요
지금까지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
장기적우로도 좋울까요 ??
IP : 14.52.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
    '13.10.12 9:50 PM (221.164.xxx.106)

    장기적으로 정말 좋아요 평균수명이 달라져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50499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50464

    책 두권에 레시피랑 의사소견이랑 사례랑 다 잇어요

    둘다 한글판으로 나온거니 편하게 읽으세요

  • 2. ..
    '13.10.12 9:58 PM (180.71.xxx.8)

    아가때부터 생식을 해서 이제 6년차인데 아직 나이도 어린것도 있지만 또래친구들보다 힘이 넘쳐요
    매일 한두시간 산책해도 씻기고 나면 인형물고 오네요^^
    살코기말고 뼈도 같이 주신거죠??
    고기도 갈거나 다져주지마시고 식탐있고 안씹고 꿀떡삼키는게 아니라면 적당한 사이즈에 가윗집넣어
    씹어먹을수있게 주세요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고 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치석까지 제거되거든요
    한가지 육류를 쭈욱 주기보다 몇가지를 돌려서 주면 밥투정없이 잘먹을꺼예요

  • 3.
    '13.10.12 10:19 PM (182.221.xxx.28)

    북어와 현미 노란호박 당근 양배추 기본으로 넣고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와 두부를 돌아가면서 넣어주고 있어요.
    연근이나 고구마를 조금씩 주고요.
    사료먹일때 보다 건강이 아주 좋아졌어요.
    많이 끼던 눈꼽도 거의 없어지고
    코도 다시 검정색으로 반질반질 해 지고요.
    사료먹일때는 회색으로 벗겨지면서 논갈라지듯 갈라졌었어요.
    저녁을 하면서 반찬 재료를 간하지 않고 강아지 분량으로 남겨서 주는 식으로도 하고 다양하게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4. 오리
    '13.10.12 10:38 PM (111.91.xxx.206)

    우리집 녀석은 오리밖에 못 먹여요...ㅠ.ㅠ
    오리 통째로 간 생식에 채소랑 과일 섞어서 한달분 정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이는데
    생선은 얘가 싫어하고, 닭하고 돼지고기는 먹었다하면 알러지가 확 돋아나는 아주 몹쓸 피부를 가졌어요. 편식은 또 어찌나 심한지 채소도 지 싫어하는 거 섞어주면 그달 내내 제가 고생해요.
    안 먹으려고 해서요...ㅠ.ㅠ 그래도 먹일 건 오리밖에 없네요.
    물론 사료는 입도 안 대고요. 사료를 안 먹어서 생식 시작했거든요.
    그나마 모질이나 눈물 같은 건 사료 먹일 때보다 훨씬 나요.
    생식이든 화식이든 자연식으로 쭈욱 잘 먹이세요.

  • 5. 00
    '13.10.12 10:43 PM (115.136.xxx.67)

    저희 얘들도 자연식하고 있어요
    5개월부터 사료를 영 안먹어서 막 섞어주기 시작했는데 사료는 아예 입에도 안대서
    그냥 자연식으로 만들어주자 해서 지금 5개월째인데..영양이 조금 고민되긴해요
    사람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은데 강아지들은 고기를 매일줘도 되는지 걱정도 되고..

    저는 닭가슴살에 단호박, 애호박, 감자, 고구마, 적채, 양배추, 당근, 과일, 무염치즈 두부 콩가루 아마씨가루
    등등 조금씩 섞어주고 있어요
    몇시간있다가 배고프다고 울어서 나눠서 주는데 살이 너무쪄서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ㅠㅠ
    저렇게 주는데 영양불균형은 아니겠죠?
    성장하는데나 관절에나 칼슘도 많이 필요할텐데 저속에 칼슘도 적절히 있는지 모르겠고..

  • 6. 3434
    '13.10.12 10:56 PM (221.164.xxx.106)

    칼슘은 아이허브에서 산호칼슘이나 그런거 많이 쓰시더라구요
    가루로 되어있어서 주기 편해요
    아이허브 추천인 아이디는 RIR971 . ..

    00님은 꼭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이 책 사보세요 ^^

    그냥 고기만 주면 칼슘 부족해져요~

  • 7. 생식까지 먹이신다면
    '13.10.12 11:18 PM (123.111.xxx.214)

    그리니스는 먹이지 마시고, 칫솔질 해주세요.
    평이 좋지 않아서 안먹이는 견주들 많거든요.

    저희 강아지들은 몇년전에 생식했었는데, 주 재료에 알러지가 있고, 흡수가 잘 안되면서 중간에 포기했어요.
    한마리는 괜찮았지만, 두 마리는 근육소실이 컸거든요.
    저도 강아지가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적고, 흡수율이 좋다면 생식이 좋다고 생각해요.
    한 넘

  • 8. 푸들푸들해
    '13.10.12 11:55 PM (68.49.xxx.129)

    저희 푸들은 북어는 기본이고 특급 한우, 살치살에 최상급 마누카 꿀까지 드신답니다 저희 어무니가 그렇게 먹이시네요 개팔자가 따로 없다는.. ㅜ

  • 9. ..
    '13.10.13 2:32 AM (115.136.xxx.67)

    흡수율 좋은거는 어떻게 아나요? 몸무게로 나타나는건가요???
    닭가슴살을 주식으로 먹이고 있는데 살은 좀 쪄서 좀 덜 주고 있거든요..

