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친구는
근데 이 친구 모아둔 돈도 없었다고 하던데 남편이 살던 집. 주상복합 오십평대에 살아요.
지방이라 서울만큼 부유층은 아니지만.뭐. 남편도 돈 잘 버는 거 같아요.
혼자 원룸에 살던 애였는데 갑자기 오십평대에 둘이서 사는거죠
근데 남편이 초혼 아니고 재혼이였더라구요. 애는 없다고 하구요
이 친구 결혼 부러워할 상황은 아니죠?
근데 왜 남편이 재혼이였단걸 숨기나 몰라요.
1. ㅡㅡ
'13.10.12 12:38 PM (218.238.xxx.159)지금도 충분히 부러워하고 배아파하는게 보임
원룸 살던 친구는 평생 원룸 살아야 하고 노처녀로 늙어죽어야함?
그 여자가 재벌집으로 가서 살든말든 님인생과 아무런 상관없음
님은 그저 님의 길을 가면됨2. ..
'13.10.12 12:40 PM (175.223.xxx.103)잘된거네요. 어이없으면 재혼이나 초혼이나 차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굳이 재혼 딱지를 붙힐 필요 없으니까 말안하는거겠죠.
3. ...
'13.10.12 12:43 PM (118.221.xxx.32)굳이 얘기하기 싫었나보죠
흠잡을거 같아서...4. ,,
'13.10.12 12:44 PM (118.208.xxx.9)재혼좋을일도 아니고 묻지않는이상 굳이 말할필요없지요. 원글님 못났네요,, 그렇게 배가아프세요? 제가 님같은 친구있었는데 정떨어져서 이젠 연락안해요.. 어찌나 질투를 하던지
5. ...
'13.10.12 2:04 PM (1.241.xxx.28)그게 흉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뒤에서 이렇게 말할일도 아니죠.
이렇게 말씀하시는 님같은 사람이 있으니 앞에서 떠들지 않은것이지요.
님과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만나지도 않는 사이에 일일히 전화라도 해서 근데 남편은 재혼이라고 말했어야 했나요?
설령 자식이 있다해도 그런 이야기는 미리 할 필요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님도 님의 흉은 그렇게 전화로 떠들지 않잖아요.6. ...
'13.10.12 2:06 PM (1.241.xxx.28)위에 ㅇㅇ님
솔직히 이렇게 어떻게라도 본인의 질투와 시기의 마음을 표시하는 사람이 무서운거라고 배웠어요. 전..
이렇게 표시나는 사람근처엔 절대 있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떻게든 내가 상처 받을일이 생긴다구요.
상처만 받으면 다행이게요. 질투를 어쩌지 못해서 스크레치 크게 낼 수도 있어요.
자기 친구 애들 다 죽이고 그런 사람처럼요.7. ???
'13.10.12 3:01 PM (59.6.xxx.151)결혼이 자기 스스로 만족하면 되는거지
혹 남보고 부러워하라고 강요하던가요?
재혼인걸 왜 숨기냐니 님이 이런 걸 아니까
굳이 말 안한거지, 묻는게 거짓말한거 아니죠?
속마음 안 숨기는거 보면 나쁜 사람 아니라구요??
이상하네요
사람 싫어해도 면전에 표내는건 실례고
선자리 남자가 싫은 내색하면 실례인데
질투는 예외인가요?
친구가 노처녀면 원글님도 어린 나이는 아닐텐데 참,,,,,,8. 글쓴이
'13.10.12 3:15 PM (118.219.xxx.194)참 못됐다...ㅉㅉ
진짜 나쁜 마음씨를 갖고 계시는군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9. ..
'13.10.12 4:49 PM (175.223.xxx.132)물어보는걸보니 부러워할 상황이애요. 많이 부러워하세요.
10. 원글이
'13.10.12 7:25 PM (1.245.xxx.62)친구분이랑 별로 사이 안좋으신가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529 | 개인피아노 레슨 얼마나 하나요 1 | 개인 | 2014/02/26 | 960 |
356528 | 40대 기혼분들만 대답해주세요. 12 | ... | 2014/02/26 | 3,147 |
356527 | 소치 프리 후 경기장 뒤에서 연아 3 | 오랜피겨팬 | 2014/02/26 | 3,821 |
356526 | 남편한테 진심을 담아 욕했습니다. 146 | ... | 2014/02/26 | 21,534 |
356525 | 분당분들 도와주세요. 9 | 나마스떼 | 2014/02/26 | 1,714 |
356524 | 내가 별그대 작가라면2 3 | ... | 2014/02/26 | 986 |
356523 | 낮에도 집에 남편이 있다면... 어떻게지내세요? 38 | ㅎ | 2014/02/26 | 12,938 |
356522 | 저의 실수를 어떻게 해결할까여? 8 | 퍼스트펭귄 | 2014/02/26 | 1,847 |
356521 | 이런경우 짜증나는거 맞죠? 3 | 카틀레아 | 2014/02/26 | 841 |
356520 | 82쿡 배너광고 신기하긴하네요. 5 | 광고 | 2014/02/26 | 1,026 |
356519 | 대만여행 문의합니다. 12 | ^^ | 2014/02/26 | 2,906 |
356518 | 공기청정기 어디 제품 쓰세요? 1 | 공기 | 2014/02/26 | 1,027 |
356517 | 빚을 다 갚았어요....근데.... 22 | 빚갚은여자 | 2014/02/26 | 13,108 |
356516 | 수업시수가 많아 사립초에서 공립초로 전학시켜보신분 계신가요? 7 | 너무 늦은 .. | 2014/02/26 | 5,828 |
356515 | 봄...별루 8 | 갱스브르 | 2014/02/26 | 1,239 |
356514 | WMF구르메플러스7종 저렴한곳? | 졸린달마 | 2014/02/26 | 1,152 |
356513 | 아버지아프셔서ㅡ프로폴리스추천 2 | 딸 | 2014/02/26 | 885 |
356512 | 집 팔고보니 살 사람은 따로 있네요 ㅋ 23 | ㄴㅁ | 2014/02/26 | 15,748 |
356511 | 의대가려면 수학 어느정도 해야하죠? 8 | ㅇ | 2014/02/26 | 3,473 |
356510 | 임산부 집안일 하기가 왜이렇게 싫을까요? 4 | 에고.. | 2014/02/26 | 2,252 |
356509 | 린넨 옷 5 | 린넨 | 2014/02/26 | 2,197 |
356508 | 님들 죄송하지만 이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8 | 가방사고시퍼.. | 2014/02/26 | 1,193 |
356507 | 노스페이스 치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 레깅스말구요.. | 2014/02/26 | 594 |
356506 | 이 나이에도 친구 땜에 고민하다니,, 6 | 진짜 우정 | 2014/02/26 | 2,120 |
356505 | 연아와 오서 글 보고 21 | 고정점넷 | 2014/02/26 | 4,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