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0년도에 공유가 활동했었나요?

ㅋㅋ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3-10-12 01:35:43

잠은 안오고 예전일이 생각이 나서요 ㅎㅎ

2000년도에 나왔던 엄청야한영화 미인 보신분 있으신가요

그때 그남자주인공이 넘 잘생기고 멋져서 푹 빠져 있었는데요

사실 미인 결말은 좀 거시기......

아뭏튼 저는 그때 강원도쪽에서 살고 있었고요

오지호 펜카페같은걸로 신인배우가 어떻게 돌아가나 구경만하고

아...한번 보고싶다 쩝쩝하면서....

어느날 팬들과 저녁을 먹는 뭐 그런 모임이 있다고 언제 몇시까지 오라구...

하지만 저는 서울까지 갈 엄두가 안났고 이런저런일로 결국 못가고 후기를

올린것을 보았는데요

오지호가 인사하고 옆에누가 앉아있고 친구라고 어쩌구저쩌구

그때 이름이 공유라고 해서 이름참 특이하네 했었어요

그 당시 공유가 신인이었는지 아니면 연예인준비생이었는지 참 궁금한거에요

그때 이름이 뭐 저래 했던 사람이 저렇게 훈남에 멋지고 인기많은 사람이 될줄이야

그때 서울갔으면 대박이었겠죠?

그냥 잠이 안와서요 ㅎㅎㅎ

IP : 180.69.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2 1:45 AM (211.234.xxx.177)

    그전인가??그 즈음인가??이연희랑 호주쪽에 사는걸로 나온 드라마에서 봤어요..얼굴이 좀 못났다 싶었는데 청오버롤 입은거보고 참 키크고 몸은 좋겠구나 싶었는데요..그 드라마에서 이연희가 완전 신인으로 나왔는데 전 여주보다 더 이뻤어요..

  • 2. ....
    '13.10.12 1:50 AM (222.236.xxx.226)

    2001년 학교로 데뷔했네요..만약에 보셨다면 연예인 준비생이었네요.. 윗분님이 보신 드라마는 어느멋진날이라는 드라마 2006년도에 한 드라마인것 같아요..

  • 3. 원글
    '13.10.12 1:52 AM (180.69.xxx.112)

    ㅎㅎ 저도 그당시에는 잘생겼다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나이들어가면서 멋져진건가요?
    아님 손 좀 댔나 ㅋㅋ 아유 잠안자고 왜이러나 모르겠어요

  • 4. 원글
    '13.10.12 1:54 AM (180.69.xxx.112)

    그럼 데뷔전이네요.....
    그날모임은 한 10명 안팍되는 조촐한 식사모임이었는데요
    지금 너무 후회되요
    그때 만사를 제치고 갈껄ㅠㅠㅠ
    지금은 오지호나 공유나 그런 식사모임은 거들떠도 안볼꺼잖아요 아유 ㅠㅠㅠ

  • 5. ...
    '13.10.12 2:00 AM (222.236.xxx.226)

    진짜 아쉽네요.. 지금이라면 아마 상상도 못한일이죠... 만약에 그런 식사모임이 있다고 쳐도 경쟁률이 장난이 아나리서... 아마 그분들 팬들이 한둘은 아닐테니까요.... 엄청 치열하지 않을까요... 10명이면 진짜 오봇하게 식사했겠네요...

  • 6. 당시엔 음악방송 M-NET
    '13.10.12 2:01 AM (1.225.xxx.5)

    에서 음악 틀어주고 사연 읽어주는 VJ였어요.
    라디오의 DJ하고 비슷한 건데 라디오는 오디오만 나오잖아요..
    근데 VJ는 카메라 앞에서 디제잉하는 거죠.
    이본, 김형규...등 VJ출신이죠.

