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페라×모벨트 어떠세요?
나 명품벨트했어요~하고 대놓고 자랑하는듯한,,
그래서 양아치같고 디게 우습고,,
저도 몇년전까지는 이뿌다생각했는데 요즘은
내남자친구가 그벨트하면 부끄러울거같고 못봐줄듯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나만글케 느끼는건지,,
남자벨트로 페라가×벨트,,간치니?그거 이뿐건가요?
1. 저도
'13.10.12 5:33 PM (121.147.xxx.151)그 로고표시 벨트 별로더군요.
명품이다고 자랑질하는 로고
그리고 그 벨트 하고 다녀도 멋지다 단정하다는 느낌이 없어요2. Irene
'13.10.12 5:35 PM (223.62.xxx.56)농협벨트.
3. 오두리
'13.10.12 5:37 PM (223.33.xxx.161)농협벨트라고 부르나요??ㅋ
그쵸!!!
그거 어릴때 나이트갈때 드러내고 자랑질하는 차림새맞죠!!!뭔가 그런 양아치스러움땜에 정말싫은데,,실은 남편이 그걸 엄청 하고싶어해요,,나이가 어린것도아니고,,ㅠㅠ4. Irene
'13.10.12 5:44 PM (223.62.xxx.56)갑자기 생각났는데 페라가모 농협모양벨트는 마치 루이비똥 가방같다는 생각이들어요. 비싼데도 너무 흔해서 유니크함이 없고 그렇다고 예쁜지도 모르겠는데 너도 나도 다 사는 국민 물건 느낌이랄까?
5. ;;
'13.10.12 6:29 PM (121.171.xxx.246)로고 드러난 명품 착용했다고 양아치 어쩌구 운운하는 님 인격이 더 양아치같음..
6. ..
'13.10.12 8:19 PM (218.238.xxx.159)50살의 페라가모 벨트 보고 양아치연상은안해요
7. 오두리
'13.10.12 8:30 PM (223.62.xxx.71)그벨트 착용하시는 분들은 기분나쁘시겠네요,
윗분처럼 4,50대 남성에게서 받는느낌아니에요
옷에 엄청신경쓰고 누가봐도 잔뜩 멋낸 남자가 그 농협로고 벨트하면 그게,,,
제가 같은브랜드 로고없는 벨트가 차라리 낫다. 골라줬는데 눈에 안차나봐요,,8. 흠...
'13.10.12 10:38 PM (220.75.xxx.167)솔직히 너무 대놓고, 명품 로고 크게 되어있는 버클을 두르고 있는 남자분들 보면 .... 좀 촌스럽습니다.
9. ㅎㅎㅎㅎ
'13.10.13 2:26 AM (122.37.xxx.113)드러내놓는 사람이나 적당히 티내는 (그러나 한쪽 귀퉁이에든 특유의 디자인이든 명품 티는 반드시 내는) 사람이나
'누가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은 다 똑같죠.
전자는 순수하기라도 하지 후자는 부러움은 부러움대로 사고 싶어하면서 속물티는 내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심리랄까.. ㅎㅎㅎㅎ
정말 '아무도 못 알아본다면' 수백만원 주고 가방, 시계 찰 사람 있을까요?
다 누군가는 알아봐주길 원하면서 입고 차고 하는 거~~~
페라가모 벨트나 구두 이미지가 오래되고 또 가격접근성이 높아서 다소 촌스러운 느낌은 있지만
그거 가지고 나와는 달리 남들 의식하는 속물들, 혹은 양아치 취급하는 태도도 우습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근데 농협벨트 말 웃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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