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9월 30일 TV조선의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보도를 검증없이 받아쓰기!
이날 신문의 사설격인 '데스크분석'은
"총장 개인의 도덕성과 관련해 물러난 첫 사례"라며
"철저한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MBC도 '도덕성 문제' 부각하며
조선일보 측이 벌인 채동욱 의혹 검증없이 부풀리기식 보도행태에 적극 가담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 정부여당이
‘초원복집’ 사건의 김기춘 씨를 비서실장으로 등용한 것을 시작으로
‘차떼기’ 사건의 주역인 서청원 전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수’로 물러난 홍사덕 전 의원,
‘용산참사’의 책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등을 차례로 기용한 데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제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