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오버하는지 봐주세요

..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3-10-11 19:40:32
절친의 동생이 최근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습니다 
저와 그동생은 그저 안면만 있는정도 입니다 
지금 많이 힘들어 하는 친구를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돼 그저 묵묵히 가까이에서 있는데
저의 가족들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제가 친구사정때문에 좀 그렇다고 나는 빠지겠다고 하니
저를 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많이 오버하고 있는건가요?

IP : 14.43.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7:41 PM (112.144.xxx.155)

    가족입장으로썬 좀 오버로 보입니다만,,,

  • 2. --
    '13.10.11 7:43 PM (218.238.xxx.159)

    절친이라면 이해되지만 절친동생이 자살인데 가족여행포기는좀 오버에요

  • 3. 음...
    '13.10.11 7:47 PM (115.140.xxx.66)

    저는 오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행도 마음이 편할 때 즐거운 건데 절친이 정신적으로 지옥상태에 있다면
    원글님 마음도 불편할 수 있죠
    그럴땐 억지로 여행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여행가서 가족들 좋은 분위기에 맞춰주는데 노력이 필요하다면
    원글님 자신이 먼저 피곤할 것 같아요

  • 4.
    '13.10.11 7:49 PM (211.178.xxx.78)

    왕오바..

  • 5. 324
    '13.10.11 7:49 PM (221.164.xxx.106)

    전 그럴 수 있는듯 절친이 힘들때 옆에 있어줘야지 여행다니거나 그러면 절친한테 쪼르르 못 달려가잖아요 ㅋ

  • 6. 어머나
    '13.10.11 7:51 PM (221.138.xxx.221)

    이해 되요....
    절친이라면서요..
    아마 여행가도 섞이지 못하고 내내 맘이 휘오리칠듯요.

  • 7. ...
    '13.10.11 7:58 PM (24.209.xxx.75)

    절친 옆에 있어주고 싶으신거쟎아요.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8. ...
    '13.10.11 7:58 PM (220.78.xxx.106)

    가족들도 이해되고 원글님도 이해됩니다..

  • 9. ...
    '13.10.11 8:24 PM (61.74.xxx.243)

    그냥 친구도 아니고, 절친이잖아요. 오버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고나 병으로 떠난 것도 아니고, 자살인 경우엔 가족이나 친지들의 마음이 훨씬 더 고통스러워요. 그 친구분께선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 10. ..
    '13.10.11 8:29 PM (125.187.xxx.165)

    이건 전적으로 님의 마음 상태에 달려있는 것 아닌가요?
    전 절친 남편 아플 때 너무 걱정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24 일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마지막에 뭐라는건지 자막 좀 ^^:: 4 연아사랑 2013/12/26 950
334823 영광 맛집 문의드려요 3 진진 2013/12/26 1,093
334822 급)도와주세요 컴퓨터 홈을 열면... 5 ㅠㅠ 2013/12/26 522
334821 올해 5월생이면요 1 .. 2013/12/26 397
334820 빨간 스웨터에 어울리는 매니큐어? 5 살빼자 2013/12/26 928
334819 전 이 게시판 굉장히 따뜻한 곳이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곳인 .. 5 .... 2013/12/26 873
334818 소금 후추 각종향신료 써보신거 중에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12/26 1,124
334817 고양이 한테 완전 겁먹었어요....너무해 ㅠㅠ 27 aaa 2013/12/26 3,425
334816 사망자 금융조회 신청시에... 4 .... 2013/12/26 2,850
334815 코레일 직원 뽑는다는 것을 보니 마치 군사작전하는 것처럼.. 1 .... 2013/12/26 902
334814 어꺠너비 41. 가슴둘레 103인 패딩은 8 ,,, 2013/12/26 2,976
334813 홧병에, 가슴을 칩니다. 살려주세요 11 엄마 2013/12/26 4,193
334812 가롯유다 재철이 트위터 2 불타는피아노.. 2013/12/26 1,098
334811 진짜 여자들이 보는 눈과 남자들이 보는 눈이 많이다른가요? 15 . 2013/12/26 8,643
334810 cj대한통운 택배 클레임 걸 수 있나요? 8 택배 2013/12/26 3,921
334809 파업에 참가한 철도기관사님의 가슴아픈 편지글.. 3 힘내십시오 2013/12/26 1,051
334808 우리도 백인선호사상 엄청나죠? 4 2013/12/26 1,174
334807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5 ㅇㅇ 2013/12/26 2,213
334806 말 한마디 때문에 정 떨어진적 있으신가요? 14 ? 2013/12/26 3,429
334805 해결능력도 없는 주제에 쇼맨쉽부리고 있네요 3 닥대가리 2013/12/26 1,956
334804 와 진짜 짜증나네요. 직장녀 2013/12/26 946
334803 스테이크해먹을때 꼭 고기를 망치로 두드려야하나요? 3 ... 2013/12/26 1,601
334802 또 새누리ㆍ朴캠프출신 줄줄이 낙하산…머나먼 공기업 개혁 세우실 2013/12/26 1,119
334801 이번 일자위대 총알지원에 관련하여 4 이건또뭐? 2013/12/26 798
334800 새우튀김.. 튀김옷이요.. 빵가루로 하는게 젤 맛있을까요? 6 새우튀김 2013/12/2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