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우리 아들 수시 면접 갑니다

고사미 모두 다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3-10-12 08:43:58

약 3시간 거리의 먼 거리라서

어쩔 수 없이 아빠가 운전하고 저도 따라가요

혼자 가겠다더니 머니까 어쩔 수 없지 하네요

공부 잘 하는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했네요

보시는 분들 좀 응원해 주세요

무척 떨리네요.저두요..

IP : 61.79.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8:49 AM (218.52.xxx.214)

    저 아이 둘 다 수시로 대학 보냈어요
    게다가 둘 다 수능무조건으로 합격했어요. (수시 성적이 좋았단 소리지요)
    우리집의 수시의 좋은기 모두 모아 쏘아드려요.
    합격!!!! 氣~~~~~~~~~~~~

  • 2. 수시
    '13.10.12 8:54 AM (211.36.xxx.137)

    전 시험장 들여보내놓고 기다리는중..
    상향지원한 학교라 별 기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좀 긴장되네요 ㅋ

  • 3. 합격
    '13.10.12 9:06 AM (125.131.xxx.52)

    기원드립니다 아이의 노력과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되어 지리라 믿습니다

  • 4. 사랑
    '13.10.12 9:10 AM (112.151.xxx.158)

    ..님 수능조건없다는게 자랑할만한거는 아니네요
    수능으로갔으면 자녀분이다니는학교 못갔을거겠죠
    수시로간학생과정시로간학생 수준차이난다고하더라구요

  • 5. 사랑님
    '13.10.12 9:13 AM (211.36.xxx.137)

    뭘 굳이 그걸 또 지적하시나요
    점둘님은 좋은맘으로 기 쏘아주신거구만

  • 6. ...
    '13.10.12 9:15 AM (68.49.xxx.129)

    우리 언니도 오늘 면접가는데...(대학 늦게 준비한 언니..ㅜ) 다들 잘됐으면 좋겠어요.

  • 7. 뽀로로
    '13.10.12 9:26 AM (1.231.xxx.87)

    날씨도 좋으니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잘 하고 오기를 기원합니다.좋은소식 있을겁니다^^

  • 8. 홧팅
    '13.10.12 9:27 AM (125.187.xxx.165)

    먼 길 잘 다녀오시고 아드님 면접 잘 치르시길^*^

  • 9.
    '13.10.12 9:38 AM (110.14.xxx.185)

    울딸은 죄다 논술로만 지원해놔서
    1차 세군데보고 수능보고 또 3군데 봅니다.
    지금은 수능준비로 소강상태ᆢ
    에구 애 셤장에 넣어놓고 어찌나 떨리는지ᆢ
    내가 셤볼때 울엄마 그추운날 교문붙들고 울며기도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더군요.
    좋은 결과있기를 같은수험생맘으로 기도해요.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기다리셔요.^^

  • 10. 산골벽지
    '13.10.12 9:57 AM (1.244.xxx.56)

    홧팅! 좋은 결과있기를....

  • 11. 바람
    '13.10.12 11:11 AM (211.207.xxx.46)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여쭤볼게 있어요
    옷은 교복 입고 가나요?

  • 12. jiny
    '13.10.12 11:18 AM (114.203.xxx.45)

    좋은 결과있기를 바래요. 생각만해도 저도 떨리네요.

  • 13. 다들 감사합니다
    '13.10.12 6:24 PM (61.79.xxx.76)

    면접 보고 나오는 아이 얼굴이 환했습니다
    면접관들 시선이 따뜻했고 답도 다 잘 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아이가 속상해 하지 않는 거 보니 다행이네요
    다 여러분 응원 덕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14. 범버복탱
    '13.10.12 8:36 PM (59.24.xxx.168)

    저도 기받아가요

  • 15. 바람님
    '13.10.13 12:17 AM (61.79.xxx.76)

    교복 입고 갑니다
    각 학교별 다양한 교복 입은 학생들로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끝날 때까지 입구에서 서성이며 기다리던 부모님들도 많이 계셨고
    학부모 대기실에 커피까지 준비하고 있어 쉴 수 있게 해 주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224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한테 테러당한 이유가 곰과여서래요 11 원세상에 2014/02/18 4,256
353223 고등학교에서 영 수 수준별 수업 한다는데... 2 .. 2014/02/18 954
353222 거창 사건 추모 공원...한 가지 알아둘 일 손전등 2014/02/18 422
353221 보약은 한의원에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6 오늘 그냥 2014/02/18 764
353220 이런그림 제목하고 작가 알수있을까요? 10 혜나맘 2014/02/18 1,199
353219 백화점에서 선그라스를 하나 샀더랬어요.. 17 호갱님 2014/02/18 3,439
353218 엄지 발가락이 찌릇 찌릇해요... 3 엄지 2014/02/18 2,217
353217 동안녀인데요. 다들 저를 동안으로 봐요 (밑에 글 있길래) 13 동아년 2014/02/18 3,625
353216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잖아요 3 ..... 2014/02/18 2,555
353215 분유 2단계먹이는 아가 1단계 먹여도되겠죠? 2 분유 2014/02/18 1,249
353214 방통대 학보,학생회비,후원금도 납입해야해요? 4 zz 2014/02/18 4,842
353213 휴대폰 수신거절하면 상대방한테 수신거절되었다는 안내멘트 나가나요.. 6 수신거절 2014/02/18 21,727
353212 이거 기획부동산 맞나요? 11 제주땅? 2014/02/18 3,251
353211 조선일보, 국제적 망신 .... 2014/02/18 1,395
353210 컴활2급 공부 어느정도 하면 될까요 2 김씨 2014/02/18 1,857
353209 제 아들 통학할지 자취할지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41 ... 2014/02/18 3,971
353208 인원수가 너무 적은 영어 유치원 어떨까요? 쩜쩜 2014/02/18 1,144
353207 공갈젖꼭지 테이프로 고정시키자는 남편.. 14 .... 2014/02/18 6,570
353206 '뱀 물려도 믿으면 산다'던 美 목사, 결국 독사에 물려 사망 5 콩가 2014/02/18 1,844
353205 대구 또하나의 약속 상영관 알려드릴께요 많이 보이소!!! 5 대구 2014/02/18 537
353204 나꼼수 김어준, "나는국정원이다" 8 참맛 2014/02/18 2,581
353203 도서관 사서 괜찮을까요?? 7 40대 재취.. 2014/02/18 2,746
353202 (급질) 요플레랑 같이 떠먹는 시리얼 이름이 뭔가요? 2 111 2014/02/18 1,343
353201 방학애들밥 야채는 어떻게 먹이세요 3 엄마 2014/02/18 952
353200 코스트코 일산점 양말에 붙이는 핫팩 아직 있을까요? 1 핫팩 2014/02/18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