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3-10-11 17:51:19

남자분들은 이때쯤 나이가 되시면.. 여자를 만나는것도 신중해지시나요?

 

그냥 아무 여자한테 잘해주고 그러는것보다

괜찮다고 하는 여자한테 관심도 표하고 그러는건가요?

 

결혼적령자로 생각하는... 그런 여자요.

 

그럴것같기도하고 아닐것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

IP : 211.179.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6:00 PM (218.238.xxx.159)

    남자가 '아무'여자에게 잘해준다구요..? 그럴리가요.
    잠자리를 목표로 그냥 외모만 보고 사귀던 시기는 좀 지나고
    이제 슬슬 결혼할 여자를 물색하는거죠.
    그래두 정신못차리는 남자들은 30중반까지도 엔조이하고 다녀요

  • 2. ......
    '13.10.11 6:01 PM (218.159.xxx.184)

    그런 경향이 있죠..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랍니다. ^^

  • 3. ...
    '13.10.11 6:03 PM (211.199.xxx.182)

    사람마다 달라요..그래도 대체적으로는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이성을 만나려고 하기때문에 좀 더 신중해지고 조건을 좀 따지게 되죠

  • 4. ...
    '13.10.11 6:40 PM (211.179.xxx.75)

    대체적으로 그렇군요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더 지켜봐야겠네요 ㅎㅎ
    세분모두 감사해요

  • 5. ㅎㅎ
    '13.10.11 6:55 PM (211.244.xxx.31)

    그럼 20대중반까진 남자는 아무여자한테나 잘해주나요? 첨 듣는 말이라ㅋ..

  • 6. 대딩때까지 남자는
    '13.10.11 7:23 PM (118.209.xxx.61)

    거의 제 주제파악 못하고요
    제 심장이 두근 하는 여자면 그냥 오매불망 생각하고
    지혼자 오만 망상을 다 하고
    그러다 열 명에 한 명 정도한테는 말이라도 걸어보고
    그러다 거절당하면 한 일주일 땅파고 들어가고 그럽니다.

    20대후~30대초 쯤 되어야 이제 자기 주제파악도 하기 시작하고
    내가 결혼하려면 상대가 될 만한 여자는 어떤 여자일지도 생각해 보고
    눈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시작하죠.

  • 7. ㅎㅎ
    '13.10.11 7:55 PM (211.244.xxx.31)

    주제파악이라는게.. 자신은 외모가 떨어지는데 예쁜여자한테 데쉬하는걸 말하는건가요?
    데쉬해볼수도 있는거아닌가.. 20대후~30대 초 쯤되면 눈을 낮추기 시작한다구요? 여기 글은 20대 후반 전까진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준다고 되어있는데 나이 들수록 눈을 낮춘다면 오히려 늙을수록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줘야되는거 아닌가..

  • 8. 님은 독해가 안되시네요
    '13.10.11 8:52 PM (118.209.xxx.61)

    나이들어서 주제파악을 하게 되면
    될만한 여자를 골라서 그 소수의 여자들한테만 공둘인다는 겁니다.

    자기는 예쁜 여자를 차지할 주제도 안되고
    여러 여자를 차지할 주제도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죠.
    그게 제가 말한 주제파악입니다.

  • 9. 독해는 님이 안되는거죠.
    '13.10.11 10:31 PM (211.244.xxx.31)

    원글님글은 남자들이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주다가 나이들수록 결혼생각해서 이여자다 싶은 여자한테만 올인하냐고 묻는 글인데..
    윗님 님말대로라면 예쁜여자가 아주 많아야 되는건데..ㅋㅋ 예쁜여자들한테 잘해주다가 주제파악해서 나중엔 안그런다는 거잖아요 ㅋㅋ 예쁜 여자는 거의 없는데..

    될만한 여자를 골라서 그 소수의 여자들한테만 공들인다고요?
    남자들 이건 이십대 초반이나 중반이나 후반이나 다 그래요.. 나이들수록 결혼생각하는거냐고 묻는게 원글님이 쓰신글인데 뭔소리하시나요.

  • 10. 예휴 네네
    '13.10.11 10:41 PM (118.209.xxx.61)

    예, 님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님 똥 아마 아주 굵을겁니다.
    님 윈이예요 윈

  • 11. ㅎㅎ
    '13.10.11 10:50 PM (211.244.xxx.31)

    님이 못난거 아셨으면 앞으론 독해도 안되면서 아는척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460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3 예비중맘 2014/02/04 1,213
348459 이삿짐센터 못구해서 이사 못할 판이네요. 2 ... 2014/02/04 2,368
348458 남자친구랑 다툼후에 받은 편지 7 .. 2014/02/04 4,400
348457 명이나물 1 ... 2014/02/04 1,091
348456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고민고민 2014/02/04 4,944
348455 안정제 먹으니 5 2014/02/04 2,019
348454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레몬밀크 2014/02/04 1,410
348453 고추장 타령 8 ... 2014/02/04 1,437
348452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푸르 2014/02/04 3,993
348451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호우 2014/02/04 1,588
348450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척추전문병원.. 2014/02/04 5,815
348449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국어가 짧아.. 2014/02/04 698
348448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생활수준 2014/02/04 10,231
348447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봄바람이 불.. 2014/02/04 1,017
348446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한율엄마 2014/02/04 1,457
348445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불굴 2014/02/04 1,088
348444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e 2014/02/04 25,514
348443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파닉스 2014/02/04 2,002
348442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초등수학 2014/02/04 1,230
348441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깍꿍 2014/02/04 1,126
348440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예비중맘 2014/02/04 1,709
348439 제 남편 빨리 죽을꺼 같아요 48 ㅇㅇㅇ 2014/02/04 21,705
348438 동남아여행지추천좀요... 3 설렘 2014/02/04 1,267
348437 왜 법이 내 재산을 내마음대로 못 쓰게 막는건가요 10 내 재산 2014/02/04 2,543
348436 조카가 가는 대학을 보고 시어머님이... 53 은근 열받네.. 2014/02/04 19,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