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질문을 하셨다
"사망신고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맡은 일이라 긴장을 잔뜩하고 되물었다.
"본인이세요?
순간 당황한 아주머니는
"본인이직접 와야 하는건가요?"라고 말했다.
이걸 베티에서 봤는데 이 야밤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안웃겼다면 죄송요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이거보고 한밤에 팡 터졌어요.ㅋㅋㅋ
이거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3-10-12 01:36:13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동사무소에 첫출근을 했다
IP : 42.8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3.10.12 1:38 AM (121.188.xxx.144)여기 올라왔어요
2. 자끄라깡
'13.10.12 1:39 AM (119.192.xxx.165)너무 웃겨요.
저도 빵~터졌어요.
영상지원되네요.ㅋ3. 어머나!!
'13.10.12 1:40 AM (118.219.xxx.33)하하하
두분다 당황하셨겠어요~
슬픈이야기인데 웃어서 죄송해요.4. 웃겨요
'13.10.12 1: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ㅎㅎㅎ 본인이세요? ㅋㅋㅋ
5. ㅎㅎ
'13.10.12 2:35 AM (218.50.xxx.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6. ㅎㅎㅎㅎㅎㅎㅎㅎ
'13.10.12 3:00 AM (119.71.xxx.30)아놔~~~돌겠다,,,,
웃다가 배 아파서 돌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7. ...
'13.10.12 8:39 AM (152.99.xxx.165)저희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병원서 사망진단서 떼는데 거기 직원이 본인이세요 그러더군요.
어머니 돌아가셔서 정신없던 와중에 잠시 웃었었네요.8. 저는
'13.10.12 10:13 AM (1.239.xxx.204)이글이 왜 안웃기죠
실수담이긴 하지만 사망신고 하러 간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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