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6,444
작성일 : 2013-10-12 19:07:38

자신의 열등감을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자신을 더 갈고 닦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시기심, 질투심 심하고

속이 베베 꼬여서 남의 말도 잘 오해하고 잘 삐지면서

정작 자신은 남에게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언뜻 보면 처세에 능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나중에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는 걸까요?

IP : 175.194.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7:11 PM (218.238.xxx.159)

    뭘 그런사람이 성공해요..성공한 사람중에 그런사람도 간혹있겠지만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저런 성격파탄은 좀 힘들죠..정치인들은 가능할거 같지만..
    사업가나 전문분야직은 좀 힘들지도..옆에 누가 남겠나요;;

  • 2. ㅇㅇ
    '13.10.12 7:11 PM (221.150.xxx.212)

    보통 그런사람은 성공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안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죠.

  • 3. 미투
    '13.10.12 7:12 PM (116.39.xxx.87)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 드물지 않아요
    실력없이 인맥쌓기로 성공하는 경우 그리 드물지 않아요

  • 4. 안타깝게도
    '13.10.12 7:13 PM (58.143.xxx.141)

    그리 되더라구요. 예들 많잖아요.
    욕심없슴 옆에 기회다 이마에 써 붙이고 다가오는데도
    그대로 흘려버리고 주변 사람까지 가난하게 살게해요.
    이런 부류는 똥고집까지 달고 있는 경우 허다함.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음
    이 요소 다 갖고 있는 남자 현재 백억에 가까운 부자네요.
    처음 빈손이었는데 그냥 우연히 잘 되는 아이템 시작했을
    뿐이었구요.

  • 5. ..
    '13.10.12 7:16 PM (218.238.xxx.159)

    직종에 따라 다를거에요. 한예로 두 개의 한의원 원장이 있는데 한명은 님이 말한 케이스인데
    사람들에게 비호감 받아서 문닫았고 다른 한분은 봉사도 많이하고 헌신적으로 환자위해서 일해서
    병원 대박났어요 사업하는사람중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 6. --
    '13.10.12 7:30 PM (112.186.xxx.243)

    있어요 한명
    이분이 50대가 넘은 여자분인데..
    한 40대 초반 까지는 정말 운복 없다가 그 이후부터 팔자가 완전 쫙 핀 분이요

  • 7. 34
    '13.10.12 7:32 PM (221.164.xxx.106)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들은 잘되기도 하는데
    여자들은 모르겠네요 다 전업이라

  • 8. 교우ㅐ
    '13.10.12 7:32 PM (203.226.xxx.228)

    원글 혹시 본인 얘기예요? 말투가 굉장히 우악스럽고 심술궂게 읽히네요

  • 9. 잘 살던데요.
    '13.10.12 7:33 PM (211.246.xxx.26)

    큰이모가 딱 그런데요, 자식들 잘 키우면서도 돈 많이 모아서 자~~알 사십디다. -_-;;;

  • 10. ...
    '13.10.12 7:42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딱 우리 시어머니와 큰시누 성격이네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적도 많아서 맘속으로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진 않을겁니다.

  • 11. 내가아는
    '13.10.12 9:12 PM (115.143.xxx.50)

    누구엄마얘기하는듯 완전똑같아요

  • 12. 구시대엔 많죠.
    '13.10.12 9:25 PM (58.236.xxx.74)

    쥐박이도 좀 그런 꽈 아닌가요 ?
    열등감과 심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53 분당 사시는 분 3 손세차 2013/10/14 1,371
307552 "복지부 靑 기초연금 보고서 은폐, 유출자 색출까지 1 /// 2013/10/14 554
307551 저는 전문직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76 고양이 2013/10/14 32,335
307550 부추.. 부추전이나 무침 말고 뭐가 좋을까요? 10 부추 2013/10/14 1,544
307549 초유와...칼슘....한약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성장 2013/10/14 652
307548 불국사 5인 위인’에 박정희 초상화 등장...네티즌 경악 4 억대 굿판하.. 2013/10/14 1,390
307547 한달 3백 여윳돈 적금 어떻게 드는 게 좋을 지 알려주세요. 4 ... 2013/10/14 2,257
307546 드럼세탁기 ^^ 2013/10/14 369
307545 국민연금 탈퇴문의 쇄도…실시간 검색어 ‘점령’ 100만 탈.. 2013/10/14 908
307544 손톱 좀 집에서 깎았으면... 10 집에서 깎아.. 2013/10/14 2,079
307543 돌려빠는 걸레 1 루디아 2013/10/14 669
307542 맥할머니 마지막 임종을 지킨 사람은 젊은 외국인 처자였네요.. .. 6 할머니 2013/10/14 3,100
307541 초등아이 눈썰매옷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1 눈썰매 2013/10/14 1,354
307540 82수준 낮춰서 사람들한테 영향력 줄이려 하는거 같은 느낌 8 요즘 2013/10/14 959
307539 발로 컴퓨터 본체 버튼 눌러 켜는 직원 26 ^^* 2013/10/14 2,679
307538 상 관련 내용은 펑할게요 8 .. 2013/10/14 1,319
307537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현실. 41 월요일 2013/10/14 16,451
307536 미니믹서기...좀 좋은 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11 미니믹서 2013/10/14 2,539
307535 밀대 걸레 뭐 쓰세요? 5 ㅇㅇ 2013/10/14 1,744
307534 전문직 남자들이 수요 공급 원칙에 의해서 10 324 2013/10/14 2,355
307533 남자들의 걸그룹 향한 팬심 재미있네요. 1 하하 2013/10/14 965
307532 황당한 택배아저씨 5 뽐뿌인 2013/10/14 1,860
307531 "日, 위안부 책 출간 막으려 印尼에 로비·압력&quo.. 1 샬랄라 2013/10/14 340
307530 요즘 사과 맛있나요... 사과 2013/10/14 605
307529 노무현, 한국 보수의 '주술 인형'..망자 불러내 찌르고 또 찌.. 3 /// 2013/10/14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