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togo라고 애슐리의 몇 가지 메뉴 테이크 아웃만 되는 매장이 있더군요
산본 킴스마트 지하에 있는덴데 깐쇼새우나 애슐리 치킨 조금씩 살수 있어서 자주 들렀었습니다
보통 주말에나 갔었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들렸더니 일종의 떨이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남은 당일 재고를 두가지 포장에 만원씩 판다기에 치킨류 두가지를 골라 왔는데
집에 와서 비닐을 열고 아래를 보니 치킨(강정스타일이라 한개 크기도 딱 강정 크기)대여섯개에
아래는 고구마 튀김을 깔아놨더군요..
그 횟집에서 무채 깔아놓듯이요...
겉에서 보면 닭강정만 소복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아래는 죄다 고구마채 튀김이라니..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왜 그런 매장에서
그런 치사한 눈속임을 하는지..그냥 닭강정 옆에 고구마 튀김을 넣어서
한눈에 다 보이게 해놓았어도 평소보단 저렴하겠지 하고 샀을텐데
무슨 거기서 하루 장사하고 말것도 아니고 저 따위 눈속임을 한다는게 어이없네요
나름 애슐리 이름 팔아서 장사하면서 저렇게 밖에 못하나요
요즘 재래시장에서도 안하는 저런 눈속임 장사를
애슐리 이름 걸고 하는 매장에서 버젓이 하고 있다니
매장 찾아가서 사먹는 사람들을 뭘로 보는지 원;
참 이해가 안가고 기분도 나쁘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