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정도 썼어요.
너무 후회가 되고,, 서랍침대가 이런점도 있더라 알려야겠다 싶어 글 올립니다.
이사할 때 침대를 버리고 왔어요.
그래서 약 한달전 침대를 새로 샀는데, 방이 협소해서 고민하다 서랍형으로 샀어요.
아마 서랍형 침대라도,, 비싼건,, 튼튼하게 프레임이 되었겠지만
제껀 아주 저가는 아니어도 비싼 제품도 아니어서인지
침대에 누우면 삐꺽삐꺽... 불안한 소리가 들려요...ㅠ
침대 설치할 때 보니(기사님이 오셔서 조립해 주셨거든요)
좀 두꺼운 널빤지 같은걸 사각 프레임에 맞추고 가운데 정중앙에만 지지대를 하나 박더라구요.
그 널빤지 밑으론 서랍이 왔다갔다 해야 하니까요..
그걸 보면서, 이거 튼튼하겠냐구 물었었고, 기사님은 괜찮다구 그러셨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침대가 묵직한 느낌이 없고 흔들흔들한 느낌입니다...ㅠ
이걸 바꿀 수도 없고.. 후회 막심이에요..
서랍침대 사실 분들은 아주 고가로 사시던가,,
아니면 그냥 일반침대 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