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고양이 입양하실 분 계시나요?

고양이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3-10-12 12:53:47
일주일전쯤 고양이 샾에서 입양해 온 아이입니다.
키우던 지인이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걸 알게되었고 목이 아파서 더이상 기르기가 힘들어서 입양하실 분 구합니다.

화이트 페르시안 수컷이구요,
두달하고 일주일쯤되었어요.
질병없고 완전 예쁘고, 애교도 정말 많고 성격 좋습니다.
고양이답지 않게 사람을 정말 잘 따릅니다.

폰이라 사진을 어떻게 올릴지모르겠네요
원하시는분 사진보내드릴게요

배변통 , 잠자는 쿠션, 발톱깎이 종류별 두 개, 펠렛 20킬로, 사료, 장난감, 치약, 브러시, 배변패드도 있습니다. 용품 포함 분양가 45만원입니다.

전북 전주와 남원에 있습니다.
010 9479 6905입니다.
IP : 223.62.xxx.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12 1:05 PM (223.62.xxx.98)

    버리라는 말은 지나치시네요
    원하는 분이 계셔서 좋은 주인 만나면 좋겠네요

  • 2. .....
    '13.10.12 1:05 PM (125.134.xxx.82)

    윗글님.. 버리라는 표현은 심하네요..
    이런글도 반갑지 않은거 사실이지만.
    키우시던가 버리라는 표현은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 3. ,,,
    '13.10.12 1:11 PM (119.71.xxx.179)

    현실적으로 분양비가 지나치게 높네요. 책임비 정도만 받고, 잘 키워달라고 하셔야할거 같은데... 무책임한 댓가라고 생각하셔야죠..

  • 4. 원글
    '13.10.12 1:18 PM (223.62.xxx.98)

    이런글이 거북하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생명을 값으로 매긴다는 것도 웃기고, 이런 글을 올리는 저도 참 부끄럽네요.
    분양비는 제가 정한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해 볼게요.

  • 5. 장터
    '13.10.12 1:19 PM (218.155.xxx.190)

    장터에 맞는 글이예요
    돈이 오가잖아요

  • 6.
    '13.10.12 1:20 PM (106.242.xxx.235)

    원글님도 지인 돕자고 올린글이시겠지만..

    여긴 보통
    길냥이한테 간택당했어요
    이제 뭘준비하죠??

    길냥이랑 자꾸 눈 마주쳐요
    뭘 준비해서 다니죠??

    이런 사이트라서..
    돈받고 냥이 사세요라는 글은..좀 욕먹을수 있어요~~

    관련 카페로 옮기시는것이 좋을듯해요~~^^;;;

  • 7. 러ㅑㄹㄴㅁ
    '13.10.12 1:33 PM (108.14.xxx.193)

    좀 지나면 알러지 괜찮아져요.
    제발 고양이나 강아지 데려다가 못 기르겠다고 다른 데 보내지 좀 마세요.
    주인 바뀌면 얼마나 충격이 큰지 알아요.
    처음부터 기르지 말던지..........

  • 8. ..에고
    '13.10.12 1:45 PM (122.34.xxx.73)

    어린애일텐데 우짤꼬 불썽하네요
    평생 이집저집ㅠㅠ

  • 9. aaa
    '13.10.12 1:51 PM (14.39.xxx.135)

    저도 고양이 데리고와서 알러지 있는거 알고, 아주 고민을 많이 하다 제가 남에게 주면 또 그 사람도 남에게 줄 수있다고 생각하여 그냥 10년 반을 키우고 있습니다. 좀 적응도 되고, 또 몸이 안좋을 때는 지르텍을 좀 먹으면 됩니다. 또 분양비를 줘서 사왔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입양을 할 때 분양비를 먼저 제시하는 것은 좀 불편하네요. 저도 남에게 입양할까 생각많이 했었는데, 좀 비싼 고양이였지만 돈을 받을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남에게 부탁하고 가끔씩 볼 수 있거나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너무 이뻐서 알러지가 있긴 해도 키우기로 했었죠.

  • 10. ㅎㅎㅎ
    '13.10.12 2:00 PM (175.223.xxx.164)

    잘치우고약먹으면되는걸..

  • 11. 리본티망
    '13.10.12 2:07 PM (180.64.xxx.211)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올리시거나 다른 카페에 올리세요.
    고다는 업둥이만 되니까

    다른데 올리시면 금방 데려갑니다.

  • 12. ....
    '13.10.12 2:11 PM (1.241.xxx.28)

    일주일 키워보니 손이 많이 갔나보네요.
    젊은 분들은 보통 즉흥적으로 결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 나 키워보고 싶어. 그리고 바로 구입.
    두달을 키우고 나서도 성별이 다르면 바꾸러도 가더라구요.
    사람같지 않아보이는것은 사실이에요.

  • 13. 그냥
    '13.10.12 2:57 PM (175.223.xxx.82)

    그만한 각오도 없이 키울 생각을 했다니...

  • 14. 키우기 전에
    '13.10.12 3:10 PM (204.191.xxx.67)

    고양이 카페라도 갔으면 알러지 있다는거 알았을 텐데..
    데려와놓고 알러지있어 못키운다는건 정말 무책임한 말이죠.
    직접 좋은 주인 찾아주어 입양보내는것도 아니고.
    가격 딱 정해놓고 쉽게 쉽게 팔아버리려 하다니요.

