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3-10-11 17:51:19

남자분들은 이때쯤 나이가 되시면.. 여자를 만나는것도 신중해지시나요?

 

그냥 아무 여자한테 잘해주고 그러는것보다

괜찮다고 하는 여자한테 관심도 표하고 그러는건가요?

 

결혼적령자로 생각하는... 그런 여자요.

 

그럴것같기도하고 아닐것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

IP : 211.179.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6:00 PM (218.238.xxx.159)

    남자가 '아무'여자에게 잘해준다구요..? 그럴리가요.
    잠자리를 목표로 그냥 외모만 보고 사귀던 시기는 좀 지나고
    이제 슬슬 결혼할 여자를 물색하는거죠.
    그래두 정신못차리는 남자들은 30중반까지도 엔조이하고 다녀요

  • 2. ......
    '13.10.11 6:01 PM (218.159.xxx.184)

    그런 경향이 있죠..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랍니다. ^^

  • 3. ...
    '13.10.11 6:03 PM (211.199.xxx.182)

    사람마다 달라요..그래도 대체적으로는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이성을 만나려고 하기때문에 좀 더 신중해지고 조건을 좀 따지게 되죠

  • 4. ...
    '13.10.11 6:40 PM (211.179.xxx.75)

    대체적으로 그렇군요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더 지켜봐야겠네요 ㅎㅎ
    세분모두 감사해요

  • 5. ㅎㅎ
    '13.10.11 6:55 PM (211.244.xxx.31)

    그럼 20대중반까진 남자는 아무여자한테나 잘해주나요? 첨 듣는 말이라ㅋ..

  • 6. 대딩때까지 남자는
    '13.10.11 7:23 PM (118.209.xxx.61)

    거의 제 주제파악 못하고요
    제 심장이 두근 하는 여자면 그냥 오매불망 생각하고
    지혼자 오만 망상을 다 하고
    그러다 열 명에 한 명 정도한테는 말이라도 걸어보고
    그러다 거절당하면 한 일주일 땅파고 들어가고 그럽니다.

    20대후~30대초 쯤 되어야 이제 자기 주제파악도 하기 시작하고
    내가 결혼하려면 상대가 될 만한 여자는 어떤 여자일지도 생각해 보고
    눈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시작하죠.

  • 7. ㅎㅎ
    '13.10.11 7:55 PM (211.244.xxx.31)

    주제파악이라는게.. 자신은 외모가 떨어지는데 예쁜여자한테 데쉬하는걸 말하는건가요?
    데쉬해볼수도 있는거아닌가.. 20대후~30대 초 쯤되면 눈을 낮추기 시작한다구요? 여기 글은 20대 후반 전까진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준다고 되어있는데 나이 들수록 눈을 낮춘다면 오히려 늙을수록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줘야되는거 아닌가..

  • 8. 님은 독해가 안되시네요
    '13.10.11 8:52 PM (118.209.xxx.61)

    나이들어서 주제파악을 하게 되면
    될만한 여자를 골라서 그 소수의 여자들한테만 공둘인다는 겁니다.

    자기는 예쁜 여자를 차지할 주제도 안되고
    여러 여자를 차지할 주제도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죠.
    그게 제가 말한 주제파악입니다.

  • 9. 독해는 님이 안되는거죠.
    '13.10.11 10:31 PM (211.244.xxx.31)

    원글님글은 남자들이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주다가 나이들수록 결혼생각해서 이여자다 싶은 여자한테만 올인하냐고 묻는 글인데..
    윗님 님말대로라면 예쁜여자가 아주 많아야 되는건데..ㅋㅋ 예쁜여자들한테 잘해주다가 주제파악해서 나중엔 안그런다는 거잖아요 ㅋㅋ 예쁜 여자는 거의 없는데..

    될만한 여자를 골라서 그 소수의 여자들한테만 공들인다고요?
    남자들 이건 이십대 초반이나 중반이나 후반이나 다 그래요.. 나이들수록 결혼생각하는거냐고 묻는게 원글님이 쓰신글인데 뭔소리하시나요.

  • 10. 예휴 네네
    '13.10.11 10:41 PM (118.209.xxx.61)

    예, 님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님 똥 아마 아주 굵을겁니다.
    님 윈이예요 윈

  • 11. ㅎㅎ
    '13.10.11 10:50 PM (211.244.xxx.31)

    님이 못난거 아셨으면 앞으론 독해도 안되면서 아는척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850 아파트 현관문에 담배갑을 누가 껴놨네요. 2 ... 2013/12/01 1,284
325849 아들아이의 소리 없는 눈물에 너무 아픕니다 102 너무 슬픈 .. 2013/12/01 20,335
325848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67
325847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22
325846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787
325845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176
325844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58
325843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356
325842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583
325841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2,956
325840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18
325839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07
325838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51
325837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19
325836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82
325835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803
325834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468
325833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04
325832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46
325831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1,986
325830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607
325829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694
325828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683
325827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58
325826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이진욱 동그란 눈동자가 참 .. 1 .... 2013/12/01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