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딸이 있는데 제일 친하게 지내는 단짝이랑 사소한 일로 오해가 좀 생겼나봐요
싸운건 아니고 상대방 애가 일방적으로 뭐라고 하는데... 사실 너무 사소한 일이라 서로 사과하고 싸우고 그런 일도 아닌데
저희 애가 일방적으로 전화해서 사과를 했어요
걔는 아직 삐져있는? 상태구요
정말 별거 아니지만 아이가 친구관계에 너므너무 예민해해서 -.-;;; 월요일날 학교 못가겠다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밥도 안 먹고 속상해하고 있대요
그러면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보라니까 문자도 씹는다네요
어린아이들 관계야 시간이 약이겠죠? 음... 이럴떄 제가 특별히 조언해줘야 할 것이라도 있는지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