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고려대 수시 1차 발표. 불합격이래요.
1. ...
'13.10.11 5:22 PM (114.205.xxx.245)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아이를 보듬어 주세요.아이들이 실망하는 모습 보면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2. 저도고3맘
'13.10.11 5:25 PM (122.35.xxx.141)저희집도 이번주에 두군데나 떨어졌어요 짠하기보다 그러길래 왜 열심히하지않았나 원망이되고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
3. 저희도요.
'13.10.11 5:2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화요일 연대 떨어지고.. 오늘 서강대도 떨어졌어요.
풀죽은 아이가 애처로워 눈물이 납니다.4. 고3엄마
'13.10.11 5:28 PM (1.236.xxx.89)이제 앞으로 줄줄이 1차 전형 발표가 있는데
그 결과를 열어볼 일이 너무 두렵네요.
아이들도 나름 자기 선에서 최선을 다했을텐데
본인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 아이는 죄송합니다.... 하는 문자만 보내고 아무 말이 없네요.
큰 애가 재수 끝에 대학을 가서
입시에 어느 정도 무뎌진 듯 했는데
아니었나봐요.5. 이구
'13.10.11 6:15 PM (61.73.xxx.109)안쓰러워라 ㅜㅜ 수능 앞두고 수시보러 가고 합격자 발표 듣는거 참 힘들겠어요 안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얼마나 힘들지....
끝까지 힘낼수 있길.....기도합니다6. ....
'13.10.11 6:17 PM (14.32.xxx.58) - 삭제된댓글하루 빨리 맘 추스리고 수능 볼수 있게 해주세요.
누가 먼저 털고 일어나느냐의 싸움입니다.
수능 전주에 탈락하느니...지금 빨리 잊어야한다 다독여주세요.
수시2차 논술셤 보려면 수능을 잘봐야한다고 달래주시고요.7. 수시
'13.10.11 6:30 PM (220.76.xxx.244)수능 잘 볼수 있길 바래요.
수능 전 수시 발표는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 전형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네요.
힘내세요!8. //
'13.10.11 6:31 PM (211.220.xxx.172)고대 서강대 연대 떨어졌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그 정도에 원서를 썼다면 학업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아마 수능으로 대박 날겁니다.
수능대박나서 수시탈락 약이 될겁니다....9. 저도고3엄마인데
'13.10.11 7:47 PM (218.50.xxx.191)무슨 전형인데 벌써 발표나는지궁금해요
10. ..
'13.10.11 8:48 PM (125.187.xxx.165)같이 힘내요.
저희아이도 오늘 고대 국제인재 떨어졌어요.
아이가 돌아오면 어떻게 위로할지도 걱정이고 제 마음도 복잡해서 정말 힘이드네요.11. 작년 고3맘
'13.10.11 8:49 PM (121.165.xxx.99)벌써 발표하나요?
12. @@
'13.10.11 9:11 PM (120.142.xxx.159)저희아이도 떨어졌어요. . 아인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금 전화도 안받고 아직 안들어왔어요
충격이 큰나봐요
내일도 면접있는데 걱정이네요13. 저도 오늘아침
'13.10.12 9:47 AM (1.236.xxx.69)결과보고 ㅜ.ㅜ
나머지 논술과 수능에 전력을 다해야지요뭐~;