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13-10-12 19:07:38

자신의 열등감을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자신을 더 갈고 닦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시기심, 질투심 심하고

속이 베베 꼬여서 남의 말도 잘 오해하고 잘 삐지면서

정작 자신은 남에게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언뜻 보면 처세에 능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나중에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는 걸까요?

IP : 175.194.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7:11 PM (218.238.xxx.159)

    뭘 그런사람이 성공해요..성공한 사람중에 그런사람도 간혹있겠지만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저런 성격파탄은 좀 힘들죠..정치인들은 가능할거 같지만..
    사업가나 전문분야직은 좀 힘들지도..옆에 누가 남겠나요;;

  • 2. ㅇㅇ
    '13.10.12 7:11 PM (221.150.xxx.212)

    보통 그런사람은 성공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안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죠.

  • 3. 미투
    '13.10.12 7:12 PM (116.39.xxx.87)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 드물지 않아요
    실력없이 인맥쌓기로 성공하는 경우 그리 드물지 않아요

  • 4. 안타깝게도
    '13.10.12 7:13 PM (58.143.xxx.141)

    그리 되더라구요. 예들 많잖아요.
    욕심없슴 옆에 기회다 이마에 써 붙이고 다가오는데도
    그대로 흘려버리고 주변 사람까지 가난하게 살게해요.
    이런 부류는 똥고집까지 달고 있는 경우 허다함.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음
    이 요소 다 갖고 있는 남자 현재 백억에 가까운 부자네요.
    처음 빈손이었는데 그냥 우연히 잘 되는 아이템 시작했을
    뿐이었구요.

  • 5. ..
    '13.10.12 7:16 PM (218.238.xxx.159)

    직종에 따라 다를거에요. 한예로 두 개의 한의원 원장이 있는데 한명은 님이 말한 케이스인데
    사람들에게 비호감 받아서 문닫았고 다른 한분은 봉사도 많이하고 헌신적으로 환자위해서 일해서
    병원 대박났어요 사업하는사람중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 6. --
    '13.10.12 7:30 PM (112.186.xxx.243)

    있어요 한명
    이분이 50대가 넘은 여자분인데..
    한 40대 초반 까지는 정말 운복 없다가 그 이후부터 팔자가 완전 쫙 핀 분이요

  • 7. 34
    '13.10.12 7:32 PM (221.164.xxx.106)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들은 잘되기도 하는데
    여자들은 모르겠네요 다 전업이라

  • 8. 교우ㅐ
    '13.10.12 7:32 PM (203.226.xxx.228)

    원글 혹시 본인 얘기예요? 말투가 굉장히 우악스럽고 심술궂게 읽히네요

  • 9. 잘 살던데요.
    '13.10.12 7:33 PM (211.246.xxx.26)

    큰이모가 딱 그런데요, 자식들 잘 키우면서도 돈 많이 모아서 자~~알 사십디다. -_-;;;

  • 10. ...
    '13.10.12 7:42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딱 우리 시어머니와 큰시누 성격이네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적도 많아서 맘속으로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진 않을겁니다.

  • 11. 내가아는
    '13.10.12 9:12 PM (115.143.xxx.50)

    누구엄마얘기하는듯 완전똑같아요

  • 12. 구시대엔 많죠.
    '13.10.12 9:25 PM (58.236.xxx.74)

    쥐박이도 좀 그런 꽈 아닌가요 ?
    열등감과 심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67 비싼 암 검진, 알고 보니 '방사능 폭탄' 2 샬랄라 2013/10/13 2,488
307866 댄스화 어디서 주문하여 구입하시나요? 7 스포츠댄스 .. 2013/10/13 1,325
307865 서울에 니트 수선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니트 수선집.. 2013/10/13 2,550
307864 제고민에 '말아라' 고만 표현해주는 언니. 9 언니 2013/10/13 1,554
307863 학교 남학생에게 심하게 맞고,보상금?에 대한 처신 38 .. 2013/10/13 4,173
307862 왕가네 조성하 첫사랑 사연이 뭐였나요? 2 드라마 2013/10/13 2,972
307861 실천력 있으신 분들 좀 풀어놔 주세요. 5 부끄창피 2013/10/13 1,367
307860 에어컨 겨울에사면저렴할카요? 제습기도요 뭘살지 꼭찍어주세요 3 11111 2013/10/13 1,194
307859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8 신부 2013/10/13 2,855
307858 홈쇼핑 온수매트선전보니 먼저 산사람이 손해네요 4 호구? 2013/10/13 4,059
307857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7 무의식 2013/10/13 830
307856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4 .. 2013/10/13 1,650
307855 일산 유기견보호소 봉사 함께 해요. 1 eenp 2013/10/13 1,881
307854 정말 뜬금없는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 2013/10/13 1,217
307853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3 ㄱ나니 2013/10/13 2,244
307852 반친구 엄마가 카톡으로 우리 아이를 따돌리려다 딱 걸린 경우 57 잠못이루는 .. 2013/10/13 21,298
307851 하늘에서 내린 것은 비가 아니라 '돈' 지금 필요해.. 2013/10/13 993
307850 고기들어간 요리 뭐뭐 있을까요? 6 고민 2013/10/13 1,000
307849 구멍난 속옷.. 복 나가나요? 5 ... 2013/10/13 2,623
307848 폰으로 들어오면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2 2013/10/13 806
307847 한달 식대 얼마정도가 알맞나요? 14 밥값 2013/10/13 3,266
307846 정동진에 왔는데요 3 정동진 2013/10/13 1,640
307845 카톡공해 3 아어 2013/10/13 1,668
307844 예전 선본 남자중, 남자가 여자한테 명품백 선물하는건 화대 지급.. 26 ... 2013/10/13 9,053
307843 혹시 심야토론 보셨나요 5 union 2013/10/13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