  • 15. 이왕
    '13.10.12 3:20 PM (1.225.xxx.5)

    키우지 못할 거라 결정했다면 분양이 맞는 듯하네요.
    책임감 없는 사람이 맞는데 그 사람이랑 부대끼며
    천대 받으며 사느니 차라리 얼른 좋은 집사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그런데...원글님,
    이런 글은 회원 장터에 올리시구요...
    샵에서 페르시안 30 이상 주고 데려오신 거 같은데
    그대로 다 받고 분양하려하시지 말고
    정말, 고양이를 사랑해주실 분 찾아서 책임비만 받고
    분양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며칠 안됐는데 너무 손해가 많다 생각하신다면
    한 생명에 대한 무책임한 댓가죠.ㅠㅠㅠㅠㅠㅠ

  • 16. 여기
    '13.10.12 3:22 PM (118.44.xxx.4)

    가입하셔서 좋은 주인 찾아보세요.
    http://cafe.naver.com/hahahoho/559590

  • 17. ...
    '13.10.12 3:31 PM (175.124.xxx.114)

    혹여라도 분양을 할수밖에 없는상황이라면
    돈이라도 받지않고 보내는게 맞지 않나요?
    내새끼를 남집에 보내는데
    어떻게 돈을 받아요? 돈을 줘도 안키울수도 있는데...

  • 18. 마이쭌
    '13.10.12 4:12 PM (223.62.xxx.143)

    자기가 알러지가 있는지도 모르고 덥썩 데려왔다가 알러지있다고 또 바로 누가쫌사가세요~ 하고 물건팔듯 저러고있군요 ㅉㅉ........ 정말 뭐하는 짓입니까!!!!!!!!!!!! 에잇,,,,,,,

  • 19. shuna
    '13.10.12 4:19 PM (117.111.xxx.126)

    생각을 해보세요. 본인들도 키우기 어렵고 샵에서는 환불 안해준다니 여기서 장사하는 거잖아요.
    45만원 주고 살거면 샵에가거나 가정묘로 가서 직접 보고 데려오지
    이런 인터넷 게시판에 사진한장 없이 45만원이나 주고 사겠어요?
    본인이 아쉽고 책임지기 힘들어 재분양할때는 책임비정도만 받고 정말 잘 키울분 찾아주던지
    아님 중고나라나 셀펫이나 그런 판매하는 게시판에 올려야죠.
    알레르기 모르고 구매하신 건가요? 게다가 본인도 아니고 친구라면서 왜 나서서 게시글 올리고 하시는지 이해도 안되구요.
    그 분은 인터넷 못하시나... 게시판좀 가려올려요. 정말 고양이가 불쌍하네요.

  • 20. 한 생명에 대해
    '13.10.12 4:44 PM (223.62.xxx.29)

    책임질 생각은 못하고
    샵에서 사온 가격 그대로 되팔생각을 하다니...
    쯔쯔 인간이 덜됐다고밖에

  • 21. 정말
    '13.10.12 7:24 PM (1.245.xxx.62)

    화가 나네요.
    고양이 너무 불쌍해요.
    어쩌면 좋아...

    아가 꼭 좋은 주인 만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52 초유와...칼슘....한약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성장 2013/10/14 654
307551 불국사 5인 위인’에 박정희 초상화 등장...네티즌 경악 4 억대 굿판하.. 2013/10/14 1,392
307550 한달 3백 여윳돈 적금 어떻게 드는 게 좋을 지 알려주세요. 4 ... 2013/10/14 2,258
307549 드럼세탁기 ^^ 2013/10/14 369
307548 국민연금 탈퇴문의 쇄도…실시간 검색어 ‘점령’ 100만 탈.. 2013/10/14 911
307547 손톱 좀 집에서 깎았으면... 10 집에서 깎아.. 2013/10/14 2,081
307546 돌려빠는 걸레 1 루디아 2013/10/14 669
307545 맥할머니 마지막 임종을 지킨 사람은 젊은 외국인 처자였네요.. .. 6 할머니 2013/10/14 3,101
307544 초등아이 눈썰매옷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1 눈썰매 2013/10/14 1,355
307543 82수준 낮춰서 사람들한테 영향력 줄이려 하는거 같은 느낌 8 요즘 2013/10/14 960
307542 발로 컴퓨터 본체 버튼 눌러 켜는 직원 26 ^^* 2013/10/14 2,679
307541 상 관련 내용은 펑할게요 8 .. 2013/10/14 1,319
307540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현실. 41 월요일 2013/10/14 16,452
307539 미니믹서기...좀 좋은 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11 미니믹서 2013/10/14 2,539
307538 밀대 걸레 뭐 쓰세요? 5 ㅇㅇ 2013/10/14 1,746
307537 전문직 남자들이 수요 공급 원칙에 의해서 10 324 2013/10/14 2,355
307536 남자들의 걸그룹 향한 팬심 재미있네요. 1 하하 2013/10/14 966
307535 황당한 택배아저씨 5 뽐뿌인 2013/10/14 1,861
307534 "日, 위안부 책 출간 막으려 印尼에 로비·압력&quo.. 1 샬랄라 2013/10/14 341
307533 요즘 사과 맛있나요... 사과 2013/10/14 606
307532 노무현, 한국 보수의 '주술 인형'..망자 불러내 찌르고 또 찌.. 3 /// 2013/10/14 692
307531 결혼식에 한복은 어떤 관계까지 입으면 되는건가요? 6 .. 2013/10/14 1,903
307530 제몸 왜이런걸 까요...? 5 2013/10/14 1,299
307529 겔럭시s-M110, M110s ????케이스 사려는데요...; 2 .. 2013/10/14 429
307528 LG는 왜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직접 냉각으로 안할까요? 5 ... 2013/10/14 8,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