  • 10. 바콩시눈
    '13.10.13 9:51 AM (115.23.xxx.156)

    저도 사료보다는 자연식, 생식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평생 사료 안먹이시고 자연식, 생식만 하실 생각이라면 책도 여러권 사다보시고 공부 많이 하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아직 자신이 없어서 기본은 사료로 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화식 해주고있어요.
    자연식이 좋은 이유가 한가지 더 있다면 아이들이 따로 물을 먹지 않아도 수분보충이 충분히 된다는 점 아닐까 싶어요. 저희 강아지가 물을 잘 안먹거든요. 그래서 사료 먹은 날은 오줌이 샛노랑색인데 자연식 먹은날은 오줌이 연한 색이에요.
    저희 강아지도 자연식 먹을 때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해서 저도 공부 좀 많이 해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반 이상은 자연식으로 대체해서 주고싶네요. ^^

  • 11. ^^
    '13.10.13 10:13 AM (211.234.xxx.189)

    저도 그리니즈 이제 그만 먹이시라고...^^;;

    우리개도 원글님처럼 해 주고 싶지만 ....ㅎ

  • 12. 바콩시눈
    '13.10.13 11:37 AM (115.23.xxx.156)

    저도 깜박잊고 못적었는데 그리니즈는 양치에도 별 도움이 안되고 소화도 잘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그만 먹이시라고 하고싶어요.
    저는 양치 이틀에 한번 정도 시키고 있어요.
    매일매일 시켜야 하는데 까먹기도 하고 쉽지는 않네요.
    양치 안시키고 그냥 개껌만 줬다가 지금 겨우 한살 조금 넘었는데 어금니랑 송곳니 부분에 치석이 아주 살짝 연노랑색으로 꼈더라구요.ㅠ.ㅠ
    강아지 치아 건강은 강아지의 평생 건강과 수명과 직결되어 있다니까 더 열심히 양치 시키려구요.
    원글님도 한번 양치 조금씩 시켜보세요.
    처음엔 송곳니부분만 살짝살짝..
    강아지가 양치에 익숙해지면 어금니도 닦아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11 추운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추억묻은친구.. 2013/11/21 629
321810 LG Smart TV가 사용자의 이용정보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 4 레딧 2013/11/21 1,139
321809 꽃남 구준표가 이민호였나요? 13 2013/11/21 2,854
321808 여자형제없이 외롭게 자라다가 결혼해 딸만 낳으신 분 12 딸둘 2013/11/21 2,371
321807 하루종일 티비켜놓고 있는 인생 7 대베 2013/11/21 2,644
321806 지금 안써도 어학도 배워두면 쓸 데가 있겠죠? 5 ㅎㅎ 2013/11/21 1,251
321805 아기사랑세탁기 사용법이요... 1 빨래삶기 2013/11/21 2,886
321804 마트에 파는 스틱형 카푸치노 1 임산부 2013/11/21 843
321803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1 997
321802 남편이 어지럽고 구역질이 자꾸 난다고 하는데요. 25 ... 2013/11/21 9,018
321801 상속자들 ..보면 탄이가 서자라는 게 큰 이슈가 되는데. 좀 이.. 22 갸웃 2013/11/21 5,473
321800 자존감글 읽다가... 1 트위즐 2013/11/21 998
321799 절망입니다..ㅠ.ㅠ 53 아 진짜.... 2013/11/21 17,815
321798 기황후 초상화... 원래 원나라시대 미인상이 저랬습니다 4 루나틱 2013/11/21 6,906
321797 순례블로그 추천합니다 3 점 둘 2013/11/21 1,351
321796 어머니 돌아가신 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0 나홀로 2013/11/21 3,043
321795 초6 아이영어학원 고민이에요 10 영어고민 2013/11/21 2,150
321794 (고민상담)이런 친구관계 계속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중..... 2013/11/21 1,672
321793 맛있는 샐러드 소스 (혹시 내입에만?) 17 맛있엉 2013/11/21 2,844
321792 김구라도 약발이 다했네요.. 19 권불십년 2013/11/21 7,633
321791 급질문!김장했는데 김냉에언제어떻게보관하나요? 6 야호 2013/11/21 1,870
321790 실업계 원서쓰는딸 11 공부못해 2013/11/21 3,694
321789 카톡 진짜 이상하네요 이런경우도있나요? 4 왜그러지 2013/11/21 1,561
321788 돌잔치, 사회자 초빙과 선물 이벤트를 안하면 욕먹나요? 14 짜증나는 엄.. 2013/11/21 2,636
321787 대만 국립 박물관 소장 기황후 초상화.jpg 8 2013/11/21 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