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회비

ㅇㅌㅌ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3-10-12 21:09:38
시댁은 손윗시누 ..제 남편..남매에요.
몇년전부터 한집당 10만원씩 회비를 모으기로 했어요.
거기서 명절..생신같은날에 지출해서 사용하거든요.
근데 형님이 몇달전부터 회비입금을 안하고 있어요(제가 관리합니다.전 매달 자동이체하고있고요)
제가 직접 물어보기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봐라했거든요.
그랬더니, 형님왈..내가 그간 엄마한테 얼마를 줬는데..그것까지 내라고하냐..자기가 가끔 친정에 들러 용돈식으로 드렸다고..하더래요.
그래도 이 회비는 공적인거라 개인으로 준거는 상관없는거아닌가요? 그냥 퉁?쳐야하는건가요?
IP : 182.20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상한거 있나요?
    '13.10.12 9:12 PM (180.65.xxx.29)

    회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요?

  • 2. ..
    '13.10.12 9:13 PM (203.226.xxx.154)

    뭔가 기분상한 게 있으신가보네요.
    님이 회비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던가, 시댁에 돈 쓰는 건 회비에서만 내고 말았다던가.

  • 3. 모퉁이를돌면
    '13.10.12 9:15 PM (1.232.xxx.253)

    형님의 합의하에 회비를 모아왔는데, 얘기도 없이 회비를 안 냈다면 회비 모이는 건 파토죠. 안 내신 때부터 내신 회비는 다시 돌려가지시고, 나머지 돈 1/2해서 돌려드리세요.

  • 4. 안내고싶은가봐요
    '13.10.12 10:26 PM (122.37.xxx.51)

    금액이 크네요
    이것저것 쓸돈이 많이 생기니 부담스럽나봐요
    관리도 신경쓰이는데 이런저런소리들으면서 할필요있으세요?
    시누가 내기싫다고 돌려말하는데요//

  • 5. 시댁
    '13.10.12 11:17 PM (202.150.xxx.36)

    말그대로 회비를 내기가 싫다는거죠.
    명절이나 생신은 아들이 준비하라는 얘기 아닌가요?
    친구 시누이는 형제계를 한달에 5만원하는데, 형편이 어렵다며 곗돈을 안낸데요.
    부모님생신때 외식할때는 가족 5명이 모두 와서 밥만 먹고 간답니다.
    아무것도 사오지않구요. 용돈도 안드린다고 하네요.
    실제로 사는형편을 보면 명품백이랑 옷만 입는다고해요.
    이런 뻔뻔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6. 가을쪼아
    '13.10.13 8:16 AM (122.36.xxx.73)

    돈이 크긴하네요.돈모으는건 칠순이나 가족여행 부모님이사 정도에만 쓰시고 평상시 명절이나 생신은 각자 알아서하는 정도가좋은것같아요.손윗시누도 참..그렇다면 말을하고 내지말던가하지 이게 무슨행패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450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희뿌였게 처리된 사진이나... 혼란 2013/12/03 537
326449 광교사시는분 새빛초와 이의초 비교부탁드려요 3 궁금 2013/12/03 2,159
326448 청와대는 처벌 대상 1 ... 2013/12/03 524
326447 판교와 일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다르나요? 3 별헤는밤 2013/12/03 821
326446 7년된 산타페 타이어 100만원 넘게주고 교체한지~ 16 마누카 2013/12/03 2,568
326445 선물 정보 부탁드립니다. .... 2013/12/03 382
326444 포크 부가티 & 나폴레옹 어떤게 더 이쁜가요? 1 . 2013/12/03 1,624
326443 추운 겨울.. 열악한 동물 보호소에 사료지원 부탁드립니다 8 포로리2 2013/12/03 987
326442 동안도 아닌데 동안으로 다니는 여자 52 어떠세요 2013/12/03 14,802
326441 새우맛 냉동 동그랑땡이 맛이 너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 5 런천미트 2013/12/03 755
326440 매매 말고 전세둘경우 4 아파트 2013/12/03 722
326439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241
326438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807
326437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00
326436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224
326435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090
326434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702
326433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093
326432 보청기 1 2013/12/03 508
326431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352
326430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2,937
326429 올해 많이 춥다고 했나요? 8 아직12월초.. 2013/12/03 1,957
326428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목이 칼칼해요.. ㅠㅠ 2013/12/03 525
326427 그래도 결혼생활이 순탄한 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풍요가 아닐.. 32 부부 2013/12/03 9,262
326426 새집증후군 청소 주부 2013/12/03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