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3-10-12 16:46:32

반말글

 

 

오랜만이다 ㅠㅠ

오늘 바쁜 날이라 쓸까 밀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너무 오래 안써서 생존신고겸 써본다

다들 잘지냈는지 별일은 없었는지

난 그동안 뭐에 좀 빠져서(돈되는건 아니고 자아실현 이런 것도 아니고;;)

그거에 빠져 허우적대느라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10월이었다

난 왜 항상 자기계발이나 발전적인 거엔 안빠지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문득 다시 한번 또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다

좀있다 이어서 쓰겠다 바빠서 ㅠㅠ

 

IP : 125.146.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12 5:18 PM (115.126.xxx.90)

    이미 자기계발과 발전을 이루었는데..새삼
    무어가 필요한가...

    이제는 오히려 자기성찰에 들어가야 할 시기지..
    이만 나도 바빠서....후다닥~~~

  • 2. 우걀걀걀
    '13.10.12 5:55 PM (175.195.xxx.160)

    반갑다 동지여.
    화창한 시월의 주말...카페에 쳐박혀서 일하고 있다. 카페는 내 주말 일터다. 남들은 들로 산으로 놀러가는데 난 그 잘난 승진 한번 해보고자 뼈빠지게 일한다.
    혼자 먹고 살껀데 그나마 건강할때 빠짝 해둬야하지 않겠나.
    슬프진 않다. 카페에 일하는/공부하는 동지들로 가득하다.
    물론 그들 전부가 나처럼 DKNY는 아니겠지만....

    간만에 82 들어왔더니 아주 그냥 난리가 아니다.
    판교 살면서 왜 분당산다고 하죠? 이런 글들이 젤로 웃기다 나는.
    왜 수원 살면서 서울 산다고 하죠?
    왜 화정 살면서 일산 산다고 하죠?
    ㅋㅋㅋㅋㅋ
    그냥 우리는 지구별에 산다. ㅋㅋㅋ 그렇게 드럽게 할일 없는 인간들이 난 참으로 부럽다.
    일하러 이만....

  • 3. ...........
    '13.10.12 5:55 PM (210.222.xxx.233)

    싱글이 오랜만이다.
    나는 가끔 댓글 달던 사람이다ㅋㅋ
    나도 오늘 일하고 있다. 본업은 따로 있는데 자원봉사다.
    남들은 이런 좋은 날씨에 놀러 간다고들 하는데 나는 이러고 있으니 한숨만 난다 ㅠ.ㅠ
    싱글이도 일한다니 위로가 된다ㅠ.ㅠ
    밥은 먹고 하나? 우리 같이 힘내고 일 끝내서 저녁은 맛있는 거 먹자
    난 요리할 시간도 아까워서 아침은 햄버거 점심은 라면으로 때웠다;;

  • 4. 윤미호
    '13.10.12 6:18 PM (182.222.xxx.125)

    그냥 우리는 지구별에 산다는 말, 넘 속 시원하다ㅋㅋ

    발전해봤자 뭘 얼마나 더 발전하겠냐 싶다.

    걍 재밌고 행복하게 살지 뭐ㅋ

  • 5. 한때는 오너
    '13.10.12 6:38 PM (128.134.xxx.139)

    몇 번이나 검색하며 기다리다가 싱글이 나와라 글 올려 볼까 망설였다.
    환절기라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닌가 씰데 없이 걱정했었다.
    나도 이런저런 일들로 많이 바쁜데 과연 무사히 마칠지 모르겠다.
    생존신고 반갑다. 앞으로는 이렇게 오래 잠수타지 마라.

  • 6. 봄날
    '13.10.12 7:29 PM (58.140.xxx.169)

    싱글이 오랜만이다!! 거의 한달만인듯
    반갑다. 바쁘게 지내고 있었구나?
    나는 별일없이 잘 지내며 날이 선선해져서 무척 좋다.
    건강 챙기며 일해라 오버.

