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려요 저는 42세이고 남친은 33세
우연히 알게된남자인데 나이차이가많아
처음엔 제 가꺼려했지만 워낙 적극적이어서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의집에 자주가서
반동거로 지내고있는데 그는 매우 불우하게자라
애정결핍이있는지 꼭 저를안고자고 잠시도 떨어져있을려안해요 저도 모성애가 발동한거지 항상 그가 걱정되구요그의부모님은 일찍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많이맞았대
형제하곤 연락안하고 살구요 사람이 많이그리운사람이에요
20대에는 거친세계에도 있었고 결혼할려는 여자가있었는데
부모님이없단이유로 무시당해서 파혼하고 지금은 결혼생각이없고 부정적이에요 저는사실은 20대에 아이낳고 이혼한경력이있는데 이혼한건만말했고 출산문제는이야기하지않았어요 지금은 서로 외롭고 힘든 사람끼리 한창사랑에
불타오르지만 왠지 미래가 너무불안해요
우린 모아논 돈없고 그도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이구요
저도 한번실패한경험이 있어서 결혼은 그다지
그래도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을것같아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연하 남성과 교제중인데 상담
ㄴㄴ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3-10-11 22:04:47
IP : 117.11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1 10:19 PM (175.223.xxx.200)가슴이 답답하네요
개인의 가치관이 다르니....
지금 당장을 보지말고 미래를 생각하세요
연하남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문제가 안될수도 있는데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나이들면서 님을
힘들게 할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저같으면 시작 자체를 안할듯 합니다2. 그냥
'13.10.11 10:22 PM (175.204.xxx.135)이렇게 지내시는게..
결혼.. 관계맺기.. 하며ᆞ서 서로상처 주고 받으실듯3. 바라는게 뭔데요?
'13.10.11 10:27 PM (118.209.xxx.61)일본 드라마인데
'결혼하지 않는다' 라는거 한번 봐 보세요.
한 5년 전 작품인데
'비혼가족' 이란 것도 재미있으면서 느껴질만 한게 있으니
그것도 봐 보시고요.
꼭 결혼하지 않아도 여러 관계의 모습들이 있어요.4. ㄴㄴ
'13.10.11 10:28 PM (117.111.xxx.220)네 저도 결혼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도 자유로운영혼이라 미래가 걱정되서요
5. ㅇㅇㅇ
'13.10.11 11:09 PM (121.167.xxx.37)서로 정신적으로 맞는게 중요하조
그게 궁합이고
서로가 의지하고 잇다면 좀더 그렇게 지내시고요
아니면 자연스러 헤어질겁니다
다만 후회됄것은 조심하세요
돈,임신이런거요6. ㅡ
'13.10.11 11:17 PM (59.26.xxx.63)그도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고
님도 자유로운 영혼이면 그냥 지금 당장은 현재를
즐기시면되죠
이혼했다고 꼭 재혼을 해야하는것도 아니ᆢ
그냥 물흐르듯ᆢ7. ...
'13.10.11 11:36 PM (119.64.xxx.92)미래가 걱정되는건 연애 안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연애해서 더 걱정될거라곤 임신..같은거 말고는 없을것 같은데..
피임 꼭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8087 | 임산부한테 홍시가 안좋은가요? 8 | 시니컬하루 | 2013/10/13 | 6,788 |
308086 | 경희대 인근, 중랑역인근 원룸 풀옵션 월세가 ??? 4 | ,,, | 2013/10/13 | 1,735 |
308085 | 나이 마흔들어서니 앞날이 두렵다란 생각이 드네요 42 | .. | 2013/10/13 | 15,018 |
308084 | 파운드케익 보관 어떻게 하죠? 3 | 보관 | 2013/10/13 | 5,227 |
308083 | 삼성가 남매들 사이에서도 나중에 유산분쟁 벌어질까요? 5 | 삼성가 | 2013/10/13 | 3,405 |
308082 | 출산후 치질...(죄송...) 4 | ... | 2013/10/13 | 4,335 |
308081 | 세살되니 다컸다싶어요 2 | ᆢ | 2013/10/13 | 871 |
308080 |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2 | 자격증 | 2013/10/13 | 1,035 |
308079 | 전문대 보건 vs 방송 계열 2 | 졸라아프다 | 2013/10/13 | 1,456 |
308078 | 손가락 하나가 골절되었다는데요.. 3 | 봐주세요 | 2013/10/13 | 1,387 |
308077 | 은행저축 4 | 라니라옹 | 2013/10/13 | 1,404 |
308076 | 암선고... 21 | 인생무상 | 2013/10/13 | 10,755 |
308075 | 타고난걸까요?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나아질까요? 1 | 체력 | 2013/10/13 | 1,761 |
308074 |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6 | 보온 | 2013/10/13 | 906 |
308073 | 시장에서 누가 제 등에 녹차를 쏟았어요. 1 | 오호 | 2013/10/13 | 1,513 |
308072 | 저희 시어머니 살림팁인데... 20 | 며늘 | 2013/10/13 | 21,258 |
308071 | 아까 옷 정리하신다는 분 보고 좋은데 있어서 추천해요 4 | 요긴오데 | 2013/10/13 | 2,648 |
308070 | 다비치 강민경도 불후의명곡 무대이후 달리 보이네요. 2 | .. | 2013/10/13 | 2,492 |
308069 | 길고양를 데려왔는데 걱정이예요 4 | fjtisq.. | 2013/10/13 | 1,287 |
308068 | 남편이 해외 발령 근무중인데 컴퓨터 고치고 인증서가 안됩니다. 6 | 컴맹이예요... | 2013/10/13 | 1,191 |
308067 | 그럼 제일 잘생긴 혹은 매력있는 남자 연예인은??? 87 | 갑자기궁금 | 2013/10/13 | 5,983 |
308066 | 30대초반 외벌이 공기업. 저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려요. 8 | .. | 2013/10/13 | 4,896 |
308065 | 남편의 외모를 개선시켜주고 싶은 것은 죄악일까요? 4 | 이웃집언니 | 2013/10/13 | 1,383 |
308064 | 초등입학전 아이...영어 시작하려구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5 | 지금부터 해.. | 2013/10/13 | 1,342 |
308063 | 너무 맛없는 김치 4 | ᆢ | 2013/10/13 | 1,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