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 장진영..
가을...
이맘때...노래 가사가 어쩜 저런가요..
장진영씨 생각이 절로 나네요
그녀..국화꽃 향기란 영화를 찍었죠
그 영화는 그녀의 운명이였을까요
똑같이 위암으로 세상을 뜬..
국화..제목부터 죽음의 향기를 내뿜고 있잖아요
희재란 노래를 가을 이맘때 들을때마다
가을..국화..홀연히 세상을 뜬 장진영씨의 운명이 참 예사롭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갈수록 세상 사람들은 잊고.. 잊혀지고..
세상은 그렇게 산자들의 잔치일 뿐이네요
인생이 뭘까요
햇살좋은 가을날 창문밖을 내다보며 어쩜 이 모든건 다 꿈일꺼야..란
생각이 스쳐가요..
1. Estella
'13.10.12 3:57 PM (58.227.xxx.208)제가 가장 아름답다 생각했던 여인이었어요
원글님 글 보니
뭔가 부질없는 것 같아요2. ......
'13.10.12 3:58 PM (211.202.xxx.215)생전엔 별 관심 없다가
하늘나라 가고나서
얼마나 아름다운 배우였는지 알게 되어서
안타까웠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XDqth5jE7_83. Estella
'13.10.12 3:58 PM (58.227.xxx.208)원글님 글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존재하는것에 대한 제 느낌이 그렇다는거에요
오해하지마세요^^4. 어제
'13.10.12 4:04 PM (223.62.xxx.25)마침 연애 그 참을수없는가벼움 봤어요.
네번째 본듯.
보면서 이사람이 현실에 없다니..참 실감안난다 했어요.5. 정말 실감이 안나요
'13.10.12 4:32 PM (204.191.xxx.67)특히 연예인들은 어디서 잘 쉬고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언젠간 컴백할것 같은 기분..
요새 옥탑방 고양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정다빈씨 보고 생각했네요.6. ..
'13.10.12 4:44 PM (116.124.xxx.209)잘 알지못하는 연예인인데
그립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녀도 알겠죠. 우리가 그녀를 기억한다는것을..7. ᆢ
'13.10.12 4:54 PM (211.246.xxx.118) - 삭제된댓글중,고등학교때 1년 선배였는데 학창시절에도 눈부셨었죠. 중학교때 가정 선생님이 할머님이셨는데 졸업한 그녀인데도 우리 진영이 진영이 하며 칭찬을 많이 했어요. 이쁘고 옷 깔끔히 잘 입고 얌전한 선배였는데 연예계 데뷔한거보고 신기했었는데 , 남 부러울것 없어 보이던 그녀의 운명이 안타까워요 ~
8. 장진영
'13.10.12 8:28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남편이었던 분이 쓴 책을 읽고 다시 본 배우였어요.
출연작은 한편도 못보았지만
참 예쁘고 분위기있는 사람이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