  • 7. 싱글이
    '13.10.12 9:48 PM (125.146.xxx.30)

    우와 지구별에 사는 우리들 ㅎㅎㅎㅎ
    좋다
    다들 각자 영역에서 주말이지만 바지런히 사는 것 같다
    난 좀 늘어져 있고 싶은데 바빠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질 못하다보니 이젠ㄱ ㅏ만히 있는게 좀이 쑤셔서 또 바쁘게 다니고 그런다

    아 그리고 사실 넘어져서 좀 다쳤다 ㅋㅋㅋ ㅠㅠ
    그래서 다음주도 병원가야 하는데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더라 모두 정말 정말 조심하길!!!
    이게 모두 하는 말인데 정말 조심해야 한다
    한눈파는 사이에 정말 다치는거 일도 아니더라

    바쁘면 바쁜대로 여유있으면 여유있는대로 소소한 일상들을
    들여도보고 나니
    나도 오늘 복닥복닥했던 하루를 그래도 마음 가라앉히면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정신줄챙기며 긴 잠수를 타지 않게 노력하겠다
    내일 하루 여유있게 느긋하게 모두 잘 보내고
    다음주에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오길 ㅎㅎㅎ
    그럼 모두 반가웠고 주말 마무리 잘하길!!!!!

  • 8. 싱글이
    '13.10.12 9:53 PM (125.146.xxx.30)

    바빠서 답글 일일이 못다는데 위에
    .............님아 밥 그렇게 먹지 마라
    우리는 몸이 재산이다!!!!!!!!!!!!!!!!!!!!!
    저녁 든든하게 먹고
    사실 나도 저녁 김밥이랑 떡뽁이로 때웠다
    그것마저도 떡볶이를 쏟아버렸다 일하는 곳에다가 ㅠㅠ
    그거 치우는데 성질이 얼마나 나는지 ㅠㅠ
    암튼 다들 밥 든든히 챙겨먹고

    한때는 오너님아 나 아팠는데 ㅋㅋㅋ ㅠㅠ
    이젠 괜찮다 내일 검사 결과 하나 나오는데 넘어진 것때문에 받은 검사인데
    별 일없길 바란다 큰 건 아닌 것 같은데
    나도 정확히 몰라서 암튼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고 밥 굶지 말고 일을 하든 쉬든
    자아성찰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자 ㅎㅎㅎㅎ 따라하기ㅋㅋㅋ

  • 9. 한때는 오너
    '13.10.13 10:26 PM (128.134.xxx.139)

    추석 때 넘어졌다더니 그거 때문인가?
    이제 정말 몸조심해야되는 나이인 것 같다.
    걱정 미리 가불하지 말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자.
    이번 한주도 잘 보내고 너무 오랜만에 오고 그러기 있기 없기?

  • 10. 싱글이
    '13.10.14 4:17 AM (182.172.xxx.208)

    없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넘어진게 괜찮을 줄 알았는데 뭐가 잡혀서 내일 결과받으러 간ㄷ
    별 일 없겠지 뭐 ㅎㅎㅎ
    내일 하루 힘차게 시작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76 참 좋은 시절 사투리 13 ... 2014/03/09 2,331
360075 구내염이 심한 사람은 어떤 비타민을 먹어야할까요..추천좀해주세요.. 10 구내염 2014/03/09 3,032
360074 요새 뭐 해 드세요? 13 .. 2014/03/09 3,367
360073 유통기한을 2 밀가루 2014/03/09 446
360072 중학생아이가 임원으로 뽑혔는데 엄마인 제가 19 학교봉사 2014/03/09 3,348
360071 재미있는 독일 작가, 작품 좀... 6 ---- 2014/03/09 1,135
360070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5 흥청망청 2014/03/09 2,097
360069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565
360068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333
360067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4,112
360066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319
360065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326
360064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529
360063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425
360062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242
360061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10,198
360060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849
360059 애들 생각해 마음돌릴노력은 생각뿐 2 마음 2014/03/09 888
360058 파니니나 샌드위치에 쓰는 빵 종류들이요..인터넷에서 사려면 어디.. 6 파니니 2014/03/09 1,841
360057 생까던 동네엄마가 몇년만에 인사하네요 16 rr 2014/03/09 11,558
360056 키작은 얼굴 훈남이랑 키큰 얼굴 흔남 누가 더 외적으로 끌리시나.. 7 ㅇㅇ 2014/03/09 5,568
360055 진짜사나이 박건형씨는 왜 안나오나요? 3 궁금타 2014/03/09 9,879
360054 제품가격설정 오류? 구매가 일방적으로 취소된경우 2 힝힝 2014/03/09 798
360053 요즘 남자들이 늦게 결혼하는 이유라네요 22 2014/03/09 16,858
360052 준우 송중기 닮지 않았어요?? 4 .. 2014/03/09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