    그리고 성형수술 같은 건 안한 걸로 알아요.
    키 크고 머리가 작은...본인은 머리가 작은 게 컴플렉스라고 하던데...ㅋ

  • 7. 원글
    '13.10.12 2:02 AM (180.69.xxx.112)

    오지호랑 공유랑 함게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식사하는것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립니다 ㅎㅎㅎ

  • 8. 당시엔 음악방송 M-NET
    '13.10.12 2:04 AM (1.225.xxx.5)

    지금 찾아보니 김명민, 지현우도 VJ출신이네요^^

  • 9. 원글
    '13.10.12 2:08 AM (180.69.xxx.112)

    머리작은거 별게다 컴프렉스래요 ㅋㅋ
    연예계에 발은 담그고있었네요~~

  • 10. jkl
    '13.10.12 5:23 AM (125.143.xxx.102)

    저는 2001년 학교라는 드라마에서 임수정, 공유, 이유리 다 처음 봤었는데
    공유 전학왔는 학생으로 중간에 나왔었는데요. 약간 혼자 음악 들으며 먼가 혼자만의
    분위기가 있는.. 그땐 몰랐는데 이렇게 뜰줄. 그러고 보니 이유리만 톱스타만큼 못떴네요.
    2000년이었으면 2001년 데뷔하기 전 연습생으로 오지호와 알던 시기였나봐요.
    그건 그렇고...

    공유 부산 출신인거 아시죠?
    예전 저 알았는 오빠가 부산사람인데 공유랑 고3때 같은반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지철이~ 지철이~ 라고 하면서. 본명이 공지철인것도 아시나요?
    공유 저도 너무 좋아했어서 학교다닐때 물어봤는데, 의리있고 쾌활한 학생이라서
    친구들도 다 좋아하고 그랬던거 같더라구요. 두루두루 잘 웃고 다 같이 친한그런 학생 있잖아요.
    두명이 서로 베스트 프랜드 였으면 좋았을걸...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베스트 프랜드 였어도 그렇게 떴는데 연락 안 왔을거 같다는 그 오빠에게. ㅜㅜ

  • 11. 원글
    '13.10.12 7:52 AM (180.69.xxx.112)

    공유가 tv에서 보이면 헤벌쭉 입벌리고 웃는것밖에 한것이 없는데요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 갑니다 ^^
    지철이...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237 내일 모임있으신 분들 뭐 입으세요? 1 내일 2013/12/24 780
334236 제왕절개비용문의요 6 대학병원 2013/12/24 1,877
334235 불교용어 중에서요~ 6 .. 2013/12/24 1,030
334234 아이가 제핸폰으로 인증받아 친구게임을 깔아줬네요. 1 어리석게도 2013/12/24 602
334233 정부 "철도민영화 금지법, 韓·美FTA 위배".. 12 .. 2013/12/24 1,944
334232 [감동영상] 나무심는 여인 2 오늘은선물 2013/12/24 1,634
334231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5 ,,, 2013/12/24 850
334230 섭섭한 지인 43 상치르고 2013/12/24 15,751
334229 변호인봤어요! 1 달려라호호 2013/12/24 1,178
334228 사용법 질문입니다. 나잘라인 2013/12/24 657
334227 사람 대하는 일을 시작하고는.. 4 직장 2013/12/24 1,758
334226 성남시에 선반짜주는곳 없나요? 1 ? 2013/12/24 593
334225 대한항공 마일리지 15000가 급히 필요한데 방법 없을까요? 3 아쉽.. 2013/12/24 3,223
334224 설레지 않는 것들 모두..정리 중.. 4 정리초보자 2013/12/24 2,909
334223 패딩 슬림하면 너무 추워보일까요. 7 패딩 2013/12/24 1,865
334222 기차역앞에 걸린 대자보 2 참맛 2013/12/24 1,118
334221 허리아파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병원안가고 버티는 남친 12 Spider.. 2013/12/24 2,347
334220 남편 회사에서 먹을 식사대용이라던가.. 아침대용..뭐가 있을까요.. 19 야옹 2013/12/24 3,694
334219 길냥이 치료에 도움 받을 방법 있나요? 6 겨울 2013/12/24 1,053
334218 변호인 오달수씨 역할인 사무장의 실제 주인공 인터뷰.gis 12 변호인보신분.. 2013/12/24 4,357
334217 유출로 서상기를 소환한 최성남 부장검사 2 대통령대화록.. 2013/12/24 1,397
334216 오로라는 진짜 넘사벽 13 진홍주 2013/12/24 9,527
334215 장상피화생이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3 위암 2013/12/24 2,361
334214 [특집생방송] 4시 ~ 6시까지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1 lowsim.. 2013/12/24 890
334213 구정때 친구랑 동남아여행갈껀데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4 여행 2013/12/2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