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강화유리 선반이 폭발했어요ㅠ

어쩔뻔 조회수 : 8,971
작성일 : 2013-10-12 18:25:17
몇달전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욕실에 두개 달려있던 코너 강화유리 코너선반 중 한개가 말그대로 터.져.서 온바닥에 문앞까지 파편이 널부러져있더라고요ㅠ 얼마나 놀랐는지-
그리고 남은 한개도 어제 밤에 펑!! 소리와 함께 터졌네요- 검색해보니 강화유리 사워부스나 냄비뚜껑 터진 사진은 몇장 보이는데.. 정말 사람이 들어가서 샤워할때 그랬으면 어쩔뻔했나 생각할수록 아찔하고- 샤워부스 유리파티션까지 너무 걱정되네요ㅠ
3년전 이사하면서 올수리 할때 달아놓은건데- 유리선반이 깔끔하니 이쁘긴했지만, 이젠 무서워서 스텐으로 된 선반 갖다놓을래요ㅠㅠ
IP : 124.53.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셔라
    '13.10.12 8:07 PM (121.151.xxx.245)

    근데요 폭발을 왜하죠?
    무엇 때문에 유리가 폭발을 합니까?

  • 2. 화초엄니
    '13.10.12 8:30 PM (211.246.xxx.175)

    저도 그랬어요. 이번 여름에요.
    하필이면 그날 안방 욕실에서 백일도 안된 아가.목욕시켰어요. 만약 하던대로 공용 욕실에서 목욕시켰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사람도 없고 무거운 거 올려놓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강화유리선반이 깨져서 파편이 이리저리 튀았었어요. 저도 그 원인이 궁금해요. 지금도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ㅠ

  • 3. . . .
    '13.10.12 10:31 PM (211.201.xxx.194)

    거실에 있는데
    뭔가 꽈당~ ~당당~
    안방 화장실 샤워부스가 깨졌더라구요~
    마침 사람이 없어 다행~
    저도 아찔한 경험 올려봅니다~

  • 4. 내 친구 집도
    '13.10.12 11:03 PM (222.119.xxx.200)

    욕실 안에 있는 강화유리 세면기 가 깨졌는데 친구 말로는 폭팔을 했다고 하는데 왜 그랬는지는 이유를 몰라요

  • 5. o익명
    '13.10.13 6:05 PM (175.114.xxx.35)

    그게 강화유리 만들때 불순물이 들어가서 그렇대요. 어느게 불순물 들어갔는지 테스트하는 업체가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어서 강화유리쓰시는 집은 복불복으로 깨질 위험이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73 이마뾰루지 스팟크림추천해주세요! 1 .. 2013/10/12 718
306872 왕가네 식구들에서 강예빈 얼굴이 왜그렇게 퍼지게 나오는 거죠 ?.. 7 ........ 2013/10/12 3,621
306871 은수저 왜 이런가요? 6 속상해 2013/10/12 2,005
306870 일요일 아침에도 시장 문여나요? 5 매트매트 2013/10/12 546
306869 영어 한 문장 4 duddj 2013/10/12 582
306868 전세계약만기 1 세입자 2013/10/12 742
306867 어느 불쌍한 아이 이야기 3 mac250.. 2013/10/12 2,234
306866 외국으로 시집가는 사촌 선물 뭐 할까요? 7 Christ.. 2013/10/12 1,012
306865 나이팅게일 선언식 1 오후반 2013/10/12 744
306864 일할때 점심드시고 전문점 커피 마시나요? 22 ee 2013/10/12 3,879
306863 황신혜 얼굴 괜찮네요 5 ㅇㅇ 2013/10/12 3,703
306862 송혜교가 안이쁘다니 34 하아 2013/10/12 3,705
306861 시댁회비 6 ㅇㅌㅌ 2013/10/12 2,135
306860 무슨 드라마 보시나요 8 요즘 2013/10/12 1,471
306859 급 외국인모시고 궁 추천바래요 10 나아 2013/10/12 1,132
306858 방사유정란 먹고 건강 좋아지신 분 있으신가요? 7 오메가 비율.. 2013/10/12 1,375
306857 jtbc에 이어 mbc에도 인터뷰요청했다던데요? 9 사법커플 2013/10/12 3,049
306856 장 보고 왔는데 행복해요 2 1주일 2013/10/12 1,940
306855 간식 안줘서 삐진 강아지. 12 재미삼아 2013/10/12 2,892
306854 오늘 소원보고 너무많이울었네요. 2 ㅠㅠ 2013/10/12 1,602
306853 영양크림과 파우더요~ 6 추천부탁 2013/10/12 1,152
306852 부동산 문의 드려요 4 문의 2013/10/12 1,187
306851 맛있는 갓김치와 고들빼기 함께 살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1 김치를 찾아.. 2013/10/12 3,948
306850 오늘 한국대표팀 왜 저러죠?? 25 dd 2013/10/12 4,679
306849 절에 갈 때 마다 하는 결심 4 mac250.. 2013/10/1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